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가을이 오는 듯 싶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 말하지만, 독서는 사실 모든 계절에 해당된다. 올 여름처럼 유례 없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시기가 어쩌면 독서가 가장 권장되는 계절이기도 하다. 외부 활동이 어려운 혹한기 또는 혹서기야 말로 독서 적기다.
요즘에는 계절뿐 아니라 독서법에도 갈래가 생겼다. '실물책' 독서와 '전자책' 독서다. 실물책(단어조차 생소하지만) 독서야 따로 말할 게 없고, 전자책 독서는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된(파일로 만들어진) 책을 전자책 리더(PC, 스마트폰, 전용리더 등)로 읽는 방법이다.
전자책 독서에는 세 가지가 필요하다. 1) 전자책 콘텐츠, 2) 전자책 앱/뷰어, 3) 전자책을 읽기 위한 기기다.
전자책 콘텐츠는 여러 출판사 등이 대개 신간을 발간하며 함께 제작해 (유료) 배포하거나, 전자책 콘텐츠 전문 제작사와 협의해 별도 공급하고 있다. 국내 유통되는 모든 책의 전자책을 제작/보유할 순 없지만, 신간이나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등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책이라면 전차책으로도 출간된다.
전자책 앱은 디지털로 만들어진(파일로 된) 전자책을 PC나 스마트폰, 태블릿PC, 전자책 전용리더 등에 저장, 실행해 읽을 수 있는 뷰어(프로그램 또는 앱)이다. 주로 전자책 콘텐츠를 판매/대여하는 온라인 서점업체(교보문고, 인터파크, 예스24, 알라딘 등)의 전용 뷰어(PC용)/앱(스마트폰, 태블릿PC용)이 있고, 전자책 플랫폼 전문업체(리디 등)가 개발해 공급하는 뷰어가 있다.
<리디북스 PC용 뷰어의 시작 화면 - 구매 목록>
전자책 리더로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특히 태블릿PC(10인치 크기 이하)를 주로 활용하지만, 전자책 독서를 즐기는 이들은 전용리더를 주로 사용한다. 전용리더 역시 각 온/오프라인 출판업체 제품과 전자책 플랫폼 전문업체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전자책은 언제든 필요할 때 구매하면 되고, 전자책 전용리더는 독서에 반드시 필요한 게 아니라서, 전자책 독서를 위해서는 전자책 뷰어/앱만 우선 PC나 스마트폰 등에 설치하면 된다.
현재 국내 전자책 뷰어/앱으로는 '리디북스'가 가장 보편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리디북스는 '리디'에서 개발한 전자책 플랫폼이다.
리디는 2008년 설립되어 국내 전자책 플랫폼 업체로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8년 6월 현재 국내 2,200여 개 이상의 출판사와 협업으로, 약 175만 권의 전자책 콘텐츠를 리디 온라인 서점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리디북스' 앱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애플 아이폰/아이패드, 노트북/데스크탑(MS 윈도우 기반), 애플 맥북/아이맥(애플 Mac OS 기반) 계열 등, 사실상 거의 모든 디지털/IT 기기에 설치할 수 있다. 앱 사용 자체는 무료다. 전자책 전용 파일인 'ePub' 외에, PDF, TXT 등의 전자문서 양식의 콘텐츠도 리디북스를 통해 읽을 수 있다.
리디북스는 하나의 사용자 계정으로 여러 기기 간의 콘텐츠 동기화가 가능하다. 즉 스마트폰으로 읽던 책 그대로 노트북이나 태블릿PC, 페이퍼 프로 등에서 곧 이어 읽을 수 있다.
1) 노트북/데스크탑 등 PC로 사용하는 리디북스
리디 홈페이지(www.ridibooks.com)에서 '뷰어 다운로드' 메뉴를 통해 PC용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설치 용량은 약 70MB라 그리 크지 않고, 설치 후 곧바로 실행하면 된다.
따로 구매한 전자책이 없을 테니 '책장'에는 아무 것도 없을 것이며, 프로그램 창 우측 상단의 '리디서점' 아이콘을 누르면, 웹브라우저가 열리면서 리디북스 온라인 서점페이지가 뜬다. 간단히 회원가입하고, 원하는 전자책을 선택해 온라인 구매하면, 구매 목록이 리디북스 프로그램에 나타난다(상단 '구매목록' 메뉴).
구매 목록을 보면, 구매한 전자책 제목과 저자, 용량 등이 표기되고, 이를 클릭하면 PC로 내려받기가 시작된다. 내려받기가 완료되면 책 본문이 모니터 화면 전체에 걸쳐 출력된다.
PC 키보드의 화살표 키나 마우스 휠 등을 이용해 이전/다음 페이지를 넘길 수 있다.
창 상단의 '목차'에서는 해당 책의 목차를 확인할 수 있고,
'검색'에서는 본문 내 단어를 검색해 해당 페이지, 해당 문단으로 바로 갈 수 있고, 포털사이트 국어/영어(네이버 사전)/백과사전(위키백과)으로 검색할 수도 있다.
<본문 단어 검색, 네이버 사전 검색, 위키백과 검색이 가능한 검색 기능>
'독서노트'는 본문 글귀, 문장 등을 마우스로 드래그해 '메모'해 놓은 걸 한꺼번에 볼 수 있다. 본문 내 해당 단어에는 작은 메모 아이콘이 붙는다.(리디북스를 사용하면서 본 기자에게 가장 유용한 기능이 바로 '독서노트'다.)
