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가정 중 한달 수입이 평균 200만원에서 300만원을 받는 사람들을 중산층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국민의 40 - 50%가 이 범주에 속한다는 통계가 있으며 그러나 국민의 마음속 약 70~80%가 나도 중산층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IMF 이후 한국사회를 보는 전문가의 눈에는 중산층이 사라져 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순일 연구위원도 “전통적 양극화론은 금융소득으로 인해 극소수 부유층이 생겨나고 극소수가 중산층에서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모델이었지만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상위로 편입되는 계층은 별로 나타나지 않으면서 하향식으로만 가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고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양극화 현상을 극단적으로 이르는 말이 ‘20대 80의 사회’이다. 대량실업, 300만면에 육박해가는 신용불량, 가족의 해체, 범죄급증, 연쇄도산, 등으로 소득으로 따져서 상위 20%만 부유층으로 편입되고 그렇지 못한 80%는 빈곤층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극단적인 말까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통계청이2002년 9월에 발표한 도시근로자 가계소득 조사에 따르면 하위 80%의 소득이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5.5~14.9% 줄어든 반면 상위 20%의 소득은 오히려 2.3% 늘어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직장인들은 직장이 영원한 나의 삶터가 아니다. 내 사업을 하자. 부업을 갖자. 부부가 직업을 갖자. 이민을 가자, 등등의 중산층을 지켜 나가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몸부림을 치고 있는 실증이다. 이제 주5일 근무제 시대가 왔습니다. 당신은 주5일근무시대를 살아가는 계획을 세워 놓으셨습니까? 많은 사람들은 주5일근무제로 인해 여유활동 보다 새로운 수입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