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성품이 바로 부처요

그성품을 떠나서는 부처 또한 없다.

*만약에 도를 보고자 한다면 바른것 행함이 바로 도라.

만약에 스스로 도심이 없다면 어둠속을 걷게 되어도 도를 못보리

*참되게 도를 찾는 이라면 세상 사람 허물을보지 않나니

만약 남의 허물을 보면 도리어 제허물이 그것이어라

**다른 사람 그르고 나는 옳다면 내가 그르게 여김이 제 허물일세

*다만 그르다 분별하는 마음을 버리면 번뇌는

부서져 자취도 없고 밉고 고운 마음 안두니 두다리 쭉펴고 편히 쉬리라.

*병을 다스리고자 할 대는 무엇보다도 먼저 그마음을 다스려야 하며

마음을 바르개ㅔ 함으로서 진리에 합당하게 하고 병자로 하여금

마음속에 모든 의심이나 걱정. 또는 생각속의 망상과 일체의 불평을 몽땅쫓아 내야 한다.

세상 만사가 결국 알고 보면 허무한 것이며 종일 이루어 놓았다는 사업도 망상에 불과한 것이다.

또한 나의 존재 가치도 알고 보면 환각일 다름이며 사람이 울고 웃고 하는 길흉화복이란 것도 본시없는 것이니

나고 죽고 하는 것도 모두 한낱 꿈인것이다.

이렇게 깨닫고 나면 만사가 후련 하게 해석이 되어 마음이 저절로 개끗하게 되고 병도 낳게된다.

이렇게 된다면 입에 약을 넣기전에 벌서 병을 일어 버리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진인 이 도로서

마음을 다스려 병을 치료하는 대법이니라.

신령스런 빛은 온누리에 빛나고 헤일수 없는 그덕은 여기에 있네

성자와 속인은 본래 하나거니 다시 어느 곳에서 개달음을 찾는가

대체 어디서 도를구하고 어디서 부처를 찾아야 할고

마음 밖에서 도를 구하지 말고 마음 밖에서 부처를 찾지 말라.

마음 밖에 도가 없고 마음 밖에 부처도 없으니 바로 그마음을

닦아야 도를 구하고 마음을 닦아야 부처를 이루는 법

행여라도 엉뚱한데서 해메지 말아라.

마음을 알면 수많은 법문과 한량없는 진리를 구하지 않아도 저절로 다 얻게 될것이라

티끌처럼 많은 세월 동안 몸을 태우고

벼를 부수고 피를 뽑아 경전을 스고 밤낮으로 눕지않으며

하루 한기만 먹고 팔만 대장경을 줄줄 외우며 온갖

고행을 닦는다 해도 이는 모래로 밥을 지으려는 것과 같아서 아무소용이 없다.

대인의 음성은 하단전에 있고

소인의 음성은 상단전에 있다.

한두번 볼사람은 많은 말도 좋지만 자주 볼 사람에겐 드문 말이 이롭다

악한기가 없은 후에 남의 눈에 꽃이되고

악한 말이 없은 후에말끝마다 향내난다.

악한 빛이 많은 자는 자기 몸에 해가 되고

악한 말이 많은 집은 그 가정이 패함이라.

*남봄에 숙맥같이 지내고 병신같이 지내며 벙어리

같이 소경같이 귀먹은 사람같이 어린아이같이 지내면 마음에 망상이 저절로 없어 지니라

출처 블로그 : 항상 좋은 일들
▶ 내 등의 짐 (Concerto de Aranjuez (로드리고-아랑훼즈 협주곡) ◀

내 등의 짐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아직도 미숙하게 살고 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가 내 삶의 무게가 되어 그것을 감당하게 하였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성숙시킨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 때문에 늘 조심하면서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바르게 살도록 한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사랑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로 남의 고통을 느꼈고 이를 통해 사랑과 용서도 알았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 준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겸손과 소박함의 기쁨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의 짐 때문에 나는 늘 나를 낮추고 소박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에게 기쁨을 전해준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물살이 센 냇물을 건널 때는 등에 짐이 있어야 물에 휩쓸리지 않고,
화물차가 언덕을 오를 때는 짐을 실어야 헛바퀴가 돌지 않듯이
내 등의 짐이 나를 불의와 안일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도록 하였으며,
삶의 고개 하나 하나를 잘 넘게 하였습니다.


- <마음이 쉬는 의자> -



♣ 흐르는 곡은 Concerto de Aranjuez (로드리고-아랑훼즈 협주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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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스메이커 (평화) "

2001년 9월 ? 9.11테러 직후





마태복음 5:9


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산상설교’ (마태5장, 6장, 7장)의 가르침대로 산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기독교 역사 2000년 동안 무수한 신학이 정립되고 발전되어 왔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산상설교의 가르침을 각자의 삶에다 적용 시켜 사는 것에는 인색해 왔습니다.