'리뷰'는 해당 전자책에 대한 다른 사용자의 리뷰를 볼 수 있고,
'보기설정'에서는 리디북스 뷰어의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여기서는 글꼴, 글자 크기, 줄 간격, 배경색 등이 포함되어, 전자책을 보기에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설정을 유지하면 된다.
<기본 메뉴를 통해 각종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좌측 상단의 '내 책장'을 누르면 다시 초기 화면인 '책장'으로 돌아간다.
설명서가 따로 없어도 무리 없을 만큼 사용법이 직관적이고 간단하다. 리디북스 온라인 서점에서 전자책을 사고 리디북스로 언제든 보면 된다.
전자책의 특성 상, 리디북스를 다시 실행하면 최근까지 읽던 책의 위치를 표시하며, 바로 그 위치로 이동할지 묻는다.
PC로 전자책을 읽기에 편리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데스크탑보다는 노트북, 특히 태블릿PC와 유사한 형태의 노트북이라면 더욱 유용하다(10~12인치 크기).
아울러, 리디북스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하지 않은, 전자책 형식의 파일(ePub)이라면, 리디북스 첫 화면 우측 상단의 '설정' 메뉴를 통해, 해당 .ePub을 불러와서 볼 수도 있다('내 파일 추가하기').
2) 스마트폰/태블릿PC로 사용하는 리디북스
리디북스 PC 버전과 스마트폰/태블릿PC 버전은 사용법이 대부분 동일하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리디'로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실행 첫 화면은 PC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미 구매한 전자책 목록이 '책장'에 표시되며, 이를 터치하면 전자책을 내려받고, 바로 뷰어가 실행된다. 그리고는 직전까지 읽던 위치가 역시 표시되며 위치 이동 여부를 묻는다.
<리디북스 스마트폰용 뷰어 첫 화면>
스마트폰/태블릿PC 버전에서는 화면 터치로 이전/다음 페이지를 이동하면 되며, 손가락 터치 입력이니 아무래도 PC 버전보다는 조작하기가 한결 수월하다.
<리디북스 스마트폰 버전의 뷰어 화면>
창 하단 가운데 '서점'을 터치하면, 마찬가지로 리디북스 온라인 서점이 기본 웹브라우저로 열리며, 원하는 전자책을 곧바로 구매하면 된다.
지불 방식은 네이버 페이, 카카오 페이, 삼성 페이, 페이코, 페이나우, 신용카드, 휴대폰, 계좌결제, 도서상품권/문화상품권/해피머니 결제 등 현재 인터넷 상의 제공되는 기본 지불 방식을 대부분 지원한다. 전자책 가격은 실물책 정가에서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책정된다. 구간일수록 할인폭이 크다.
<전자책 세트 구매 시 실물책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다>
리디가 최근에 서비스 시작한 정기구독형 월정액제 상품인 '리디셀렉트'에 가입하면, 월 6,500원으로 리디북스 내 주요 전자책(베스트셀러 위주)을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다.
앞서 언급한 대로, 리디북스 프로그램/앱은 기기 간 동기화가 가능해서, PC에서 구매해 읽든, 스마트폰/태블릿PC에서 구해해 읽든 동일한 상태를 하나의 계정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추가로, 스마트폰/태블릿PC용 리디북스로는 PDF 파일 등의 전자문서도 읽을 수 있다.
엄밀히 말하면, 리디북스 앱은 태블릿PC에서 가장 명확하고 확실하고 또렷하게 보인다. 태블릿PC가 고화질, 고해상도, 고성능 기기기 때문이다. 특히 잡히나 만화 등 글자보다 그림, 사진이 많은 콘텐츠는 태블릿PC 기반의 리디북스 앱이 더 잘 어울리긴 한다.
리디북스 앱 사용자 중에는 '페이퍼(2년 전 출시)'와 '페이퍼 프로(2개월 전 출시)' 등 리디 전용리더를 사용하는 이들이 많다. 페이퍼 프로에는 애초에 리디북스 프로그램이 기본 설치돼 있으며, 사용자는 계정만 등록하면 된다.
페이퍼 프로는 7.8인치 화면의 전자책 리더로, PC 버전 및 스마트폰/태블릿PC 버전과는 달리 흑백 컬러만 지원된다(장시간 독서를 위한 색 온도 조절 및 빛/밝기 조절 가능). 잡지나 화보 등도 전자책 콘텐츠로 만들어지고, 이를 리디북스 앱과 페이퍼 프로로도 볼 수 있지만, 페이퍼 프로의 주된 용도는 일반 전자책이다.
<최근 새로 출시된 페이퍼 프로용 하드커버 케이스>
본체 좌우측 페이지 버튼을 통해 이전/다음 페이지를 넘길 수 있으며, 기타 기능은 PC 버전/스마트폰 버전과 동일하다.
다만, 태블릿PC와 형태가 유사하다 해서 태블릿PC의 작동/사용 패턴을 기대하면 '절대' 안된다. 고성능 고화질의 스마트폰/태블릿PC와 달리, 페이퍼 프로는 흑백 컬러만 지원하고, 페이지 전환 속도도 상대적으로 느리다.
그럼에도 페이퍼 프로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보다 유용한 건(20만 원대의 가격임에도), 쉽고 가볍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독서에 특화된 'e잉크'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독서'라는 단 하나의 목적에만 집중한 기기다.
