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의 독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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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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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하버드에서 찾은 가장 강력한 성공 공식!
Black Diamond=Block(차단)×Deep(깊은 이해)

“신호를 차단하고 깊이 몰입하라”

하버드에서 똑같은 수업을 들으면서도 자신들은 다른 하버드생들과 다르다고 선 긋는 집단이 있다. 그들은 하버드에서도 가장 폐쇄적인 투자자 집단인 ‘블랙 다이아몬드’다. 그들은 사회가 기대하는 성공 곡선을 따라가지 않는다. 입학 순간부터 월스트리트에 투자하며 워런 버핏의 꿈을 깊게 그려간다.

 

그리고 그들은 애초부터 다른 씨앗이었던 것처럼 월스트리트에서 화려하게 성공한다. 하버드는 이들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하버드 최고 교육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는 ‘블랙 다이아몬드’와 같이 한 분야에 깊게 빠져드는 집단을 지켜보며,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었던 성공의 공식은 잘못되었다고 결론 내린다.

이 책의 저자는 다양한 사례와 연구 내용을 근거로 들며, 부정적 신호에 대한 차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성장하면서 본인을 특별하게 만드는 신호보다는 그저 계속 평범하게 살도록 유도하는 신호를 받게 된다. 평범한 신호를 받는 학생들은 아무도 “내가 똑똑하니까”라고 말하지 않는다. 반대로 “나는 평범하니까”라고 말하는 데 익숙해지는 것이다. 주변의 신호가 1등의 신호가 아니라면 이제 우리는 그 신호부터 차단해야 한다.

그리고 부정적인 신호를 차단한 뒤엔 자신의 분야에 대한 깊은 몰입이 요구된다. 차단과 깊은 이해가 가져다주는 빛 또는 힘. 다시 말해, 블랙 다이아몬드(Black Diamond)=Block(차단)×Deep(깊은 이해). 이것이 바로 저자가 발견한 이 시대의 가장 강력한 성공 공식이다.

 

부정적인 평을 듣던 야구선수 페드로이아가 슈퍼스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학업 성적이 좋지 않았던 키신저가 불과 몇 년 만에 하버드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고 성공의 길을 걸었던 이유, 똑같은 최악의 환경에서 어떤 이는 테러리스트가 되고, 또 다른 이는 하버드 최연소 교수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에는 세상의 많은 블랙 다이아몬드들이 새로운 성공을 밝히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독자들은 사회가 평가한 성적 그대로를 자신의 한계로 생각해왔던 것을 버리고, 신호를 차단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의 분야에 깊어질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책은 1부 차단의 힘과 2부 깊은 이해의 힘으로 나눠 323쪽에 걸쳐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을 잘설명해주고있다.

근데 그비결은 간단하다.

바로 부정적 신호를 차단하고 자신이 목표한 바에 깊이 몰입했던 것...

그것이 성공비결이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한때는 아버지의 어선에서 일했던 18세 소년이 어떻게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할 수 있었는지 그비결이 뭐냐고 묻는 기자질문에 마리아노 리베라가 대답했던 다음의 말씀이...

"제가 최고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최고가 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23쪽) "

 

 

"환경의 신호를 차단하는 것은 가난이나 유전자 등을 바꾸는 것보다 더 현실적이라는 점에서 분명한 이점을 가진다."

스틸의 이 연구 결론대로, 부정적인 신호를 차단하는 것은 개인의 내면적 힘에 다가가게 한다. (p.46)

 

 

 


환경의 신호를 차단하고 목표에 온전히 집중한다면 변화는 시작된다.

🍀Block(차단) & Deep(깊은이해)🍀

❤나 천재야,나 멋져, 난 특별해,난 재능이있어라는 긍정적 신호를 만들면 세상이 바뀐다.
-심리학자클로드스틸의실험

❤환경의 신호를 차단하는 것은 가난이나 유전자를 바꾸는것보다 더 현실적이라는 점에서 분명한 이점을 가진다.

❤하버드학생은 자기효능감(능력에대한기대,평가)을 주입하는데 뛰어나다. ㅡ예일대교수윌리엄대레저위츠

❤난 똑똑해. 문제가 너무쉬워.
1등은 1등처럼 행동한다.

❤주변의 신호가 1등의 신호가 아니라면 이제 우리는 그신호부터 차단해야 한다.

❤완벽한 차단은 완벽한 재능을 만든다.

❤카라야이 특별한 이유
     "카라얀의 들소가 전해졌기 때문이다."

❤두려워 해야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해해야 하는 것이 있을 뿐이다.
     지금은 더 많이 이해해야 하는 때다.
      그렇게 두려움을 없애야 한다.ㅡ퀴리부인

❤내 시대는 올꺼야 기다릴수 있어.ㅡ카라얀

❤모든 부정적 신호차단,본질만 남았을때
     블랙 다이아몬드는 빛을 낸다.

❤신호를 신뢰할때 영향력이 생긴다.
    ㅡ심리학자 앤크리스틴 포스텐

❤신호를 바꾸는 것은 가난,유전자를 바꾸는       
    것보다 더 현실적이다.
   ㅡ클로드스틸 스텐퍼드대 심리학교수

❤결국 긍정적인 자기암시가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부정적인 요소들이 주변 널려 있는 것을
   차단하지 못하고 본질을 잃은채 삶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도 모르고 살고 있다.  
   신경끄기의기술로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집중 하는 것이 변화를 일으킨다는 사실  
   명심해야 할 듯 싶다.

 


근데, 세상엔 학습장애가 있었지만 이를 잘극복하고 당당히 대성공을 거둔 분들이 많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워렌 버핏
헨리 포드
넬슨 록펠러
빌 휴렛
리처드 브랜슨
데이비드 머독
테드 터너

윗분들은 학습장애가 있었지만 이를 당당히 극복하고 이겨내 마침내 최소 10억달러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빌리언달러 클럽을 달성한 기업경영인들의 명단이다.

아니 1,990억달러의 헨리 포드가
792억 달러의 빌 게이츠가
727억 달러의 워렌 버핏이 넬슨 록펠러가
190억 달러의 스티브 잡스가

학습장애를 갖고있었다니 충격 충격 그자체였다.

근데, 체임버스를 비롯한 이분들은 사회가 던지는 부정적 신호를 차단하고 깊은 이해심을 갖고 자신의 진정한 재능을 발견하여 부단히 노력해 성공을 거둔 것이다.