산상설교대로 산다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고 자신이 손해를 보아야 실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실천으로 옮기는데 가장 주저 하는 부분이면서도 아직도 뜨거운 논쟁으로 떠올릴 수 있는 것은 오늘날 우리에게 ‘비폭력의 길’, ‘인간애의 길’, ‘평화 창조의 길’, 따라서 ‘인간 구원의 길’을 산상설교는 제시해 주기 때문에 아직도 뜨거운 논쟁거리로 등장하곤 합니다.

그리스도교의 가장 심각한 분리는 가톨릭과 개신교의 분리가 아니고 종교와 정치의 분리입니다.
예수의 삶과 가르침은 일요일 날의 설교와 성탄절 이야기에 적합하고 정치적 입장에서는 전혀 사용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수의 가르침을 정치와는 무관하게 영적으로만(?) 성경을 해석하는 것이 신령하고 경건한 신앙인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개인 혼자만의 힘으로는 평화를 지킬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평온한 질서를 원한다고 해도 주변의 상황이 뒷 바침 해 주지 않으면 그 개인의 평화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9월11일 미국이 당한 테러에 입각하여 미 국민의 90%가 미국의 자존심을 위해 보복을 원하고 83%는 전쟁을 불사하고라도 보복할 것을 결의하고 있습니다.
미국뿐 아니고 러시아, 영국, 프랑스, 호주,,,, 한국 까지도 보복에 가담하거나 응원한다는 정부의 동향을 방송매체를 통해 국민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보복을 원하고, 피의 전쟁을 결의하는 사람 가운데는 정치인뿐만 아니고 종교인들도 있을 것이고 신부와 목사도 사람들의 손을 잡고 기도할 것입니다.
한번 묻겠습니다!

무엇을 위해 기도합니까!

누구를 위한 기도입니까!

미국의 승리 넘어 에는 아프가니스탄의 무수한 인명이 희생되어야 합니다.

테러는 나쁩니다. 진짜 나쁩니다.

하지만, 더 나쁜 것은 전쟁입니다.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힘에 의한 평화', '힘에 의한 정의'에 의존하는 국제질서 에는 많은 모순이 숨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힘에 의한 평화' ,'힘에 의한 정의' '강대국에 의한 질서' 속에는 많은 약소국가나 민족들의 원망이 배출 못한 상태로 응어리 져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1945년 이래 계속 되어 온 팔레스틴 자치지구와 이스라엘과의 유혈충돌, 그때마다 무조건 이스라엘 편만 드는 미국정부, 1980년대 초 구소련의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무력 침공, 유고의 내전, 보스니아와 세르비아의 민족분리, 동유럽 국가들의 끊임없는 독립분쟁, 아프리카 대륙의 크고 작은 내전들... 그 밖에도 1980년 이후에도 지구상에는 끊임없는 유혈충돌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또 이러한 전쟁 속에 수많은 사람들이 이유 없이 희생당하곤 했습니다.
그때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호주 등이 지금처럼 분노하고, 온 국민이 아니 온 세계가 들끓었습니까!

1980년 이후의 국지전에는 자국내의 문제뿐 아니고 강대국의 이권이 개입 되어 벌어지는 전쟁도 많았습니다. 그때 왜 세계의 언론은 침착 일변도였고, 각국의 수뇌부들은 국제 정세만 관망했고, 종교인들은 어떤 행동을, 어떤 기도를 가지고 울부짖었습니까!

그때는 남의 집 불구경 보듯 한 사람들이 왜 ! 미국의 테러 사건에만 온 세계가 들끓고, 미국대통령이 자기 국민들에게 '테러에 희생된 사람들을 위해서 애도의 날을 갖자'고 제정한 '애도의 날'에 한국도 솔선수범해야 합니까!


지난 20년 동안 지구촌에서 벌어진 크고 작은 전쟁으로 희생된 인명 피해는 미국의 희생자보다 몇 십 배 많았습니다. 20년 전의 아프가니스탄의 전쟁 피해는 이란 국경 내에만 아프가니스탄 난민이 100 만명을 넘게 만들었습니다.
그때는 침묵하던 사람들이, 미국의 테러사건에만 내 가슴을 쥐어 뜯어야 합니까!
순수한 인도적 차원이라면 공평하게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건, 똑같이 애도를 표해야지 왜! 미국에만 쏟아 부어야 합니까?

이런 말 하기는 정말 싫습니다.