물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리디북스를 충분히 잘 활용하고 있다면, 굳이 페이퍼 프로가 필요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전자책을 자주 읽거나 접하는 이들에게 페이퍼 프로는 대단히 유용한 도구임에는 틀림 없다. (이는 마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지만, 가까운 거리를 자주 왕래하려 작은 스쿠터를 추가 구매하는 것과 같다.)
최근에는 펌웨어 업데이트(v.2018081010)를 통해 배터리 소모전력을 줄여 사용시간을 더욱 늘렸다. 독서 중일 때 기기 소비 전략을 최소화하는 '전력 효율 모드'를 추가해 사용자가 선택, 적용하도록 했다.
다시 언급하는데, 리디북스 앱은 위의 모든 기기 간의 콘텐츠 동기화가 가능하다. 페이퍼 프로는 나중에 구매하더라도, PC나 스마트폰/태블릿PC로 구매해 읽던 전자책을 그대로 페이퍼 프로에서도 이어 볼 수 있다.
참고로, 페이퍼 프로에서도 리디북스 온라인 서점을 접속할 수 있지만(와이파이 연결 필요), 전자 결제 시스템을 적용할 수 없어 직접 구매는 불가능하다. (온라인 결제 시스템은 적용하지 않는 게 맞다. 단, 미리 구매한 '리디캐시'로는 페이퍼 프로에서도 즉시 결제 가능하다.)
어쨌든 페이퍼 프로를 주로 사용하더라도, 리디북스 앱은 스마트폰 등에 별도 설치해 사용해야 한다. 전자책 결제를 위해서다. 본 기자도 리디북스 앱을 수년 전부터 애용하고 있다. 실물책 독서도 즐기지만, 시리즈 도서는 주로 리디북스로 구매해 읽는다. 가격도 저렴하거니와 시리즈 한 세트를 모두 담아놓고 언제든 꺼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실물책을 펴기 곤란한 장소나 상황(침내 위, 지하철/버스 내, 식사 중 등)이라면, 리디북스를 활용한 전자책 독서가 더할 나위 없이 유리하다.
평소에 독서를 즐기든 그렇지 않든 리디북스 같은 전자책 앱 하나만큼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일단 깔아 두길 권장한다. (리디 온라인 서점에는 무료 전자책도 제법 있다.)
천재과학자 아인슈타인이 얻은 전무후무한 명성이 그가 이룬 과학적 업적과는 전혀 상관없는 우발적인 사건 덕분이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매우 흥미로운 지점을 시사한다. 이 책은 성공이라는 것이 어느 한 가지 요소로만 채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여러 간극들을 서로 결합하고 연결할 때 비로소 그 속에서 진짜 성공이 탄생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오로지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눈에 띄지 않는 노드들을 탐색하고 연결하라. 나 혼자만의 성공은 없다. 우리의 성공만 있을 뿐.
-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
인생의 성공을 원한다면 꼭 읽어야만 할 멋진 책이다. 좋은 운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는 단순한 생각을 넘어, 성공에 작동하는 기본 법칙들을 매우 과학적이자 명쾌한 공식으로 풀어냈다. 과거 운으로 성공했다는 사람들에게도 권한다. 왜 성공할 수 있었는지, 자신이 미처 알지 못했던 비밀을 밝혀주는 놀라운 통찰을 보여준다. 미래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이 책의 성공 공식을 적용하라. 누구나 성공을 꿈꿀 수 있게 되리라 확신한다.
- 서진영 (자의누리 경영연구원 원장, 서평가, 경영철학 박사)
이 책은 단순히 중요한 게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연구를 담고 있다.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우리 수중에 있는 최첨단 과학 병기를 이용해 무작위성과 성공이라는 문제에 접근하는 탁월한 연구 말이다.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블랙 스완』의 저자)
이 책은 과학책이 아니다. 복잡한 수식과 그래프가 없기에. 그렇다고 흔히 보아왔던 성공에 관한 뻔한 자기계발서도 아니다. 기존의 자기계발서에서 의미 없이 나열되어 있던 이야기들을 네트워크와 데이터 과학으로 엄밀하고 정확하게 분석해냈기에. 그동안 숨겨져 있던 성공의 비밀을 5가지 과학 법칙으로 깔끔하게 담아냈다. 지금까지 나온 성공에 관한 모든 책의 조각들을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노력을 했는데 왜 성공할 수 없었을까’ 고민했던 적이 있다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초연결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추천한다.
- 정하웅 (카이스트 물리학과 교수)
최첨단 데이터 분석 체계를 이용해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성공에 관한 연구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명쾌하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창의적 디지털 융합 시대에 성공에서 집단성과 융합성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는 되새겨볼 가치가 있다. 기업이나 조직에서 창의적인 팀의 구성, 보유한 네트워크의 효과적 활용법 등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있다. 디지털 격변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현 시점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이낙연 국무총리(사진)가 추석 연휴 기간 중 읽은 책들에 대한 소감을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남겨 화제다. 정계 대표적인 '독서가'로 통하는 이 총리는 주말이나 연휴를 활용해 사회적 이슈들을 깊이 있게 다룬 책을 읽고 국정 운영에 참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신이 읽은 책들을 소개하고 짧은 독후감을 올리며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 총리는 중요 국정 운영 과제들을 주제로 한 책들을 종종 사비로 구입해 관계부처 공무원들에게 선물하며 해당 업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독서행정'을 펼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총리가 이번 연휴 때 소개한 책은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의 '우리가 모르는 대한민국', 미국 브루킹스연구소의 리처드 리브스 선임연구원이 쓴 '20 vs 80의 사회'와 '카이스트 미래전략 2019' 등이다. 이 가운데 '우리가 모르는 대한민국'은 오랜 시간 경험하고 수집한 거시·미시 경제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한국 상황을 분석하고 대한민국의 기적을 이어가기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 이 총리는 이 책에 대해 "세계가 놀란 한국의 기적, 기적을 일군 강점과 저력, 기적을 망치는 내부의 적들, 또 한 번의 기적을 위하여 우리를 객관적으로 돌아본다"고 서평을 남겼다.