즉, 이것은 이책에서도 설명하고있듯이 하버드 상위 1퍼센트가 갖고있는 비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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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빗

 

 

 

편집장의 선택
"원하는 삶을 위해 습관을 이용하라!"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의 목표를 세워야 할 시간이다. 결심은 창대했지만 결과가 미약했다면 자신의 습관을 점검하고 가다듬어 보는 것도 좋겠다. 때마침 우리가 만나 볼 습관 전도사는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 웬디 우드다. 30여 년간 인간 행동의 근원을 탐구해 온 저자는 특히 뇌과학과 심리학을 통해 습관의 형성 원리와 작동 방식을 규명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녀는 21세기 들어 '습관'이라는 단어의 사용 빈도가 늘었는데 이는 뇌과학의 발전과 궤를 같이한다고 분석한다. 뇌의 거의 모든 활동을 시각화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이제 우리는 습관을 더 깊게 들여다보고 우리에게 유리한 쪽으로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웬디 우드 교수의 첫 책으로, 그동안의 연구를 집대성하여 습관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을 시도한다. 그녀는 습관은 우리의 의식적 자아 밖에서 기능하며, 그 영역은 생각보다 훨씬 넓다고 강조한다. 우리 삶과 행동의 43%가 무의식의 영역에서 이뤄진다는 것이다. 나쁜 습관도 포함됨은 물론이다. 그러니 습관의 메커니즘을 알고 좋은 습관이 형성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 할 수 있다. 그렇게 반복되는 일상을 습관화하면 우리는 인생의 다른 기회와 위기에 훨씬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니 이제 노력이 필요 없는 자동화 영역을 이용하여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하자.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들을 위해 말이다.
- 경영 MD 홍성원 (2019.12.27

 

책소개
책소개
많은 사람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통과 맞서며 치열하게 산다. 살을 빼기 위해 삼시세끼를 굶고, 시험에 통과하기 위해 밤을 새워 공부하고, 새벽에 달리기 위해 졸린 눈을 부비며 억지로 일어난다. 사람들은 입술을 앙다문 채 반복적으로 ‘버티는 삶’을 택한다. 과연 이렇게 처절하고 힘겹게 사는 게 최선일까?

30여 년간 인간 행동의 근원을 연구한 웬디 우드는 금세 고갈되어 사라질 의지력 대신 주변 상황의 조건을 살짝 바꿔 저절로 목표를 달성하는 ‘습관 과학’의 힘을 빌리라고 조언한다. 『해빗』에서 뇌과학과 심리학을 접목해 습관의 형성 원리와 작동 방식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웬디 우드가 궁극적으로 답하고자 한 질문은 이것이었다. “무엇이 인간의 행동을 지속하게 하는가?”

웬디 우드는 전 세계 습관 과학 분야에서 현재 가장 주목 받는 연구자이며, 앤절라 더크워스?애덤 그랜트 등 세계적인 심리학자들과 협업하는 인간 행동 전문가다. 주어진 조건 안에서 아주 간단한 개입만으로도 언제나 최상의 선택을 돕도록 유도하는 ‘넛지 전략’을 고안한 캐스 선스타인은 웬디 우드의 연구를 두고 “누구나 원하는 삶을 손쉽게 누릴 수 있는 파괴적이고 획기적인 발견”이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해빗』은 노력과 투지로 환경을 이겨낼 수 있다고 몰아붙이는 세상 속에서, 거꾸로 상황에 집중해 애쓰지 않고도 자동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검증된 습관 설계 법칙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 무문 혜개(無門慧開)의 자서(自序) -


부처가 설한 가르침 가운데 핵심은 ‘마음’이다. 그 진리로 통하는 입구에는 문이 없다. 문이 없는데 어떻게 뚫고 나갈 것인가. 이런 소릴 듣지 못했는가. “문을 통해 들고나는 것은 잡스런 것들이요, 인연을 통해 얻은 것은 마침내 부서지고 말 것이다.” 기실 이런 이야기도 평지에 괜히 일으킨 풍파요, 멀쩡한 살갗에 종기짜는 칼을 들이댄 것. 하물며 언어문자에 매달려 지혜를 구하는 짓이야... 이는 몽둥이를 휘둘러 달을 쳐내는 것과 같고, 근지러운 발을 신발 위에서 긁어대는 것과 같으니 무슨 절실한 교섭이 있겠는가.

 

소정 무자년(1228년) 여름, 동가의 용상사에서 대중들의 수좌로 있을 때, 나는 가르침을 청하는 납자들의 부탁을 어쩌지 못해, 옛 사람들의 공안을 ‘문을 두드리는 기와조각’으로 삼아, 각각의 근기에 따라 학인들을 인도하였다. 이모저모 초(抄)하다 보니 어느새 책 한권 분량이 되었다. 처음부터 계통과 순서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었다. 모아보니 모두 48칙이었다. 뭉뚱그려 「무문관」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용기있는 자, 위험을 돌아보지 않고 칼 한 자루 꼬나잡고 곧바로 뛰어들면 여덟 팔 가진 나타(神將)도 막지 못할 것이며, 서역의 28조사와 중국의 6조사도 그 늠름한 기상에 목숨을 구걸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 혹여 주저하고 머뭇거리면, 창 틈으로 달리는 말을 보듯 눈 깜박할 사이에 벌써 놓치고 말 것이다.


大道無門[대도무문]큰 길에는 문이 없다

千差有路[천차유로]그렇지만 길은 또한 어디에나 있다

透得此關[투득차관]이 관문을 뚫고 나가면

乾坤獨步[건곤독보]온 천하를 당당히 걸으리라


- 大道無門 -

佛語心爲宗, 無門爲法門. 旣是無門, 且作麽生透. 豈不見道, 從門入者不是家珍. 從緣得者始終成壞. 恁麽說話, 大似無風起浪, 好肉剜瘡. 何況滯言句, 覓解會. 掉棒打月, 隔靴爬痒, 有甚交涉. 慧開, 紹定戊子夏, 首衆于東嘉龍翔. 因衲子請益, 遂將古人公案, 作敲門瓦子, 隨機引導學者. 竟爾抄錄, 不覺成集. 初不以前後敘列, 共成四十八則. 通曰無門關. 若是箇漢, 不顧危亡, 單刀直入. 八臂那吒, 攔他不住. 縱使西天四七, 東土二三, 只得望風乞命. 設或躊躇, 也似隔窗看馬騎, 貶得眼來, 早已蹉過.