하지만 싫든 좋든 현대세계의 상황입니다. 현대 세계는 가장 큰 종교를 '경제'라는 신비한 형상에서 찾고, ‘돈’을 가장 위대한 신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이 당한 테러 앞에서 전 세계가 경악하고 분노하는 것은 각국의 경제·외교 문제가 가장 크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TV뉴스나 신문지상에는 미국테러 이후 온 세계의 경제시장이 비틀거리며 춤추는 모습들이 보도 되곤 합니다. 전 세계 주식 시장의 폭락, 금과 원유의 폭등, 수출업계의 비상….
각국의 이익 챙기기에는 미국, 소련(러시아), 영국, 프랑스, 호주, 일본.... 이 없었습니다. 미국의 피의 보복에 박수 치며 응원 보내는 나라들이 이 강대국들입니다. 러시아는 이미 몇 해 전에 모스크바에서 건물폭파와 함께 280명이나 죽는 테러를 당한 적이 있고, 영국, 프랑스, 호주, 일본도 언제 불똥이 자기들에게 튈 바를 모르는 판국입니다.

국제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힘에 의한 질서'에 편응 해야 하고 이런 법칙 아래서 강대국은 자국의 이익만을 챙겼습니다.
대표적으로 구소련의 동구권 침공, 특히 1980년대 초반의 아프가니스탄 무력침공, 1978년 영국이 아르헨티나와 벌인 포틀랜드 전쟁, 그 밖에도 선진 복지 국가 라고 자부하는 호주정부가 호주대륙의 원주민인 애버딘들에 대한 끊임없는 차별정책, 영국과 에이레와의 충돌....끝이 없는 게 강대국의 ‘실리추구 정책’이었습니다.

또1940년대 까지는 강대국의 제국주의 정책이 팽배하였습니다. 그 여파로 중동지역의 대부분은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 지배 아래서 있었습니다.
이런 형편이니 러시아의 푸친 대통령이나 다른 강대국들도 자기들이 과거에 저지른 약소국가에 대한 만행은 일체 외면하고 표면에 드러난 테러에 대한 강력한 응징 정책만을 표방하여, 미국의 피의 보복에 대한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미국의 클린턴 행정부는 '담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청소년을 보호하는 정책을 폈습니다.
자기들 국민을 보호하는 정책에 미국의 담배업계가 타격을 입자 클린턴 행정부는 미국 기업을 살리기 위해 동남아 국가들에게 무역 압력을 가해서 미국담배를 팔게 했습니다. 결국은 미국의 국민과 기업을 보호하고자 동남아, 특히 한국의 청소년들이 희생되게 한 게 클린턴 행정부의 '담배와의 전쟁' 정책이었습니다.


국제 사회는 '힘의 사회’입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미국의 테러 사건이 일어날 때 전 세계는 경악을 했지만 팔레스틴 자치지구내의 주민들은 길거리로 뛰쳐나와서 만세를 불렀습니다. 이 사람들의 만세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들이 동물입니까!

악마입니까!

아닙니다. 우리와 같은 인간일 뿐입니다.

아프가니스탄 국민들도 미국과 러시아를 모조리 원수 취급합니다.


미국의 눈치를 살펴야 하는 우리나라 방송매체가 무조건 미국 편을 드는 방송을 할 때 '뉴욕 타임즈'에서는 전쟁으로 인한 보복에 앞서 '뿌리 깊은 반미 감정부터 검토할 시기'라는 반성의 소리를 했습니다. 이것이 민주주의입니다.

국민의 83%가 피를 부르는 전쟁을 원해도 다른 한편에서는 용감히 반대되는 의견을 제시하는 사회가 민주주의입니다.

지금 TV 광고시간에 유명 연예인들이 “앞으로의 세상은 어린이들이 주역입니다. 내일의 세계를 위해서는 너와 내 아이 할 것 없이 밝고 건강하게 어린이를 키우자”는 유니세프(U.N.F)?'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한 U.N 기구'?운동이 한참 입니다.
팔레스타인자치지구, 아프카니스탄, 유고와 세르비아, 아프리카,…등 에는 어린이가 없습니까?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들은

1) 1980년대의 미국 연예인들이 만든 ‘We are the world’―여기서 ‘우리’의 경계선은 어디까지 입니까?

2) 영국 연예인들이 이디오피아와 그 밖의 아프리카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가뭄으로 인해 굶주려 죽어가는 어린이들을 위해서 만든 Do they know Christmas? 과연 누구를 위한 노래입니까?

3) 배부른 사람에게 주어지는 빵 한 덩어리와 굶주린 사람에게 주어진 빵 한 덩어리는 그 값어치와 의미가 다릅니다.

4) 전쟁에 가장 크게 희생되는 것은 여자와 어린아이들 입니다.


다른 지역의 전쟁에서 아이들과 여자들이 굶주리고, 다치고, 죽어갈 때 가만히 있던 나라들과 정치인, 방송인, 종교인들이

왜!