이 총리는 또 '20 vs 80의 사회'에 대해서는 "상위 20%가 기회를 '사재기'하며 하위 80%와 격차를 넓히고 그것(기회)을 세습하는 미국 사회를 진단하며 처방을 제시, 고민하며 읽는다"고 썼다. '카이스트 미래전략 2019'에 대해서는 "저출산·고령화, 사회통합 갈등 해결, 평화와 국제정치, 지속적 성장과 번영, 지속 가능한 민주복지 국가, 에너지와 환경문제" 등 책이 제시한 대한민국 6대 과제를 거론하며 "모두 만만찮은 과제다. 그러나 피할 수도 미룰 수도 없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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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다리의 법칙’으로 연결하는 세상은 끝났다. ‘식스 픽셀의 법칙’이 클릭 한 번으로 모든 사람을 연결한다! 1967년 하버드 심리학과 교수 스탠리 밀그램은 여섯 명만 거치면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연결된다는 ‘여섯 다리의 법칙Six Degrees of Separation’(여섯 단계 분리 법칙, 케빈 베이컨 게임)을 발표했다. 최대 여섯 명만 거치면 누구와도 연결할 수 있다는 이론으로, 오랜 시간 동안 여러 나라의 다양한 사람들에 의해 실험되고 다듬어졌으며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1994년 케빈 베이컨 게임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의 큰 관심을 끌기도 했던 이 이론이 지금은 존폐의 위기에 놓여 있다.
인터넷과 모바일의 발전으로,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고 싶을 때 여섯 명이나 거쳐서 접촉할 필요가 없어졌다. 검색과 클릭 몇 번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과 정보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직접 이야기 나누는 것도 어렵지 않다. 또 다른 예로, 사람들은 사소한 물건을 구입하더라도 검색 엔진에 제품명을 입력해 다른 사람의 반응을 살핀다. 물건 구매 방식에 있어 광고 마케팅에 의존하던 예전과는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미치 조엘은 이를 ‘식스 픽셀의 법칙Six Pixels of Separation’이라 명명하며, 식스 픽셀의 법칙이 지배하는 세계는 웹 이전의 세계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초기 웹 → 웹 2.0 → 소셜 미디어 지금은 서로 소통하는 웹 2.0을 지나 소셜 미디어가 지배하는 공간으로 온라인이 변화하고 있다. 초기 웹이 사이트 중심의 일방적인 정보 전달을 위주로 했다면, 웹 2.0은 정보 제공자와 정보 수용자 간의 소통방식이 게시판과 댓글의 형태로 이뤄졌다. 그러나 소셜 미디어가 확대되는 식스 픽셀의 세계에서는 정보 제공자와 수용자가 분리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은 정보를 제공하고 수정해나갈 것이다.
미치 조엘은 이런 세계에서는 누가 고급 정보를 빨리 제공하느냐가 중요해진다고 말한다. 정보가 권력이 되던 과거에는 정보를 오래 쥐고 있는 것이 유리했으나 식스 픽셀의 세계에서는 고급 정보를 얼마나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가공해 올리느냐가 중요해진다. 정보 제공자는 이 과정에서 특정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고, 사람들과 튼튼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네트워크가 오프라인의 네트워크로 이어져 비즈니스와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소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효과적으로, 똑똑하게 활용하라! 미치 조엘은 식스 픽셀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한다. 소셜 미디어란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생각과 의견, 경험, 정보를 나누기 위한 온라인 툴을 의미한다. 예로는 초기 모델인 블로그, 싸이월드부터 최근에는 위키, 미투데이, 트위터까지 매우 다양한 플랫폼을 띠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 오프라 윈프리, 빌 게이츠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유명인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 그간 시들했던 소셜 미디어의 인기가 급상승하는 현상을 목격했다. 이는 소셜 미디어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에 접속할 수 있는 모바일 장치의 발달은 소셜 미디어를 놀라우리만큼 빨리 성장시켰다. 2009년 말 아이폰의 도입으로 국내에서도 소셜 미디어의 장이 열렸다.
현재 국내에서는 김주하 아나운서, 이외수 작가, 김연아 선수 등이 소셜 미디어를 알리는 데 일조했고 발전 속도가 빠르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소셜 미디어가 급격히 발달할 것이라는 사실은 자명해 보인다. 식스 픽셀로 변화될 미래에 뒤처지고 싶지 않다면 지금 당장 소셜 미디어의 세계로 뛰어 들어라. 그리고 자신의 브랜드를 널리 알려라.