頌曰, 大道無門, 千差有路, 透得此關, 乾坤獨步.

 

 

http://www.yetgle.com/2mumun.htm

두 번째 책 “파워오브러브”가 출간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강혜입니다. ^^

지난 8월부터 공들여 만든 윤앤리의 두 번째 책 “(내면의 평온과 행복을 되찾아주는) 파워오브러브”가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4대 서점(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과 생활명상 카페 ‘명상 힐링 아쉬람’에서 운영하는 아트만하우스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ower of love

⎜책 소개

나는 왜 태어났을까?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과학과 영성, 이성과 직관 사이에서 뛰어난 균형 감각을 유지하며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은 현실을 전하는 데 힘써온 브라이언 와이스 박사가 “파워 오브 러브”에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담았다.

아이비리그 출신의 신경정신과 의사로 국제적인 명성을 쌓으며 승승장구 하던 어느 날, 한 환자를 진료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영적인 세계를 만나게 된 저자는 그 후 “나는 환생을 믿지 않았다” “전생요법” “기억” 등의 베스트셀러를 통해 이성적이고 과학적인 사고 방식을 바탕으로 탐구한 영혼의 세계를 소개했다. “파워 오브 러브”는 와이스 박사의 네 번째 책으로, 저자 본인이 ‘20년 이상의 임상과 강의, 개인적 경험을 통해 얻은 영적 지혜의 결정체’라고 자부하는 작품이다.

이 책을 통해 그는 우리가 태어난 이유, 삶의 깊은 의미,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방법,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 등,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갈구하고 있는 고민거리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또한 우리 모두가 현실을 바꿔나갈 수 있는 힘을 가진 용감하고 위대한 영혼이라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좌절과 고민, 슬픔을 딛고 일어나 기쁨과 행복, 마음의 평화를 찾아가는 여정을 계속할 수 있도록 우리를 북돋운다.

⎜저자소개

브라이언 와이스 Brian Weiss, M.D
컬럼비아 대학교와 예일 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정신의학 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다. 초자연적인 현상이나 영혼의 세계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는 전형적인 서양 의사였으나, 최면치료 과정에서 전생을 체험한 뒤 증상이 호전되는 환자를 보면서 삶과 죽음에 대한 기존의 가치관이 크게 흔들리는 것을 느낀다. 최면 상태에 있는 환자로부터 어릴 때 죽은 아들과 돌아가신 아버지의 이야기를 전해들으면서 충격은 절정에 달하고, 이로 인해 오랫동안 갖고 있던 회의적인 시선을 거두고 새로운 세계에 대해 탐구하기 시작한다. 그 후 전생요법을 통해 다양한 증상을 가진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 국내에는 1994년 “나는 환생을 믿지 않았다”를 통해 소개되어 ‘전생 신드롬’의 단초가 되었다. 이후 전생퇴행요법의 방법과 효과를 안내한 “전생 요법”, 수없이 많은 생애에 걸쳐 기적처럼 재회하는 소울메이트의 실제 사례를 담은 “기억” 등의 베스트셀러를 연달아 발표하며 세상살이에 지친 수많은 영혼을 어루만져 주었다. 미국 전역과 해외에서 다양한 세미나와 워크숍 및 전문가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프라 윈프리 쇼에 초대 손님으로 출연하는 등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목차

시작하기 전에 | 사랑의 씨앗을 건네며

제1장 삶의 순환
안드레아의 전생
동생 존과 전생의 오빠

제2장 귀환
어린 시절의 놀라운 기억
카르마와 교훈

제3장 사랑을 주고받는 인간관계
나와 타인에 대해 더 잘 알기
더 많이 사랑하고 더 잘 이해하기
아내 캐럴의 이야기 1
다이앤의 아기와 반달 점

제4장 행복과 기쁨을 방해하는 걸림돌 없애기
화를 내려놓자
두려움을 벗고 마음의 문을 열자
아내 캐럴의 이야기 2
영혼이 머무는 집의 안전

제5장 이해를 통한 치유
기억 — 행복에 이르는 열쇠
매일 기쁨과 행복을 느낀다는 것 — 가슴을 위한 교훈
깨어나기

제6장 사랑과 연민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는 것
연민

제7장 세상을 바꾸자
폭력과 증오심을 거부하기

제8장 빛을 발견하다
로마 원로원 의원이었던 헨리
다른 차원들

제9장 치유자
임사체험과 유체이탈
서양의학과 대체의학의 조화

제10장 스승

제 11장 초능력자와 영매

제12장 놀라운 메시지
브라질 영매 셀리아
제임스 밴 프라그와 로즈메리 올티

제13장 나 자신을 초월하여
얼굴명상
사이코메트리
에너지 스캐닝
간단한 심상화 실습

제14장 신과 종교

글을 마치며 | 다시 고향으로
부록1 | 여러 종교의 공통적인 영적 가치
부록2 | 명상 실습

⎜출판사 서평

나는 왜 태어난 걸까?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우리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드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기쁘고 행복한 순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그보다 훨씬 많은 고민과 좌절, 슬픔, 괴로움이 끊임없이 우리를 물고 늘어지는 것만 같다. 인생이라는 것이 마치 과일은 몇 점 들지 않은 과일 케이크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가족과의 불화, 깨져버린 인간관계, 망가진 건강, 아무리 노력해도 좀처럼 풀리지 않는 일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남이 보기에는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데도 쉽게 떨쳐내 버릴 수 없는 삶의 공허함 등 우리를 둘러싼 여러 가지 문제를 마주하다 보면 어느 순간 질문하게 된다 — 나, 왜 사는 거지? 산다는 게 이런 걸까? 계속 이러면 어떡하지? 난 어떻게 살아야 되는 걸까?