지금에만 유난히 법석을 떨어야 합니까.

반복합니다.

세계 각국의 경제적·정치적 연결이 미국이라는 나라의 영향력과 연결 안 된 나라는 세계의 어느 나라도 없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을 소련이 침공하고 다른 나라에서 내전이 일어나 아비규환으로 변하고, 저주 받은 땅으로 일컬어져도 다른 나라들은 피해 입을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당한 테러 앞에서 세계의 경제가 모조리 흔들렸 습니다. 지금 까지 버티어온 ‘힘에 의한 평화' '강한 자 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사회'가 이 땅 위에 이룩된 '정의와 평화'이었습니다.

20세기 인류의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한 사람인 간디의 “나는 종교가 정치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종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모른다고 주저 없이 말할 수 있다”는 말을 기억해야 합니다.


진리는 변함이 없되, 진리는 지켜야 하는 방법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지금은 정·교 분리의 원칙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1919년 3월1일 민족 대표 33인 중 반 수 이상이 기독교인이었고 나머지도 불교, 천도교 등 종교 지도자들이 유난히 많았음은, 결코 ‘평화는 머리 속에서 오는 것이 아님’을 일깨워 준 사건이었습니다.

영화 '피스메이커'에서는 조지·클리니라는 미국식 영웅주의 보다는 핵탄두를 지니고 뉴욕의 유엔총회 건물에 테러를 하려는 세르비아 대학교수의 말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세르비아 내전 때 내 가족, 내 형제, 내 조국을 전쟁이 다 앗아갔는데 UN이나 UN안전보장이사회 또는 유니세프등은 명목뿐이지, 우리에게 무엇을 해주었는지….’ 초토화된 조국과 나뒹구는 어린 딸과 부인의 시신 앞에서 강대국들의 이권 다툼에 경각심을 주기위해서 이 테러를 계획했다는 내용입니다.

또 올리버 스톤 감독의 세이비어 (Savior)는 미국 영화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영웅의 탄생, 스펙타클한 전쟁의 장면, 옳은 편은 언제나 아군, 승리 또한 아군이라는 공식에서 떠난 영화입니다. 또 전쟁을 기록한 다큐멘타리식의 영화도 아닙니다. 전쟁이나 사상(ism) 과는 관계가 없는 민간인 특히 여자들이나 어린아이에게 가해지는 전쟁의 참혹상을 일깨워 주려고 합니다.
솔직히 테러 응징에 대한 미국의 선전 포고와 이 소식을 듣고서 미국이 이기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목사보다는 올리버 스톤 감독의 메시지가 산상설교에 더 부합되고 있음을 전 세계 기독교인들은 받아들일 때가 되었습니다.
무엇이 성경의 정신인가!

누가 성경의 정신을 이어 받고 있는가!


가수 패티김 씨와 작곡가 길옥윤씨 사이에 '정아'라는 딸이 있습니다. 미국시민권이 있고, 뉴욕에서 미국의 명문대를 졸업했습니다. 본인이 알기로는 정아 씨가 보스니아 내전 때 (본인의 착각 일 수도 있음)미국국적의 외신기자로 전쟁터에 뛰어 들어갔습니다. 어느 어머니가 이런 딸을 걱정 하지 않겠습니까?
패티김 씨도 정아 씨를 만류했습니다. 패티김 씨가 가지고 있는 유명세나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입지 조건이라면 정아 씨는 우아하고 도도한 위치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정아 씨는 이것을 뿌리치고 남자들도 견디기 힘든 전쟁터의?임시 거처인? 천막에서 지내며 취재활동을 했습니다. 걱정하는 패티김 씨에게 “엄마는 몰라요! 평생 호의호식하고 열광하는 펜들 앞에서 환호나 받으며 노래하는 엄마가 지금, 전쟁에 상처 받고, 고생하고, 죽어가는, 이들의 생활을 어떻게 안다 말이 예요. 엄마의 인생과 이들의 삶은 다릅니다.”라고 강한 어조로 말한 게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1981년을 기준으로 할 때 (20년 전) NATO(북대서양 조약기구)에서 군비를 위해 4시간 동안 쓰여 지는 돈이 약 2500억 원 정도라고 합니다. 동시에 나토에서 2500억원이 쓰이는 4시간 동안에 지구상에서는 7000명의 어린이들이 굶주려서 죽어간다고 합니다. 2초마다 한 어린생명이 굶주려 죽어가는 꼴입니다.
유니세프 목적은 바로 이런 어린이들을 도와주자는데 있는데!…과연 우리나라 연예인들의 광고는 이들을 위한 광고 입니까?