『미래를 지배하는 식스 픽셀』에는 식스 픽셀의 법칙을 이용해 성공한 유명인들의 이야기, 식스 픽셀의 법칙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 식스 픽셀의 법칙을 운용하는 장치와 사용법 등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식스 픽셀의 법칙이 지배하는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한다.
식스 픽셀의 법칙 적용 사례들
사례 1. 2001년, 온라인에서 소통이 그리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무렵, 세스코의 게시판이 큰 이슈가 되었다. 당시 사람들에게 익숙지 않은 해충방제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서 평범한 홈페이지를 열어둔 상태였다. 다만 특이한 것은 온라인 게시판이었는데 네티즌의 질문에 재치 있는 답변이 빠르고 성실하게 달린다는 점이었다. 엉뚱한 질문에도 재치 있는 답변들이 성실하게 달리자 네티즌들은 세스코 게시판에서 말 그대로 ‘머물렀고’ 점차 입소문이 퍼져 결국 친숙한 기업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성공했다. 현재까지도 꾸준히 글이 올라오고 있다.
사례 2. 세계적인 톱스타 데미 무어는 한 팬이 트위터에 남긴 ‘늙어 보인다.’는 말에 발끈해 4억 원을 들여 전신성형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전 세계 언론사는 이를 금세 보도했다.
사례 3. 최근 19개월 된 여 모군을 살리기 위해 급히 ‘RH-O’형을 구한다는 글이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통해 올라왔다. 특이 이 글은 김주하 아나운서 등 유명인사들이 리트위트(자신이 받은 글을 자신을 팔로우하는 사람들 전부 볼 수 있도록 다시 글을 보내는 것)하며 빠르게 퍼져나갔고, 하루 만에 아이는 수혈을 받을 수 있었다.
사례 4. 가르 레이놀즈는 애플에서 신제품 관련 프레젠테이션 전문가로 활동하다 일본에서 살고 싶어 거취를 옮긴다. 일본 오사카 간사이 외국어 대학교에서 멀티미디어와 해외 마케팅을 강의하던 중 사람들이 프레젠테이션을 잘 하지 못한다는 점을 알고 블로그 ‘프레젠테이션 젠Presentation Zen’을 개설하여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했다. 그는 현재 동명의 도서를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으며 프레젠테이션 분야의 1인자로 등극되어 전 세계를 순회하며 강연하고 있다.
사례 5. 반크(VANK: Va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는 1999년 학생 둘이 만든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고자 만든 조직이다. 그들은 온라인에 PRKorea.com이라는 사이트를 개설하고 한국을 알리기 위해 힘써왔다. 처음에는 작은 모임이었지만 독도 영유권 논란에 대해 잘못된 점을 바로 잡는 활동을 시작하며 사이버 외교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실히 하게 되었다. 특히 세계적 온라인 지도 제작업체인 월드 아틀라스 사의 지도에 ‘동해’ 표기를 추가하기도 하였다. 현재 일반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사이버 외교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역을 계속해서 확대시키는 중이다.
인터넷은 소통하는 공간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개인이나 기업 모두 거의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해온 게 사실이다. 트위터, 블로그, 위키피디아 등의 발달로, 점차 소통의 공간으로서의 인터넷이 부상하면서 소셜 미디어의 힘이 기업의 운명을 좌우할 정도로 커지고 있다. 미치 조엘은 소셜 미디어의 급부상으로 세계가 변화할 것을 예측한다. 미치 조엘과 함께 식스 픽셀이 지배하는 새로운 참여의 공간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 이제경 (매경이코노미 편집부장)
미치 조엘의 1급 첫 저서 『미래를 지배하는 식스 픽셀』은 기업가와 사업가를 염두에 두고 쓴 책으로, 실세계 비즈니스의 예를 적절히 사용하여 비즈니스 세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 크리스 앤더슨 (『롱테일경제학』의 저자)
당신이 <포춘> 선정 500대 CEO든, 기업가든,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이든, 『미래를 지배하는 식스 픽셀』은 정교하고 복잡한 인맥을 구축하는 데 꼭 필요한 필수 로드맵이 될 것이다. 미치 조엘은 이런 새로운 세상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그리고 그 힘은 우리의 협력자가 되어줄 것이다.
- 댄 애리얼리 (『상식 밖의 경제학』의 저자, 듀크대학교 행동경제학 교수)
온라인에서 모든 소셜 미디어는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막론하고, 소통이 가장 중시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미래를 지배하는 식스 픽셀』은 이런 새로운 미디어를 분석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하루빨리 참여하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현실적인 방법을 안내해준다.
- 크레이그 뉴마크 (크레이그스리스트(Craigslist) 창업자)
아직까지 소셜 미디어를 경험하지 않았다면 당신은 아마 새로운 세상을 거부하는 사람일 것이다. 하지만 늦지 않았다. 『미래를 지배하는 식스 픽셀』이 그 출발점에서 당신을 안내해줄 것이다.
★ 아마존 베스트셀러 ★ ★ 《포브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강력 추천 ★ ★ 7,500만 다운로드 전미 팟캐스트 최장기 1위 ★ ★ 전 세계 10개국 번역·출간 ★
편견과 실패의 엉덩이를 시원하게 걷어차는 법!
26살에 600만 달러를 벌고 28살에 모든 것을 잃어본 실리콘밸리 괴짜 CEO ‘데이브 아스프리’ 그가 방탄 뇌, 방탄 몸을 만들기 위해 1년 동안 직접 체험한 성공의 과학 《타이탄의 도구들》보다 더 과학적이고, 《아웃라이어》보다 더 신선하다!