넘어지고 부딪히며 배우는 지구학교 사랑수업
와이스 박사에 의하면 우리의 삶은 아무런 계획도 없이 그냥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라, 성장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배우고 과거의 실수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신중하게 설계된 하나의 ‘기회’이자 ‘수업’이다. 지구가 우리의 학교이고 인생이 우리의 수업이며 사랑이 이 학교의 핵심 교과목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삶에서 마주치는 많은 사건과 사람들 모두 ‘생생한 현장학습’을 위해 사전에 계획해 놓은 ‘장치’이며 각자의 자유의지를 통해 사랑이라는 교과목의 본질을 온전히 소화하고 졸업할 때까지 우리는 계속해서 다시 학습해야 한다. 이러한 삶의 본질을 이해하면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새로운 지혜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이 세상에 태어나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단서도 얻을 수 있다. 공부에는 때가 있다고들 하지만, 사랑이라는 실기수업에는 나이제한이 없다.

길 잃은 날에 만나는 인생의 나침반
와이스 박사는 이 책에서 삶의 다양한 측면을 고루 조명함으로써 독자가 현재 인생의 어느 위치에 있든, 어떤 사건을 겪고 있든 ‘사랑’이라는 교과목을 성공적으로 이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을 건네고 있다. 또한 자칫 추상적으로 흐를 수 있는 ‘사랑’이라는 개념을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와 메시지를 제시한다. 임산부라면 예상치 못했던 아기와 나 사이의 끈끈한 연대감을 느끼며 가슴이 벅차 오를지 모른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이라면 ‘우리는 늘 함께 있으며 결코 영원한 헤어짐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됨으로써 상실의 슬픔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연인이나 배우자와의 결별로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관계가 진정 사랑을 기반으로 한 것이었는지 돌아보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고, 거듭된 실패와 좌절로 자존감을 상실한 사람이라면 자기 존재의 소중함과 자기애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이다. 치유자로서의 역할에 헌신하고 싶은 사람, 깨달음의 길에서 진정한 스승을 찾고 싶은 사람, 직관을 계발하고 싶은 사람들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본질을 깨달을 때 명확해지는 삶의 방향
한 알의 씨앗은 그 안에 한 그루의 나무를 품고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우리 모두는 세상의 모든 것을 바꾸고 치유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위대한 능력을 품은 불멸의 영혼이다. 우리의 본질이 곧 사랑인 것이다. 에서 와이스 박사는 다양한 사례와 메시지를 통해 이 사실을 일깨워준다.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이제까지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을 재발견함으로써 “나는 왜 태어났으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라는 질문에 대해 보다 명확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추천글
새로운 관점으로 삶을 바라보고 싶은 사람, 뭐라 설명하기 어려울 때가 많은 ‘사랑’이라는 말의 의미를 알고 싶은 사람, 그리고 일상 생활에 사랑을 적용시키는 방법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 랜달 로이아코노 (아마존 서평)

적극 추천한다. 나에게 이 책을 소개 받은 사람들 모두 삶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으며 인생관이 바뀌었다고 했다. 읽은 후에 지인에게 추천하는 사람도 많았다. — N. 그렉 (아마존 서평)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같은 이유로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건넬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기도 하다. — 로빈슨 “랄포” (아마존 서평)

⎜책속으로

시작하기 전에
p.8 중요한 것은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과 삶의 목적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러고 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게 되고, 세상을 바꾸는 일도 시작할 수 있다.

제 1장 삶의 순환
p.28 우리의 삶은 아무런 계획도 없이 만들어진, 임의의 사건과 행동의 산물이 아니라, 세상에 와서 필요한 것을 배우고 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도록 신중하고 지혜롭게 설계된 것이다.

p.73 우리는 사실 죽지 않는다. 단지 의식의 수준이 달라질 뿐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 역시 영원히 죽지 않는 영혼이기 때문에 이별이라는 것도 없다. 우리 영혼이 불멸의 존재임을 깨닫는 것,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치유된다.

제2장 귀환
p.88 우리는 지구라는 학교에서 뭔가를 배우기 위해 잠시 이곳에 온 신성한 존재이고, 자신이 배워야 할 것을 정해 스스로 수업 시간표를 짠 학생들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빛에서 왔으며, 동시에 빛의 일부이기도 하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지혜로운 존재다. 우리 모두는 이것을 꼭 기억해야만 한다.

p.93 우리의 모든 생각과 행동은 필연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되어 있다. 우리의 행동에 대한 책임은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제3장 사랑을 주고받는 인간관계
P.102 인간관계는 살아있는 실험실과도 같다. 우리가 영적으로 얼마나 성장했는지, 삶의 교훈을 제대로 얻었는지, 환생 전에 계획한 삶의 목표에 어느 정도 근접했는지 알아보는 실기시험 같은 것이다.

살면서 장애물이 아예 없거나 많지 않을 때보다는 장애물이 많을 때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어려운 인간관계, 각종 장애물과 상실로가득찬 삶일수록 영혼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진다.

p.104 행복은 내면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물질이나 타인을 통해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나의 안전과 행복이 타인의 태도나 행동에 종속적이라면, 쉽게 상처를 받을 수 있는 취약한 상태에 빠지게 된다. 어떤 경우라도 나의 힘을 타인에게 넘겨주어서는 안 된다.

p.114 인생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훈 중 하나는 독립심과 자유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는 집착, 결과, 타인의 의견, 타인의 기대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집착을 벗어 던지면 자유를 얻게 된다.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므로 파괴적인 인간관계에서는 빨리 빠져나오는 것이 좋다. 상대방을 사랑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라도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내가 아무리 사랑해도 그 사람이 가진 사적인 문제와 이해심 부족, 변심 때문에 어차피 헤어지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랑은 시간을 초월한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그 사랑이 이루어질 기회는 다시 찾아온다.

p.122 에고(이기심)가 개입하여 이긴 말다툼은 진 것과 다름없다. 사랑, 이해, 협력을 배양하는 행동이야말로 진정한 승리다. 자기 스스로에게 또는 상대에게 두려움, 분노, 죄책감, 수치심, 슬픔, 불안, 고민, 증오와 같은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부추겼다면 이미 진 것이다.

p.125 지금부터 상대를 적극적으로 사랑해보자. 과거의 일로 슬퍼하거나 후회하지 말자. 이미 끝난 일이다. 지금 다시 시작하자. 언제든 사랑과 연민을 표현할 수 있다. 너무 늦었다고 생각할 이유는 없다.