여러분이나 나도, 아니면 그 밖의 기독교인이 이것을 듣고, 보고, 느끼고,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까!

우리는 예수를 '주'로 고백합니다. 또 예수의 가르침은 인류문화에 있어서 최고의 정신을 부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수종교에게 중요한 것은

“종교의 형식이 아니고 내용입니다.”

“형식적 정의가 아니라 사랑입니다.”

“이론이 아니고 실천입니다.”

“평화의 말이 아니라 평화의 행동이며, 가르침이 아니라 삶입니다.”

산상설교는 현실의 인간세계를 위해서 선포된 말씀입니다.
여성 운동이 아무리 활발한 21세기라 하더라도 지구촌의 대다수에서는 오늘날까지 폭력, 복종, 성과(결과), 명령, 사상과 같은 남성적인 지배이론에 의해 세계 질서가 다스려지고 있습니다.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는 로마의 격언을 전통으로 각국은 자국의 이익을 내세워 강한 자만이 득세할 수 있다는 '힘의 원리'를 '국제사회의 원칙'으로 인정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먹으면 지혜로워 진다는 ‘선악과’를 인간이 먹고 더 지혜로워 진 것이 아니고,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자기책임은 자기가 책임져야 하는 결단이 촉구되었습니다(창세기 3장 참고). 인간의 자의성에 의한 결단은 갈수록 악화되어 갔습니다(창세기 4장 가인과 라멕의 살인을 비교).
성경기자는 창세기 3장 인간의 타락이후 곧 이어 나오는 4장의 살인에서부터 인간성의 심각성을 후손들에게 깨우쳐 주려고 합니다.
인간의 힘은 파괴적 이라는 데 그 비극이 있습니다.

전쟁은 생태학적으로 모든 피조물들을 위협합니다.(로마서 8;22 참고)
'힘에 의한 평화' '힘에 의한 정의'는 결국 전쟁으로 치닫고, 전쟁은 사람뿐 아니고 자연, 종국에는 땅까지도 못쓰게 됩니다. 핵 무기사용은 땅에게 까지도 인간이 버림을 당하게 됩니다.
1980년대 초 구소련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의 폭발 이후 그 인근 지역에서 출생한 사람들에게 엄청난 기형아의 출산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고통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또 선진국들의 핵무기 시험장인 남태평양의 크고 작은 섬들에서도 예기치 못한 식물의 돌연변이 현상과 (영화 '고질라'는 프랑스가 핵 실험한 후 이구아나가 돌연변이로 인해 괴물로 변했다는 상상이지만, 식물계에서 돌연변이는 흔함) 기형아들의 출산이라는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러시아는 아직까지 언론을 은폐)에서 일어났다면 온 국민이 들끓고, 분노하고 매일 데모했을 일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소수의 환경 운동가만 적극적이었지, 세계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옛날의 종말은 '하나님에 의해서' 라고 믿고 설교한 목사님들도 21세기에는 인간의 손에 의해서 지구가, 또는 인류가 멸망 될 수 있음이 가장 큰 상처로 다가 옵니다.

테러를 옹호하는 것이 절대 아님을 또 한번 강조하겠습니다.
미국은 모조리 좋고, 미국의 행동은 모조리 정당하다고, 또 반대로 미국정부는 모조리 나쁘다고 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살면서 깊이 생각해야 할 점은,

무엇이 정의인가!

힘인가!

평화인가!

질서인가!

하는 점입니다.

이사야 2:4또는 미가 4:4∼5를 보시면 칼, 이라는 전쟁도구를 가지고 농기구로 바꾸고, 자기가 농사지은 포도나무 아래서 쉬는 것이 평화시대, 메시야 도래 시대라고 노래합니다. 2700년 전 농경문화, 그것도 강대국들의 쉼 없는 침략과 다툼 속에서 이스라엘 예언자들이 생각해 낼 수 있었던 평화의 염원이고 상황이었습니다.

지금은 2001년입니다. 유목이나 농업을 생계의 수단으로 삼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지만, 진리는 변함이 없습니다. 성경은 시대를 뛰어 넘어 '진정한 평화'란 '국가간의 힘의 균형'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여호와의 정의가 실천되는 곳'에서만 가능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자연의 세계는 아름답다고 하지만 그 안의 개체들은 숨 막히는 먹이사슬의 투쟁 속에서 약삭빠르고, 강한 자만이 살아남습니다. 이러한 격렬한 삶이 모여 인간의 눈에 '보기에 좋더라'는 자연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한테도 동물의 세계에 존재하는 생존 법칙이 똑같이 적용 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은 국가와, 민족을 떠나서 어떠한 상황에서 태어날 지라도 태어날 때부터 존엄성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창 1: 27∼28참고)

결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현대인은 삶은 어느 한 개인이나 집단의 노력만으로 평화가 이룩되는 것은 아닙니다. 매일 3번 '샬롬'으로 상대방한테 인사를 해도 평화는 저절로 오지 않습니다.


