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하는 길을 들으면

열심히 그것을 실천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중간치기 사람들은

내가 말하는 길을 들으면

긴가민가 할 것이다.

그러네

하치리 사람들은

내가 말하는 길을 들으면

깔깔낄낄대고 웃을 것이다.

그런데

그 하치리 사람들이 웃지 않으면

내길은 길이 되기에

부족한 것이다.

그러므로

옛부터 전해오는 말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었다.

밝은 길은

어두운 것 같고,

나아가는 길은 물러나는 것 같고,

평탄한 길은

울퉁불퉁 한 것 같고,

윗 적은

아랫 골 같고,

큰 결백은

욕된 것 같고,

너른 덕은

부족한 것 같고,

홀로 서 있는 덕은

기대 있는 것 같고,

질박한 덕은

엉성한 것 같다.

큰 사각은

각이 없으며,

큰 그릇은이루어 진

것 같지 않고,

,

큰 소리는

소리가 없고,

큰 모습은 모습이 없다.

길이란 늘 숨어 있어

이름이 없다.

대저

길처럼 자기를 잘 빌려주면서 또한

남을 잘 이루게 해주는 것이

있을손가?

장차 접을려면

반드시 먼저 펴주거라.

장차 약하게 할려면

바드시 먼저 강하게 해주거라.

장차 폐할려면

반드시 먼저 흥하게 해주거라.

장차 뺏을려면

반드시 먼저 주거라.

이것을 일컬어

어둠과 밝음의 이치라 하는 것이다.

부드럽고 약한 것이

딱닥하고 강한 것을

이기기 마련이니라.

물에사는 고기는

연못을 튀쳐나와서는 아니되나니

나라의 이로운 기물은

사람에게 보여서는

아니되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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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끼고 아낀 한마디



      하고픈 말 다하고 살 순 없겠지요
      아파도 아프다고 하지 못할 때도 있고
      넘치도록 행복해도
      굳이 말로 하지 않을 때도 있답니다

      좋은 일 있을 때
      함께 기뻐해 주진 못 해도
      가슴으로나마 잘된 일이라고 축복해 주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릅니다

      외롭고 슬플 때
      세상에 혼자라고 느낄 때
      곁에 있어 주지 못함이 안타까운 것을
      꼭 말로 해야 할까요

      멀리서 지켜보는 아픔은
      말로는 못 한답니다
      흔하디 흔해서 지겹게까지 느끼는
      그 말을 하지 않았다고
      그토록 아파하진 말아요

      하고픈 말 다하고 살수는 없답니다
      아끼고 아낀 그 한 마디
      사랑한다는 그 말
      쉽게 하는 것,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실은 가슴속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 '낯선 그리움' 중에서














[一枝動則萬葉不寧, 一心散則萬慮皆妄.]
(일지동칙만엽부녕, 일심산칙만려개방)

한 가지가 움직이면 온 잎새가 흔들리고,
한 마음이 흩어지면 온갖 생각이 모두 망녕되다.


마음은..
모든 행동의 중추가 된다.
가지가 흔들리자
온 나무의 잎새가
일제히 흔들리듯,
마음을 바로잡지 않으면
모든 일이
한꺼번에 어그러지게 된다.
제멋대로 방종해지지 않도록
놓아두었던 마음을
거둬 들여야 할 것이다.
사소한 움직임에도
동요하지 않도록...
...


[一心可以處萬事 二心不可以處一事]

한 마음으로는
만 가지 일을 처리할 수 있지만
두 마음으로는
한 가지 일도 처리할 수가 없다

하나와 둘인데도
만 가지와 한 가지의 차이로
갈라지는 이유를
깊히 새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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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전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세월을 아끼라"의
헬라어 원문이 "엑사고라조" 즉
건져올린다는 뜻입니다.
말씀으로 영원을 건져올리십시오

물처럼, 화살처럼, 바람처럼, 안개처럼
덧없이 지나가버리는 우리네 인생.
지금 이시간조차 늙어가고 쇠해가고 낡아가는
인생을 불쌍히 여기셔서 그 자신을 주신 분이
바로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그분의 소원은
오직 자녀의 행복이며.. 자녀의 영생입니다.