제4장 행복과 기쁨을 방해하는 걸림돌 없애기
p.138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나와 우리 그리고 우리가 함께하는 이 세상에 고통을 주는 부정적이고 해로운 감정과 태도를 벗어버리는 것이다. 이런 부정적인 껍질을 벗어 던지면 우리 안에 있는 긍정적이고 사랑으로 뭉친 참나를 발견하게 된다. 껍질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아서 잊고 있었을 뿐, 참나는 원래부터 거기에 있었다.

p.142 내가 연민의 감정으로 옳은 일을 하고 있고 스스로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면, 남들이 나를 어찌 생각하든 중요하지 않다. 남을 의식하는 습관을 던져버리고 진정한 자유를 찾기 바란다.

p.162 나에게는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아야 할 의무가 없다. 가족이든 아니든, 자신의 카르마를 풀기 위해 수동적으로 타인이 가하는 악행의 피해자가 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 타인을 학대하거나 해치는 것은 가해자가 선택한 일이거나 또는 그의 자유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어느 누구도 학대를 당해야 할 마땅한 이유는 없다.

제5장 이해를 통한 치유
p.175 우리는 다른 영혼과 경쟁하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 아니다. 내가 가야 할 길이 있고 그들의 가야 할 길이 따로 있을 뿐이다. 경주는 없다. 그저 함께 깨달음의 빛을 향하여 서로 도와가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p.198 아름다움과 진실 그리고 사랑이 우리 주위를 가득 채우고 있지만 우리는 좀처럼 삶의 속도를 늦추지 못한다. 이런 것들을 제대로 알아채고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이다. 비극적인 일이나 큰 상실의 아픔을 겪은 뒤에는 잠시나마 삶의 소중한 것들을 떠올리기는 하지만, 어느새 정신없이 앞으로만 달려가는 일상으로 되돌아가버린다.

제6장 사랑과 연민
p.215 물리적인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행동을 해야만 한다. 고통받는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주어야 하고, 그들이 자신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그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연민의 정을 베풀어야 한다.

p.218 연민, 협력,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 그리고 공동의 책임은 경제적인 관점에서 볼 일들이 아니다. 이런 요소들은 가슴과 관계있는 것으로, 타의에 의해 규제되거나 강제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내면으로부터 배워야 하는 것들이다.

제7장 세상을 바꾸자
p.225 세상을 바꾸는 일정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변화를 시작하는 것이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이 맞는 말이라면, 첫 걸음은 두려움의 감정과 나는 혼자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친절한 행동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다. 즉흥적이든 계획적이든, 크든 작든, 매일 조금씩이라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p.229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내게 주어지지 않는다면, 작은 일들을 위대하게 해내면 되는 것이다.

제8장 빛을 발견하다
p.245 악惡이란 무지가 완전히 지배하여 빛이 거의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다.

제9장 치유자
p.260 우리 모두는 선생이자 학생이며, 우리가 가진 지식을 서로 공유해야 한다.

제10장 스승
p.283 천국이라는 것은 우리 안에 존재하는 것이고, 모든 기쁨과 행복도 우리 안에서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우리를 구원해주지 않는다. 진정한 사랑을 경험하고 깨달으면서, 스스로 자신을 ‘구원’하게 되는 것이다.

제11장 초능력자와 영매
p.295 우리는 영적 경험을 하고 있는 인간이 아니라 인간의 삶을 경험하고 있는 영혼이다.

p.296 우리는 누구나 초능력과 직관력을 갖고 있다. 단지 이 사실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제12장 놀라운 메시지
p.334 모든 지혜는 우리 안에 있고, 이 지혜를 기억해내고 활용하고 접근하는 방법을 깨우친 다음에는 나 자신이 최고의 스승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게 된다. 그 시점이 오면 현재의 순간에서 평온과 기쁨을 발견할 수 있다.

제14장 신과 종교
p.367 영혼에게는 인종도 없고 종교라는 것도 없다. 영혼은 오로지 사랑과 연민만을 알 뿐이다.

우리 모두가 같은 존재라는 사실을 알 때, 겉으로 보이는 사소한 면들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중요한 부분에서는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인식할 때, 비로소 우리는 모든 사람이 힘을 내어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글을 마치며
p.392 거리낌 없이 자유롭게 사랑을 베풂으로써 우리는 영적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

500세 시대가 온다. '장수'할 준비 되셨습니까?

knil 홍경PD 2019. 12. 22. 22:33

 

 

구글은 인류의 수명을 500세로 늘리겠다고 선언했다.

사살상 불로불사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자회사 생명공학기업 칼리코(Calico)를 설립해 1조 원 규모의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해 생명연장 프로젝트에 몰두하고 있다. 구글 외에도 애플, 페이스북, IBM 등 실리콘밸리의 초거대 기업들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 등을 앞세워 인류의 생명 연장을 위한 R&D 투자를 하고 있다. 이 연구들의 성과가 나타난다면 인간의 수명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분명히 누군가는 이런 주장이 터무니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불과 100년 전만 해도 인간의 평균 기대수명이 40세가 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지금은 전 세계 평균 수명은 72세까지 올랐다. 인류의 기대 수명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그 속도는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가속화되고 있다. 20~30년 뒤에 인간의 기대 수명이 2~300살로 늘어나는 것이 꿈이 아닐 수 있다.

이렇게 기대 수명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더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자신의 건강을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균형 잡힌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같은 뻔한 방법 외에 어떻게 건강을 관리해야 제대로 관리하는 것인지, 더 전문적인 내용을 알고 싶다면 책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을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 노화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는 스티븐 R. 건드리 박사(MD)가 쓴 책으로, 어떻게 노화를 막고 건강하게 수명을 늘릴 수 있는지 아주 구체적으로 적혀있다.

 

 

책에는 노화를 막고 장수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전문적인 의학 지식들과 함께 적혀 있는데, 그중 몇 가지만 소개한다.

 

1. 핵심은 장 건강이다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에서는 장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떻게 해야 장 건강을 잘 관리할 수 있을지 알려준다. 우리가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아주 구체적으로 말이다. 노화와 관련된 일반적인 질병 대부분이 '장 누수 증후군'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 증상은 원래 단단히 연결되어 있어야 할 창자의 점막 세포에 미세한 구멍들이 많아져서 생기는 증상이다. 장 누수가 생기면 위장관에 있지 말아야 할 것들이 새어 들어오고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한다.