미국의 테러 응징 보복선포에 아프가니스탄도 미국에 대응하기 위한 성전 (지하드, 거룩한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팔레반 정권의 정치인이나 군사력을 쥐고 흔드는 인물만이 전쟁에 희생 되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이 당한 테러앞에 온 세계가 들끓고 , 분노하고, 애도하고, 기도하고, 보복 할 때 아프가니스탄의 민간인, 그것도 힘없는 여자나 어린이들을 위해 누가 이 역할을 해 줄 것입니까!

전쟁의 희생자인 민간인들을 어떻게 보상해 줄 수 있습니까?

인간의 삶에는 대답할 수 없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 복잡한 국가 정치나 한 발 더 나아가 국제사회의 경제·외교 문제는 더 복잡하고 난해해서 이론과 결과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또 한 두 명의 의견이 답이 될 수 없을 때도 많습니다.

이사야 40장 6?8절처럼 인간이, 인류가 쌓아 올린 역사나 문화는 항상 흥망성쇠가 있어 왔습니다. 끝이 있는 게 인간의 역사입니다. 오늘의 본문 마 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평화를 만드는 자)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도 ? 인류가 이룩한 적도, 앞으로도 이루지 못 할 산상 설교라 하더라도 ? 이 정신을 인간세상의 기본으로 할 때만이 비로소 후손에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을 물려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인, 이슬람교인, 선진국, 후진국, 가진 자, 없는 자, 정상인, 장애인,….들이 모여 세계는 하나를 이루고 있습니다. 평화는 너와 내가 아니고 우리가 모여서 만듭니다.


곧 평화를 만드는 자(하나님의 아들들)는 역사를 이어주고, 생명을 전해주는 자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We are the world"

and

“Dothey know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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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씨앗♡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은
    사랑을 나눌 줄 알고
    베풀줄 아는 넉넉한 마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작은 것이라도 아끼고
    소중히 여길 줄 아는 검소함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사랑입니다
    부모 자식간의 사랑,
    부부의 사랑, 연인들의 사랑,
    친구간에 사랑
    이웃간에 사랑
    사랑이 없는 곳에는
    웃음과 행복이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그리고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입니다

    이보다 더 듣기좋은 말은 없을테니까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 입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사고 방식으로
    살아가려는 마음은
    마음에 평안과 안식을 준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진실입니다

    진실한 말 한마디로
    믿음과 행복을 줄 수있다면
    마음안엔 날마다
    행복의 씨앗이 자라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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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시작해 놓고 안절부절 못하는 사람이 있다.

혹시나 일이 잘못되지나 않을까 하는 쓸데없는 지나친 기우로
주위에 있는 사람마저도 불안하게
걱정 병을 전염시킨다.

주사위를 던지기 전에 충분히 고민하고 일단 던지고
난 후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려야 할 것이다.
걱정하는 마음이 오히려
결과에 나뿐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걱정 근심은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방해만 된다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이 물체에 영향을 미치거나 결과를 달라지게도 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동전이나 주사위를 던질 때 특정한
숫자가
나올 것을 기대하면서 그것을 수없이 던졌을 경우,

우연의 법칙을 휠씬 넘어서서 기대하는 숫자가 나온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서 밝혀냈다.
만약 6이라는 숫자를 마음속에 그리면서
주사위를
던지면 6이 나올 확률이 크다는 것이다.


이처럼 사람의 마음은 주위에 있는 사물이나 일의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일이 안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스런 마음은
실제로도 일을
꼬이게 만드는 작용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잘 될 것이라고 기대하라는 것이다.

걱정은 마치 도미노 게임처럼 모든 것을 파괴해 버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항상 불안해하고
비극적인 결말을 생각하다 보면
결국은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반대로 즐거운 생각은 자신에게
활력을 줄 뿐만 아니라,
주위에 있는 모든 것들을
밝게 빛나게 하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다.


한때 건강 전도사로 이름을 알려 일약 스타가 된 황수관 박사의
건강지론도 항상 웃고, 베풀면서
즐겁게 살아라 하지 않던가.

걱정은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모든 일을 안 좋은 쪽으로
흘러가게 하며, 박토 같은 인생으로
만드는데 결정적인 악역을
담당하게 되는 것이다.

더불어 걱정은 사람을 불안하게 만들고, 불안감은

의지를 나약하게 만들고, 나약한 의지는 자신감을

사라지게 하여 결국 인생의 낙오자로 만든다는 사실이다.