세계를 휩쓴 ‘방탄커피’ 창시자이자 실리콘밸리 최고의 혁신가, ‘데이브 아스프리’ 세상을 뒤흔든 최강의 게임 체인저 450명의 비밀을 직접 파헤치다!
《최강의 인생》은 ‘방탄커피’ 창시자이자 실리콘밸리의 괴짜 CEO 데이브 아스프리가 팟캐스트를 통해 만난, 세상을 뒤흔든 게임 체인저 45... 더보기
★ 아마존 베스트셀러 ★ ★ 《포브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강력 추천 ★ ★ 7,500만 다운로드 전미 팟캐스트 최장기 1위 ★ ★ 전 세계 10개국 번역·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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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에 600만 달러를 벌고 28살에 모든 것을 잃어본 실리콘밸리 괴짜 CEO ‘데이브 아스프리’ 그가 방탄 뇌, 방탄 몸을 만들기 위해 1년 동안 직접 체험한 성공의 과학 《타이탄의 도구들》보다 더 과학적이고, 《아웃라이어》보다 더 신선하다!
세계를 휩쓴 ‘방탄커피’ 창시자이자 실리콘밸리 최고의 혁신가, ‘데이브 아스프리’ 세상을 뒤흔든 최강의 게임 체인저 450명의 비밀을 직접 파헤치다!
《최강의 인생》은 ‘방탄커피’ 창시자이자 실리콘밸리의 괴짜 CEO 데이브 아스프리가 팟캐스트를 통해 만난, 세상을 뒤흔든 게임 체인저 450명의 성공 공식을 정리하고 직접 체험하여 44가지 법칙으로 추려 담아낸 책이다. 이들이 말한 성공의 비밀은 돈과 권력, 명성이 아닌 ‘자기개선’에 있었다. 더 똑똑하게 더 빠르게 더 행복하게 자기 자신을 업그레이드할수록 부, 명예와 함께 성공이 자연스럽게 따라왔다는 것이다. 중요한 사실은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이 옛날과 다르다는 점이다. 과거의 구닥다리 성공 공식으로는 세상을 깨부술 수 없다. 단 한 사람에게 통한 방법이 아니라 철저히 과학적으로 검증된 성공의 과학이 필요한 시대다. 아스프리는 호흡부터 식습관, 말, 생각, 감정, 운동, 수면 그리고 성생활까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활용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단적 기질을 지닌 과학자들, 혁신적인 의학박사와 생화학자들, 세계 최고의 운동선수들, 명상 전문가들, 미 해군 엘리트 특수부대원들, 세계 유수의 자기계발 리더들까지 자신이 속한 분야의 경계를 허물었을 뿐 아니라 불가능을 가능의 영역으로 바꿔놓은 450명의 게임 체인저들이 어떻게 새로운 규칙을 정립하고 한계를 확장하며 세상을 바꾸는 데 일조할 수 있었는지 그 모든 비밀이 이 책에 담겨 있다.
26살에 600만 달러를 벌고 28살에 모든 것을 잃어본 실리콘밸리 괴짜 CEO 편견과 실패에 지지 않는 무적의 성공 법칙을 찾아 떠나다 26살에 3,6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에 고위급 임원이 된, 연봉 600만 달러의 젊고 유능한 억만장자로 세상의 주목을 받은 남자가 있다. 그는 자신이 ‘명석하고 성공한 비만인’이었다고 고백한다. 오로지 돈을 좇고 안전함을 얻기 위해 권력을 탐했으며 넘치는 욕구를 해결할 기회만 엿봤다. 본능에 휘둘려 불어난 몸무게에 고통받기 시작했고 늘 화가 난 채로 스스로 불행하다 여기며 살았다. 결국 그에게 ‘곧 죽을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장이 날아든다. 그리고 동시에 그의 인생의 모든 것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세계를 휩쓴 ‘방탄커피’ 창시자이자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잘나가는 괴짜 CEO로 유명한 데이브 아스프리(Dave Asprey)는 매우 일찍 성공의 맛을 봤고 매우 빨리 인생의 밑바닥으로 추락했다. 그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성공 방식처럼 자신을 극한의 한계에 밀어붙이며 무작정 노력하고 모든 지식을 머릿속에 구겨 넣는 식으로 투쟁하듯 이룬 성공은 쉽게 무너진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특히 ‘절대 행복해질 수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그래서 그는 ‘진짜’ 성공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전 세계 숨은 고성과자들을 찾아 떠났다. 이단적 기질을 가진 과학자들, 혁신적인 의학 박사들과 생화학자들, 세계 최고의 운동선수들과 그들의 영양사들, 명상 전문가들, 주술사들, 미 해군 엘리트 특수부대원들, 세계 유수의 자기계발 리더들… 비범한 능력과 지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든 가리지 않고 찾아가 조언을 구했고 그들은 결국 아스프리의 인생을 180도 뒤바꿔 놓았다.