이렇게 창자 벽에 구멍이 생기는 원인 중에 하나로 '렉틴'이 있다. 렉틴은 장 내벽으로 들어가서는 안 되는 탄수화물 결합 단백질인데, 이것이 포함된 음식을 많이 먹으면 장 내벽을 지켜주는 점액질이 계속 소진되어서 창자 벽에 구멍이 뚫리게 된다. 문제는 이렇게 한번 구멍이 뚫리게 되면 렉틴뿐만 아니라 다른 나쁜 박테리아도 장내로 들어올 수 있게 되어 장내 염증이 점점 심해지게 된다는 것이다. 창자 벽이 손상되면 수많은 질병에 쉽게 노출되고 '염증성 노화'가 촉진된다. 그렇기에 '렉틴'이 함유된 식품은 제한해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설치류 중 가장 수명이 긴 '벌거숭이 두더지쥐'

벌거숭이 두더지 쥐라는 동물을 아는가? 이 동물은 작고 못생기고 털도 없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수명이 정말 길다. 비슷한 크기의 다른 동물보다 평균 10~15배 오래 산다. 인간으로 치면 800살까지 사는 것이다. 자연법칙을 위배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오래 살아서 학계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구글의 생명 공학 계열사 칼리코도 이 벌거숭이 두더지쥐의 장수 비결에 관심이 아주 많다.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먹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장내 유익균에 먹이는 것이 비결이다. 이 두더지쥐는 뿌리, 덩이줄기, 토양 균류를 먹는 유일한 설치류이다. 이런 먹이들을 소화할 때 수명을 크게 늘리는 화합물이 생성된다. 예를 들면, 황화수소 같은 것이 있다. 이 황화수소는 미토콘드리아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 쥐의 배설물을 조사해 보면, 장내 박테리아의 구성과 다양성이 거의 인간만큼이나 다양하다. 105세 이상 초고령인들에게서 발견되는 '모기박테리아시에'라는 박테리아까지 갖고 있다. 비슷한 크기의 다른 동물보다 이들이 훨씬 오래 사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벌거숭이 두더지쥐의 사례에서도 건강한 장수의 핵심은 어떤 음식을 먹는지, 그리고 장내 유익균들을 어떻게 관리하는지임을 알 수 있다.

 


3. 말단소체(텔로미어)를 길어지게 하는 '비타민D3'

말단소체는 나이가 들수록 유전 물질이 소모되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DNA 끝부분의 염색소립이다. 말단소체가 길수록 노화를 방지할 수 있는데, 체내에 '비타민D'가 충분하면 말단소체의 길이가 길어질 수 있다. 영양실조가 심각한 아이들에게 비타민D3를 많이 투여했더니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았음에도 체중이 빠르게 증가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비타민D가 장 내벽을 복구해서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더 많은 영양을 흡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비타민D는 과다 섭취로 인한 부작용도 거의 없기 때문에 다른 영양소처럼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만약 간단한 영양제 섭취로 장을 관리하고 싶다면, 비타민D 영양제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에는 위에 열거된 내용들 외에도 구체적으로 어떤 식단으로 먹어야 하는지, 반드시 피해야 하는 식품류는 무엇인지, 어떤 습관을 가져야 하는지 등 건강한 장수를 위한 방법들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만약 제대로 된 건강관리 방법을 알고 싶다면 책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을 읽어 보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도서 구매 링크: http://bit.ly/2q5V2sF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

세계적인 심장 전문의 스티븐 건드리 박사는 사람들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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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빗

 

 

 

 

주간 편집 회의
"원하는 삶을 위해 습관을 이용하라!"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의 목표를 세워야 할 시간이다. 결심은 창대했지만 결과가 미약했다면 자신의 습관을 점검하고 가다듬어 보는 것도 좋겠다. 때마침 우리가 만나 볼 습관 전도사는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 웬디 우드다. 30여 년간 인간 행동의 근원을 탐구해 온 저자는 특히 뇌과학과 심리학을 통해 습관의 형성 원리와 작동 방식을 규명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녀는 21세기 들어 '습관'이라는 단어의 사용 빈도가 늘었는데 이는 뇌과학의 발전과 궤를 같이한다고 분석한다. 뇌의 거의 모든 활동을 시각화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이제 우리는 습관을 더 깊게 들여다보고 우리에게 유리한 쪽으로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웬디 우드 교수의 첫 책으로, 그동안의 연구를 집대성하여 습관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을 시도한다. 그녀는 습관은 우리의 의식적 자아 밖에서 기능하며, 그 영역은 생각보다 훨씬 넓다고 강조한다. 우리 삶과 행동의 43%가 무의식의 영역에서 이뤄진다는 것이다. 나쁜 습관도 포함됨은 물론이다. 그러니 습관의 메커니즘을 알고 좋은 습관이 형성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 할 수 있다. 그렇게 반복되는 일상을 습관화하면 우리는 인생의 다른 기회와 위기에 훨씬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니 이제 노력이 필요 없는 자동화 영역을 이용하여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하자.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들을 위해 말이다.
- 경영 MD 홍성원 (2019.12.27

 

 

 

 

많은 사람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통과 맞서며 치열하게 산다. 살을 빼기 위해 삼시세끼를 굶고, 시험에 통과하기 위해 밤을 새워 공부하고, 새벽에 달리기 위해 졸린 눈을 부비며 억지로 일어난다. 사람들은 입술을 앙다문 채 반복적으로 ‘버티는 삶’을 택한다. 과연 이렇게 처절하고 힘겹게 사는 게 최선일까?

30여 년간 인간 행동의 근원을 연구한 웬디 우드는 금세 고갈되어 사라질 의지력 대신 주변 상황의 조건을 살짝 바꿔 저절로 목표를 달성하는 ‘습관 과학’의 힘을 빌리라고 조언한다. 『해빗』에서 뇌과학과 심리학을 접목해 습관의 형성 원리와 작동 방식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웬디 우드가 궁극적으로 답하고자 한 질문은 이것이었다. “무엇이 인간의 행동을 지속하게 하는가?”