무슨 일을 하든 걱정하면서 할 필요는 없다.

이왕 마시고 피우는 담배라면 기분 좋게 마시고 음미하라고
말하고 싶다. 마시고 피우는 순간에도
간을 걱정하고 폐를
염려한다면 알코올이나 니코틴의
해독에 독성을 곱하기 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참석하게 된 술자리라면 기분
좋게
시간을 보내고, 어차피 빌려 준 돈이라면 반드시 받게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걱정을 버려야 할 것이다.


성경에도 이런 구절이 있지 않은가
내일의 걱정은 내일에 맡겨라.

하루의 괴로움은 그 날 겪은 것만으로도 족하다.

참으로 의미심장한 말씀이다.


그저 무슨 일이든, 오늘 최선을 다 할 일이다.

그리고 나서 결과는 하늘에 맡기면 될 것이다.

이 세상에서 두려워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

하늘은 우리에게 감당하지 못할 짐을 지워 주지 않는 법이다.

만약 걱정이 들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무너져 가고 있다는
징후다. 그럴 때는 고개를 한 번
좌우로 흔들고 이 정도
쯤이야 하고 두 주먹을
불끈 쥐어 보자.







기차역 주변에 가기를 꺼려하고 배를 절대로 타지 않는
한 청년이 있었다.
이 청년에게는 금기사항이 유독 많았다.

고층건물도 금기였고, 날카로운 물체도 금기였으며
수면제도 금기였다. 그런것을 접할 때마다 충동적으로
목숨을 끊어버리고 싶은 유혹을 강렬하게 느끼기 때문이다.





이제 갓스무 살이 된 청년에게 있어 삶이란 절망과
고통으로 가득찬 것 뿐이었다.

청년의 아버지는 불치의 성병에 걸린 정신병자였다.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는 정신이 오락가락할 때마다 청년을 붙잡고

"너는 내 인생의 찌꺼기다.
너는 어떤 일도 제대로 해낼 수 없을 거다
"
라며 온갖 악담을 퍼부었다.

그러면 뒤에서 할머니가 아버지의 비위를 맞추느라
맞장구를 쳤다. 정신병을 숨기고 국회의장까지 당선되었던
유명한 정치가였던 아버지는 어느날 국회에서 연설을
하다가 발작을 일으켜 사망하게 되었다.

그 일로 청년이 가장 숨기고 싶어했던 비밀이었던 아버지의
정신병을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알게 되었던 것이다.







청년의 어머니는 유명한 바람둥이었다.

아버지가 성병에 걸린 순간부터 어머니는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대신 아버지에 대한 복수의 일념으로 남자들과
염문을 끊임없이 뿌려대기 시작했다.
얼마나 심하게 바람을 피웠으면 도색잡지의 가십란에
스캔들 기사가 단골로 오르고 내릴 정도렸다.

그 와중에 청년의 동생이 태어났는데 분명 다른 남자의
자식일 거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떠돌았다.

아버지의 정신적인 학대와 어머니의 철저한
무관심속에서 보낸 청년의 학창시절은 불명예스러운
오점들과 부끄러운 일화들로 가득 찬 것이었다.







청년을 학창시절에 낙제만 무려 세번을 하였고
선생님과 친구들은 청년을 "수치덩어리" "인간말종"
이라는 별명을 붙일 정도였다.

심지어는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서 청년을 세워
놓고 "우리 학교에서 가장 멍청한 녀석"이라며
창피를 주기도 했다.

그렇게 암울한 시절을 보내는 동안 청년의
영혼은 나날이 피폐해져 갔다.
그리고 그 피폐해진 영혼을 비집고 절망과
우울이 독버섯처럼 피어올랐다.

마침내 청년은 빠르게 달리는 열차만 봐도
몸을 던져버리고 싶고 날카로운 물체만
봐도 목을 찌르고 싶어하는 심각한 자살충동에
시달리는 그야말로 나락의 인생으로 되어가고 있었다.


자살하고픈 욕망이 마음 속을 마치 검은 이리떼처럼
표류할 때면 청년은 그 충동을 다스리느라 이름 모를
거리를 하렴없이 걷고 또 걸어야만 했다.

걸으면서 청년은 자신의 불행을 한탄했고
부모에 대한 애증으로 몸서리를 쳤다.

그러나 아무리 오랜 방황의 시간을 보냈어도
희망은 보이지 않았다.

죽음만이 유일한 해결책인 듯 싶었다.







그러던 어느날,
청년은 노트에다 자신을
그토록 괴롭히는 것들을 하나 하나 적어 보았다.

그리고 그 옆에다 해결책들을 적어 보았다.
아버지에 대한 고통스러운 기억들은 사랑과
존경으로 받아들이면 해결이 될것 같았다.