우리는 그분과 합하여 세례(성령)를 받고
그분과 하나됨으로 영생의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이보다 더 놀라운 일은 없으며,
이보다 더 더 감사한 일은 없습니다.
이보다 더 큰 축복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직
주를 위해 산 시간만이 건져올린 시간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짜투리 시간만
하나님과 교제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님을 서운케 해드리는 일입니다)
이제는 나의(우리의) 가장 귀한 시간을
그분을 알기 위해서..그분과 대화하기 위해서..
..그분에게 사용해야 겠습니다. 그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나 자신을 위하는 지혜이기 때문입니다.

만원을 가진 자는,
100원의 유혹에서 자유할 수 있듯
영원을 소유한 자는,
이세상의 유혹에서 자유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영원한 진리가 담겨있으면 세상의
어떤 욕심도, 어떤 환란에서도 자유할 수 있습니다.
내가 우울하고 힘들고 불안하고 무서운 것은
주님을 알지 못해서이며, 대화하지 않아서 입니다.
ㅡ이재철 목사의 설교 중에서ㅡ

전체멜이 길다고 여기시는 분이나
하나님에 관한 전체멜을 받지 않으시는 분은
자신이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시는지..??
양심으로 살짝 물어봐 주실래요?

주안에서 사랑을 전합니다.
즐겁고 유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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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은 내 안에 있다 ♠

고요하게 흐르는 물줄기처럼

마음속에 부드럽게 천천히 흘러가는

편안함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 입니다.

행복은 누구나 말하듯 멀리 있는게 아닙니다

가까이 아주 가까이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속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또한 남들은 행복한것 같지만

나만 불행하게 느낄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똑 같습니다 어느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고 누구나 행복을 바라며

언제나 행복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르는게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욕심을 버리지 못함으로 행복을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사람에게든,

물질에게서든,

모든것에서 욕심을 버리지 못합니다.

내가 좀더 주면 될것을,

내가 조금 손해보면 될것을,

내가 조금 노력하면 될것을,

내가 좀더 기다리면 될것을,

내가 좀더 움직이면 될것을 말입니다.

사람은 욕심이 끝이 없기에

주기보다는 받기를 바라고,

손해보다는 이익을 바라며,

노력하기 보다는 행운을 바라고,

기다리기 보다는 한순간에 얻어지길 바랍니다.

그러기에 늘 행복하면서도 행복하다는 것을 잊고 살때가 많습니다.

굳이 행복을 찾지않아도 이미 행복은 자기속에 있다는것을 발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오늘 잠시 시간을 내어 자신을 들여다 보십시오

과연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 잘못된 행복을 바라고 있지는 않은지..

그렇다면 이제 부터라도 작은 행복부터 만들어 가고

소중히 여길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자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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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음악〕귀소.산.노을과 학.마음의 향기(다향).마음이 청정하며. 마음이 허공 같을때.물속의 달그림자.바람.봄비에게.사랑의 숲.비에 젖은 신록.연꽃 향기.밤을 지우며.산사의 소리.삼매.하늘 구름.새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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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지역에 대한 정보...


      1. 일본 후지산에 덮힌 삿갓구름

      2. 미국 네바다사막의 번개치는 순간

      3.인도 갠지스강가에서 태양을 잡고있는 사나이

      4.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해안에 허리케인 상륙직전의 모습

      - 무시무시한 폭풍우와 허리케인의 생생한 모습을 포착

      5.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해변에서 파도타기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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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가거든

詩/ 野心

내 무념(無念)하거든
꽃 상여 태우지 마십사

슬픈 곡조(曲調)거든 거두시와요

心껏 회유한 물욕의 어둠에
생애(生涯) 버리는 일에는
크게 미려(微慮) 하였고

속절한 은어와 독백으로
어정한 탐(貪)이 스스로 동정 하였소

진부한 허상이 이끌었고
하늘이 보낸 뜻을 모른다 하였소

정녕 행려가 시절을 부끄럼하여
잠깐의 미소였나 보구려

기일(忌日)을 보거든
그저 바람타고 구름되었소

돌아 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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