웬디 우드는 전 세계 습관 과학 분야에서 현재 가장 주목 받는 연구자이며, 앤절라 더크워스?애덤 그랜트 등 세계적인 심리학자들과 협업하는 인간 행동 전문가다. 주어진 조건 안에서 아주 간단한 개입만으로도 언제나 최상의 선택을 돕도록 유도하는 ‘넛지 전략’을 고안한 캐스 선스타인은 웬디 우드의 연구를 두고 “누구나 원하는 삶을 손쉽게 누릴 수 있는 파괴적이고 획기적인 발견”이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해빗』은 노력과 투지로 환경을 이겨낼 수 있다고 몰아붙이는 세상 속에서, 거꾸로 상황에 집중해 애쓰지 않고도 자동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검증된 습관 설계 법칙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추천글
  • 언제나 최상의 선택을 하도록 돕는 ‘넛지’와 마찬가지로, 『해빗』 역시 누구나 원하는 삶을 손쉽게 누릴 수 있는 획기적인 지혜를 선사할 것이다.
    - 캐스 R. 선스타인 (하버드 대학 로스쿨 교수, 《넛지》 공동저자)
  • 최신 뇌과학과 심리학이 밝혀낸 습관 과학의 정수! 이 책을 쓰는 데 웬디 우드보다 더 적합한 인물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다.
    - 댄 애리얼리 (『상식 밖의 경제학』의 저자, 듀크대학교 행동경제학 교수)
  • 올해 출간된 책 중 가장 인상적이고 강렬한 데뷔작! 이보다 더 뛰어난 연구와 저술을 찾아볼 수 없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웬디 우드는 인간의 행동과 마음, 충동과 동기를 가장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특별한 과학자다.
    - 워싱턴 포스트
  • 마침내 과학은 인간 행동의 근원을 하나씩 밝혀내기 시작했고, 웬디 우드는 그 최전방에 있는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다.
    - 데이비드 A. 케슬러 (《과식의 종말The End of Overeating》의 저자)
  • 한 번이라도 충동과 욕망에 굴복해 삶을 낭비해본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습관 설계 법칙을 삶에 활용하기 바란다.
    - 애덤 그랜트 (와튼 스쿨 교수, 『오리지널스』 『기브 앤 테이크』 저자)
  • 이 책에는 분명 ‘그릿(GRIT)’을 대체할 유일한 무기가 들어 있다. 그 무기를 찾아내 삶에 적용한다면 믿을 수 없는 기적이 시작될 것이다.
    - 앤절라 더크워스 (펜실베니아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GRIT 척도의 공동 개발자)

 

 

 

 

 

 

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당신은 습관 설계자인가, 만성 노력 중독자인가?”
‘지속하는 힘’에 대한 최신 뇌과학과 심리학의 명쾌한 대답

★★★ 전 세계 11개국 번역 출간
★★★ 『넛지』 캐스 선스타인이 인정한 단 하나의 책
★★★ 뇌과학과 심리학을 넘나드는 30년 인간 행동 연구의 결정체

“이 책에는 그릿(GRIT)를 대체할 유일한 무기가 들어 있다!”
_앤절라 더크워스


많은 사람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통과 맞서며 치열하게 산다. 살을 빼기 위해 삼시세끼를 굶고, 시험에 통과하기 위해 밤을 새워 공부하고, 새벽에 달리기 위해 졸린 눈을 부비며 억지로 일어난다. 사람들은 입술을 앙다문 채 반복적으로 ‘버티는 삶’을 택한다.

 

과연 이렇게 처절하고 힘겹게 사는 게 최선일까? 30여 년간 인간 행동의 근원을 연구한 웬디 우드는 금세 고갈되어 사라질 의지력 대신 주변 상황의 조건을 살짝 바꿔 저절로 목표를 달성하는 ‘습관 과학’의 힘을 빌리라고 조언한다. ??해빗??에서 뇌과학과 심리학을 접목해 습관의 형성 원리와 작동 방식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웬디 우드가 궁극적으로 답하고자 한 질문은 이것이었다. “무엇이 인간의 행동을 지속하게 하는가?”

 


웬디 우드는 전 세계 습관 과학 분야에서 현재 가장 주목 받는 연구자이며, 앤절라 더크워스?애덤 그랜트 등 세계적인 심리학자들과 협업하는 인간 행동 전문가다. 주어진 조건 안에서 아주 간단한 개입만으로도 언제나 최상의 선택을 돕도록 유도하는 ‘넛지 전략’을 고안한 캐스 선스타인은 웬디 우드의 연구를 두고 “누구나 원하는 삶을 손쉽게 누릴 수 있는 파괴적이고 획기적인 발견”이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해빗??은 노력과 투지로 환경을 이겨낼 수 있다고 몰아붙이는 세상 속에서, 거꾸로 상황에 집중해 애쓰지 않고도 자동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검증된 습관 설계 법칙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먼저 ‘상황’을 재배열하라!”
목표에 집착하는 사람 vs. 환경에 집중하는 사람


과제를 앞둔 두 그룹의 대학생 무리가 있다. 한쪽 그룹은 자신의 ‘의지력’만으로 과제 수행에 임했고, 다른 그룹은 본격적인 과제 수행 전에 일단 자신을 둘러싼 주변 환경을 정리해 공부에 유리한 상황을 조성한 뒤 시작했다. 일주일 뒤 두 그룹의 성적을 확인했더니 사전에 환경과 상황을 적절히 통제한 그룹이 의지력에만 의존한 그룹보다 훨씬 더 점수가 높았다.

 

단순히 페이스북을 차단하고 스마트폰을 가방에 넣고 다니고 집이 아닌 도서관에서 공부한 게 전부인데, 오히려 공부를 덜한 학생이 의지력을 발휘해 과제를 수행한 학생의 성적을 크게 앞지른 것이다. 실제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실험 결과에 따르면, 적게 노력하고 높은 성적을 받은 학생들은 자신의 공부 습관을 방해하는 ‘마찰력’을 찾아 제거한 뒤 애쓰거나 투쟁하지 않고 ‘그냥’ 공부를 이어갔다고 한다.

 


평생 인간의 행동에 미치는 ‘상황의 힘’을 연구한 웬디 우드는 일상의 아주 작은 조건을 의도적으로 조작함으로써 완전히 새로운 삶을 설계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우리가 늘 최선을 다하며 살지만 금세 좌절하고 제자리로 돌아가는 이유가 ‘목표’와 ‘동기’에만 지나치게 집착하기 때문이라고 단언한다.

 

이를 입증한 흥미로운 실험 결과가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아침 달리기’라는 같은 과제를 부여한 뒤, 일주일에 3회 이상 주기적으로 달리기 습관을 형성한 사람들과 한 달에 단 한 번도 달리지 못한 사람들의 차이를 분석해봤다. 앞의 그룹은 ‘운동장’이나 ‘공원’ 등 달리는 장소, 즉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반면 한 번도 달리지 않은 사람들은 오직 ‘체중 감량’, ‘마라톤 참가’, ‘몸매 관리’ 등 자신이 달려야만 하는 이유에 과도하게 집착했다. 마치 밖에 나가 달리기 위해선 반드시 달리는 동기가 필요한 것처럼 목표와 보상에만 매달린 것이다.

