[실적]다단계업계 2012년 매출액 순위 | |||||||||||||||||||||||||||||||||||||||||||||||||||||||||||||||||||||||
한국허벌라이프 순이익 790억원으로 최고 수익 | |||||||||||||||||||||||||||||||||||||||||||||||||||||||||||||||||||||||
백승준 기자 |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다단계판매 업체들의 2012년 감사보고서가 최근 공시 됐다. 다단계판매 업체들 가운데 지난 2012년 한국암웨이가 가장 높은 매출액인 9,347억원을 나타냈다. 2위는 한국허벌라이프로 매출액 5,221억원, 3위는 뉴스킨코리아로 매출액 3,616억원, 4위는 애터미로 매출액 2,235억원의 순이었다. 짭짤한 장사로 순이익을 가장 많이 남긴 업체는 한국허벌라이프로 790억원의 순이익을 챙겼다. 매출액 규모가 큰 한국암웨이의 545억원보다 무려 245억원 더 많은 수치다. NRC나 하이리빙 매출액 규모보다 한국허벌라이프 순이익 규모가 크다. 애터미는 토종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순이익인 220억원을 나타냈다. 뉴스킨은 순이익 203억원으로 매출규모와 순이익 부문에서 안정된 흐름을 보였다. 멜라루카인터내셔날코리아와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의 연매출이 상승하면서 첫 외부감사법인 대상에 올랐다. 멜라루카는 468억원의 매출액에 23억원의 순이익을 남기는 성적을 거뒀다. 시너지코리아는 327억원 매출액에 58억의 순이익을 남기는 성장세를 보였다. 다단계업계 매출규모 상위 4개와 멜라루카 시너지코리아 이외에는 지난 2012년 사업이 부진했다. 하이리빙 앨트웰은 적자를 면했지만 NRC 등 나머지 업체들은 큰 규모의 적자를 보였다. <>다단계업계 2012년말 감사보고서 매출액 현황
*금감원 감사보고서 공시기준: 사업연도말 자산총액이 100억원 이상인 주식회사 및 직전 사업연도말 부채총액과 자산총액이 모두 70억이 넘는 주식회사, 그리고 종업원이 300명 이상이고 자산총액이 70억 이상인 주식회사. 백승준 기자 bsj@yutongdail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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