그들의 축적된 지혜와 내가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쌓아온 조사 자료, 끝없는 자가 실험을 통해 수십 년 동안 나를 괴롭혀온 다이어트에서 비로소 해방될 수 있었다. 몸무게 45킬로그램을 감량했고, 마흔 살이 넘어 생애 처음으로 식스 팩도 생겼다. 몸이 가벼워지니 항상 무거웠던 머리가 맑고 가벼워지면서 집중력이 좋아졌다. 심지어 IQ도 높아졌다. 그 과정에서 과거엔 인식하지 못했지만, 항상 나를 가로막았던 두려움과 수치심, 분노의 감정들과 이별했다. 나는 이전보다 더 젊어졌다. (…중략…) 비만이었을 때보다 운동도 적게 했다. 잠자는 시간은 줄었지만 수면의 질이 훨씬 높아졌다. 채소와 함께 상당한 양의 버터를 섭취했고, 인생을 즐기는 법을 깨우쳤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평소 생각지도 못했던 수준의 성과를 달성해냈다. 과거에는 작은 일에도 분투했지만 이제는 훨씬 크고 어려운 도전적인 과제를 한결 쉽게 해낼 수 있다.
아스프리는 ‘오늘날 세상엔 훌륭한 두뇌와 신체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필요한 지식이 있고, 이런 급진적 변화는 누구에게나 가능한 일이 되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불릿프루프 라디오〉라는 팟캐스트를 통해 자신의 영역에 경계를 무너뜨리고 혁신을 일으켜 기존의 룰을 깬 ‘게임 체인저’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고, 사람들에게 그들의 ‘최강의 법칙’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호흡, 식습관, 말, 생각, 감정, 운동, 수면 그리고 성생활까지 더 똑똑하게, 더 빠르게, 더 행복하게 최강의 인생을 만드는 44가지 법칙 《최강의 인생》은 데이브 아스프리가 팟캐스트에서 만난 게임 체인저 450명의 성공 공식을 직접 경험하고 분석하여 증명해낸 44가지 성공 법칙을 담은 책이다. 팀 페리스, 아리아나 허핑턴, 존 그레이, 잭 캔필드부터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0.01퍼센트의 숨은 게임 체인저들까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룬 사람들이 꼽은 성공 키워드는 크게 ‘더 똑똑하게’ ‘더 빠르게’ ‘더 행복하게’라는 세 가지 줄기로 나뉘었다. 아스프리는 이 세 가지 큰 틀을 중심으로, 44가지의 구체적인 법칙들을 다룬다. ‘더 똑똑하게’ 편에서는 우리 두뇌의 기능을 극대화시켜 최상의 수행능력을 펼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불필요한 선택사항들을 삭제하고 꼭 집중해야 할 일들에 두뇌를 몰입시키기 위해 필요한 자세부터 올바른 호흡법으로 두뇌 운동을 시키는 법, 기억력을 최대치로 향상시키는 법, 휴식을 통해 두뇌가 최대 효율을 펼칠 수 있는 생체리듬을 만드는 법 등등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조언과 저자가 직접 실천하고 있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전한다. 향상된 두뇌를 가지고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알려주는 ‘더 빠르게’ 편은 어떤 일이든 더욱 빠르게 수행하는 법을 알려준다. 여기서 소개되는 방법들은 우리의 두뇌와 몸이 효율적으로 기능하게 만들어 정신과 육체 에너지를 낭비 없이 잘 보존해 이를 꼭 필요한 일에 온전히 쏟게 만드는 데 목적을 둔다. 구체적으로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방법, 최고의 성과를 내는 데 필요한 일상 속 최적의 운동법, 아웃풋을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음식 섭취, 자신의 신체 특성을 이해하고 완벽히 통제하는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이 장에 담긴 내용은 기존의 자기계발서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호흡, 식습관, 수면, 성생활 등 매우 새롭고 실질적인 소재들로 매우 신선한 사례와 방법들이 폭넓게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더 행복하게’ 편은 스스로 의식과 몸을 통제하여 심신의 평화와 평온을 이루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자기 자신과 주변 상황을 깊이 자각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침착한 상태에서 어떤 일이든 수준 높게 수행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아스프리는 이 마지막 장의 이야기야말로 성공의 핵심이라고 소리 높여 말하며, “결코 돈, 권력, 명성은 성공의 원동력이 될 수 없다. 자기 자신 안에서 그 가치를 찾아야 한다.”고 당부한다. 《최강의 인생》은 기존의 자기계발서에는 없었던, 보다 과학적이고 보다 신선한 주제의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이는 저자인 데이브 아스프리가 1년간 직접 체험하고 과학적으로 증명해냈기에 자신 있게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내 안에 인생을 변화시킬 힘이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아스프리의 말처럼 자신만의 성공 공식을 만들어나가게 될 것이다. 접기
《변화의 시작 5AM 클럽》은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변화를 통해 나아고자 하는 방향이 어느 곳인지 우리에게 묻는다. 방향을 정했다면 길은 보이게 되어 있고, 없다면 만들면 된다. 세계적인 동기부여·리더십 전문가인 로빈 샤르마는 진정한 행복과 성공을 이룬 이들의 생생한 일화와 자신의 경험이 오롯이 담겨 있는 메시지를 통해 우리 모두가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데 밀알이 될 이야기를 전한다. 모두가 변화를 계획하지만 대부분은 실패로 끝난다. 방법이 문제일까? 사실 우리 모두는 방법을 알고 있다. 문제는 방법이 아니라 분명한 목적과 동기다. ‘어떻게’가 아니라 ‘왜’라는 물음을 던져야 할 때다. 이 책이 그 질문에 대한 해... 더보기
북미 아마존 베스트셀러 전 세계 1,50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 로빈 샤르마 최신작
당신에게 변화를 선물할 5AM 클럽 “아침을 지배하라, 인생을 도약시켜라!”