어머니에 대한 씁쓸한 느낌들은
이해라는 눈길로 바라보면 해결될 것 같았다.
자신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인식은
앞으로 모범적으로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면 해결이 될 것 같았다.







그랬다!


감정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니까
자살외에는 해결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되었던 자신의
문제들이 분명한 해결책으로 보였던 것이다.

문제들과 해결책들이 쓰여진 종이 한 장을 들고
며칠을 고민하던 청년은 마침내 결정을 내렸다.


문제들은 보지 않고 해결책만 보고 나가기로...

절대로 문제들은 돌아보지 않기로...

오직 해결책만 붙들고 나아가기로...







아버지와의 화해를 위해 청년은 매일 국회 도서관에 가서
유명한 정치가였던 아버지의 연설문들을 일일이 공책에다
손으로 베껴 쓰면서 아버지의 사상을 이해하려고 애썼다.

성병이라든지 정신병 같은 아버지의 실패들은 의식적으로
보지 않았다. 아버지의 본받을 점들만 바라보자 청년의
마음 속에는 자연스럽게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이 싹트기
시작했다.

나중에는 어디를 가든지 자랑스럽게 아버지의
이름을 대면서 나는 존경하는 그분의 아들이라고
말하기 까지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청년은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받았던 열등감을 깨끗이 씻어버리게 되었다.







어머니와의 화해를 위해 청년은 직접 어머니를 찾아가서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어머니의 비도덕적인 사생활은
절대로 의식하지 않고 보려 하지 않았다.

나의 어머니라는 사실만 바라보고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내비쳤다. 그리고 배다른 자식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던 동생에게 극진한 애정을 쏟았다.

그러자 청년의 어머니는 바람둥이 생활을 청산하고
오직 청년의 성공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어다니는
사람으로 변했다.
동생 또한 형의 말이라면 무조건 믿고 따르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었다.







그 동안 실패로 점철되었던 인생을 변화시키기 위해
청년은
매일 5시간이상 반드시 독서하고, 2시간 이상
운동한다라는 자기 원칙을
세우고 반드시 실천하였다.


자신이 세운 원칙을 지키기 위해 청년은 이를 악물고
노력했다. 아무리 피곤해도 5시간 독서와 2시간 운동을
하지 않으면 쉬거나 잠자리에 들지 않았다.

심지어 몇년 뒤 장교로 임관되어 전쟁터에 배치되고도
하루에 5시간 이상씩 독서를 했고 전투를 하다가 어깨뼈
부상을 당한 와중에도 어깨를 붕대로 감싸고 2시간씩
운동을 하였다.

또 마음 속 깊이 자리잡은 부정적인 감정
들을 몰아내기 위해 낙천주의자 클럽에 가입하였다.


여기서 그는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법과 어떤
상황에서도 즐겁게 웃는 법을
배웠다.







청년이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을 경주하듯
시작하자 청년의 인생도 봄눈녹듯 바뀌기 시작하였다.

꼴찌, 멍청이라는 소리는 어느새 우등생,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라는 소리로 바뀌게 되었다.

약해빠진 신체의 소유자라는 평가는 어느새 보기 드문
탄탄한 근육을 가진 사람이라는 평가로 바뀌게 되었다.

가까이 하기 싫은 사람,
어두운 사람이라는 평판은 친해지고 싶은 사람,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밝은 사람이라는 평판으로
바뀌게 되었다.

또 뛰어난 연설가였던 아버지의 연설문을 글자 하나
남김없이 모조리 외운 덕분에 자기 표현능력이
탁월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아 각종 단체에서
경쟁적으로 모셔가려는 인기 만점의 사나이로 발전 하였다.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세상의 고민이란 고민은 다 짊어진
듯한 얼굴을 하고 자살충동을 달래느라 하염없이 거리를
걷고 또 걸어야 했던 그 청년이
문제가 아닌 해결책만 보고
달린 결과 세상 사람 모두가 부러워하는 인물로 변하게
된 것이다.


하루 5시간 독서. 2시간 운동.


이라는 원칙을 수년 간 하루도 빼먹지 않고
철저히 지킨 결과 청년은 최연소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화려한 정치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현시대의 역사가들로부터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지도자 중의 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 위대한 정치가.

윈스턴 처칠의 인생 이야기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첨부이미지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첨부이미지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첨부이미지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미움이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첨부이미지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당신은
평생을 가지고 가고 픈
좋은 미소를 가진 사람입니다

글 : 빌려온글 ~그림 : 이성표(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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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있다고 다 보이는 것이 아니며,

안 보인다고 없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 보이는 것 만이 전부는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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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로그 : 세계를 무대로 건강.美.행복을 나눕니다 글쓴이 : 행복♣나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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