“당신의 의지력은 갓 내린 커피보다 금방 식는다!”
잠재된 43%의 무의식이 창조하는 기적 같은 삶의 변화


웬디 우드 연구팀은 학계 최초로 우리의 일상생활 중 무려 ‘43%’의 영역이 습관의 힘에 의해, 즉 무의식의 힘으로 작동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삶의 절반 가까이나 되는 이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면, 이 거대한 물길을 좀 더 이로운 쪽으로 돌릴 수 있다면 충동에 휘둘려 자기착취와 무기력을 반복했던 지난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지 않을까?

 

지난 30여 년간 웬디 우드가 만난 ‘애쓰지 않고 끝까지 지속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동기?보상?결심?목표 등에 집착하지 않고 그저 ‘좋은 습관’이 질주할 수 있는 토양을 반듯하게 닦아놓았다는 것이다. 일단 상황이 재배열되고 환경이 조성되면 의지력과 노력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졌다. 그들은 우아하고 멋지게 삶에 녹아들어 있었고, 마치 애초부터 유혹이나 충동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투쟁하지 않고 목표를 이뤘다. 1부에서 웬디 우드는 온갖 미신적 자기계발 담론과 동기 부여 전문가들의 비상식적인 조언으로 인해 왜곡된 습관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진정으로 우리의 행동을 영원히 지속시키는 힘의 정체가 무엇인지 최신 뇌과학과 방대한 심리학 연구 결과를 토대로 분석했다.

 


그리고 이를 근거로 삼아, 무의식에 잠재된 43%의 힘을 온전히 끌어내는 ‘습관 설계 법칙’을 단계별로 자세히 설명한다. 첫째 자신을 중심으로 늘 똑같은 상황을 유지하고, 둘째 좋은 습관을 방해하는 마찰력을 제거하고, 셋째 행동을 자동으로 유발하는 자신만의 신호를 찾아내고, 넷째 행동 그 자체가 보상이 되도록 설계하고, 다섯째 마법이 시작될 때까지 이 모든 것을 반복하라는 것이다. 습관 과학의 도움을 받으면 녹초가 될 때까지 자신을 밀어붙이지 않고도 좋은 행동을 100년 후에도 지속할 수 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일기 쓰기, 점심시간에 30분간 산책하기, 자기 전에 스마트폰 대신 책을 읽거나 명상하기 등등 이 모든 것이 ‘나’를 중심으로 주변 상황을 재배열해 특정 행동이 저절로 일상에 뿌리내리도록 유도한 ‘습관 설계 법칙’의 사례들이다.

“내년에도 무의미한 반복으로 삶을 낭비할 것인가?”
‘노력만능’ 신화로부터 우리를 구원할 습관의 과학


물론 습관이 늘 좋은 방향으로만 작동되는 것은 아니다. 습관 형성에 사회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변화’, ‘중독’, ‘스트레스’ 등의 키워드로 분석한 3부에서 저자는 지난 20여 년간 현대인의 식사량이 2배 넘게 폭증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현대 사회가 우리의 자제력과 의지력을 서서히 좀먹도록 얼마나 교묘하고 은밀하게 짜여졌는지 폭로한다. 1950년 이래 감자튀김은 3배, 햄버거는 4배, 탄산음료는 6배 이상 양이 증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자신 앞에 주어진 음식을 남김없이 먹어치운다. 이 역시 43%의 잠재된 무의식의 힘이다.

 


다국적 식품 기업은 지금 이 시간에도 더 자극적이고 중독적인 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으며, 유튜브와 넷플릭스는 다음에 볼 영상을 끊임없이 노출시킨다. 마트 계산대 위에는 늘 달콤한 과자와 사탕이 놓여 있고 헬스장 가는 길 주변에는 온갖 음식 냄새가 가득하다. 갈수록 영악해지는 세상의 유혹에 맞서 우리의 삶을 어떻게 지켜낼 수 있을까? 당신은 무의식의 힘과 상황의 힘을 방치한 채 자신의 삶이 제멋대로 흘러가도록 내버려둘 것인가? 아니면 습관의 힘에 운전대를 맡기고 고통과 무기력과 작별하고 완전히 새로운 삶에 뛰어들 것인가?

 


하루하루 노력과 의지력만으로 버티는 삶은 고달프다. 이런 ‘만성 노력 중독자’에게는 다이어트, 저축, 운동, 금연, 공부 등 삶의 모든 영역이 고난의 연속일 뿐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고통은 커지고 인내심과 자제력은 금세 바닥을 드러낸다. 언제까지 이런 고통을 감수하고 욕망을 거스르며 힘겹게 살아갈 것인가.
“우리는 모두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고 더 나은 삶을 살 자격이 충분하다. 그리고 습관은 우리의 삶을 제자리에 갖다 놓아줄 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내면의 충동과 세상의 유혹에 제대로 저항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교묘하게 조작되어 있기 때문이지 개인의 잘못이 아니다.

 

스마트폰, TV, 유튜브 등 중독적인 매체에 굴복해 하루하루를 후회와 무기력으로 마치는 사람이라면, 또는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금욕과 사투를 벌이다 밤만 되면 충동을 억누르지 못하고 폭주와 후회를 반복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상황의 힘을 활용해 ‘버티고 견디고 투쟁하는 삶’에서 벗어나 손쉽고 우아하게 목표에 도달하는 과학적인 습관 설계 법칙을 일상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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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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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회장 겸 CEO. 세계 IT업계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는 거물이다. US 버클리 대학 시절 개발한 SW를 매각한 자금으로 소프트뱅크를 설립했다. 유통업을 시작으로 인터넷, 이동통신으로 분야를 넓히며 매출 100조 규모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투자하는 기업마다 엄청난 수익을 거둬 ‘투자의 신’으로 불린다. 레이 크록을 존경하며 그의 경영철학에 깊은 감명을 받아 사업의 꿈을 키웠다. ‘이 책이 내 인생의 바이블’이라 말하며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야나이 다다시 (柳井 正)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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