《변화의 시작 5AM 클럽》은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변화를 통해 나아고자 하는 방향이 어느 곳인지 우리에게 묻는다. 방향을 정했다면 길은 보이게 되어 있고, 없다면 만들면 된다. 세계적인 동기부여·리더십 전문가인 로빈 샤르마는 진정한 행복과 성공을 이룬 이들의 생생한 일화와 자신의 경험이 오롯이 담겨 있는 메시지를 통해 우리 모두가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데 밀알이 될 이야기를 전한다. 모두가 변화를 계획하지만 대부분은 실패로 끝난다. 방법이 문제일까? 사실 우리 모두는 방법을 알고 있다. 문제는 방법이 아니라 분명한 목적과 동기다. ‘어떻게’가 아니라 ‘왜’라는 물음을 던져야 할 때다. 이 책이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일상과 인생의 판을 바꾸는 질문 “어떤 변화를 꿈꾸고 있습니까?”
변화를 계획하고 새로운 시도를 시작하는 일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크게는 부와 명예, 작게는 다이어트와 업무 능력 향상까지 모두 자신이 밟고 있는 곳에서 한 계단 높이 올라가고자 다짐을 한다. 뒤 따라오는 것은 효율적이고 빠르게 변화를 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각종 정보와 지식들이다.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매뉴얼들, 실증적 연구결과를 근거로 한 방법론들이 성장과 변화의 길잡이를 자처한다. 하지만 대부분 실패로 막을 내린다. 그리고 남는 건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다는 죄책감, 나만 뒤처지고 있다는 느낌에서 오는 자괴감이다. 사실 우리 모두는 방법을 알고 있다. 마음만 있다면 그에 필요한 정보와 방법은 얼마든지 구할 수 있지 않은가. 문제는 방법이 아니라 마음, 즉 분명한 목적과 동기다. ‘어떻게’가 아니라 ‘왜’라는 물음을 던져야 할 때다. 《변화의 시작 5AM 클럽》은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변화를 통해 나아고자 하는 방향이 어느 곳인지 말이다. 방향을 정했다면 길은 보이게 되어 있고, 없다면 만들면 된다. 세계적인 동기부여·리더십 전문가인 로빈 샤르마는 진정한 행복과 성공을 이룬 이들의 생생한 일화와 자신의 경험이 오롯이 담겨 있는 메시지를 통해 우리 모두가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데 밀알이 될 이야기를 전한다.
이렇게 살 수도 없고 이렇게 죽을 수도 없을 때 변화는 시작된다
전 세계에서 환호를 받고 있는 《변화의 시작 5AM 클럽》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 큰 성공을 꿈꾸는 화가와 사업이 위기에 몰린 사업가가 기이한 노인을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렇게 살 수도 없고, 이렇게 죽을 수도 없는, 그래서 극적인 변화가 필요한 둘은 노인의 말 하나하나에 감화되기 시작한다. 그렇게 세 사람은 함께 여행을 떠난다. 노인은 두 사람의 멘토가 되어 평범함을 넘어 탁월함을 추구하는 방법을 비롯해 삶에서 추구해야 할 절대적인 가치, 부·명예·행복의 의미가 무엇인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5AM 클럽’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무르익어 갈수록 그들 또한 스스로의 변화를 목격한다. 전반부에서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변화의 궁극적 목적과 동기에 대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면, 후반부에서는 그 변화를 현실로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실전 전술을 설명한다. 핵심은 남들이 잠자는 시간인 아침 5시를 창조와 변화의 시간으로 만드는 것이다. 아침 5시는 크고 작은 업무와 자잘한 걱정으로부터 벗어나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다. 이는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의 공통점이었다. 그들은 일찍 일어남으로써 하루를 승리로 시작했고, 하루를 더 길게 활용했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저자는 수십 년간 쌓아온 노하우, ‘20/20/20 공식’ ‘마인드셋·하트셋·헬스셋·소울셋’의 조화를 이루는 방법, 내일을 최고의 하루로 만드는 수면 규칙 등을 소개한다.
모든 변화가 처음에는 힘들고, 중간에는 혼란스러우며 마지막에는 아름답다
물론 변화는 쉽지 않다. 현재 처한 환경의 탓으로 돌리고 싶은 유혹이 늘 따라다니고, 여기저기에 변화를 가로막는 얘기로 가득하다. 타고난 재능을 가진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얘기라는 편견이 대표적이다. 또한 커다란 변화와 위대한 성공은 프로 스포츠선수, 유명한 가수, 큰 기업의 CEO, 저명한 학자 같은 소수만이 얻을 수 있는 메달처럼 보이기도 한다. 저자는 단언한다. 변화와 성공은 몇몇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당신의 위치가 어디에 있든, 당신이 가진 재능이 많든 적든, 하루하루의 작은 변화가 재능을 뛰어넘고 환경을 극복하는 위대한 성취를 선물해줄 것이라고 말이다. 처음에는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들겠지만, 그 단계를 넘어서면 결국 아름다운 풍경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고, 생각보다 많은 잠재력을 갖고 있다. 로빈 샤르마가 4년간 공들여 쓴 이 책은 수많은 유혹에도 중심을 잃지 않을 단단함을, 인생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용기를 선물할 것이다.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