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10kg 뺄수있다』의 유태우 박사가 전 국민의 질병 완치를 위해 엮은 책. 유태우 박사는 서양인의 데이터를 중심으로 처방해 온 기존의 의료계가 질병을 완치할 수 없었던 진짜 이유는 원인을 치료하지 않고 결과만을 치료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질병의 결과는 약과 시술로 고치지만 그 원인인 생활습관, 삶의 관계로부터 비롯되는 문제는 내몸훈련으로 고칠 수 있다고 제안한다. 한국인의 질병은 한국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말하는 그는 한국인만의 신체적, 정신적 질병에 대한 명쾌한 처방을 내린다. 지금까지 이런 의사는 없었다! 대한민국에 불어 닥친 新 건강혁명 한국인의 질병은 한국인에 맞는 방법으로 고쳐야 한다.
현대인이 앓고 있는 모든 질병이 완치되지 않는 이유를 무엇일까요? 고혈압, 당뇨, 불면증 등 현대인이 앓고 있는 질병이 낫지 않는 이유는 질병의 원인인 삶의 태도와 습관을 바꾸지 않고, 질병의 결과만을 약이나 시술로 치료하기 때문입니다.
시들고 병든 한 개의 잎을 살린다고 해도, 그 나무의 줄기와 뿌리가 건강하지 않으면 또 다른 잎이 시들게 마련이듯 나뭇잎뿐 아니라 줄기와 뿌리까지 치료해야만 질병과 고통을 완치하고 재발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서양의학을 바탕으로 한 대부분의 한국 병원에서는 약물과 수술을 기본으로 질병을 치료합니다. 그리고 평생 진료 서비스를 지향합니다. 19년 간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해온 저자는 이러한 진료 서비스에 대해 ‘환자를 정말 평생 병원에 오게 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아니면질병을 완치하여 오지 않게 할 것인가?’라는 의문을 품었고 그 결과 시작된 것이 바로 ‘내몸훈련’을 통한 질병완치입니다.
* 하나의 질병 치료를 위해 내몸훈련을 시작한 사람들, 삶 전체가 바뀌는 경험을 합니다. 사례 소개 1] 오랜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신부전까지 앓고 있던 저는 기존의 병원에서 질병의 상태 때문에 하루에만 25알의 약을 먹어야한다는 처방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하루 25알의 약을 8번에 나눠먹느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생활을 견딜 수 없어서 유태우 박사님을 찾았습니다. 처음에 내몸훈련을 통해 약을 끊을 수 있다는 말이 저에겐 불가능한 말처럼 들렸습니다.
하지만 내몸훈련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처방에 따라 금연·절주훈련을 했고, 반식과 적정영양훈련을 통해 7개월 만에 키 161cm에 78kg이었던 체중을 68kg로 감량하였습니다. 그리고 식사량이 정상을 찾은 뒤부터 서서히 운동량을 늘려가면서 몸쓰기훈련을 한 결과 콜레스테롤, 혈압, 당뇨 등 대부분의 약이 끊을 수 있었고,
현재는 7알의 약만을 복용합니다. 약은 줄었지만 각종 검사 수치는 점점 좋아지고 있지요. ‘평생 약만 먹다가 죽겠구나’라고 생각했던 저의 인생이 이렇게 달라진 것이 놀랍기만 합니다. -76세 남성
사례 소개 2] 비만뿐만 아니라 고지혈증, 지방간, 두통 등 질병이 너무 많아 ‘종합병원’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저는 [라디오 닥터스]를 듣다가 유태우 박사님이면 나의 문제를 치료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처음에는 약도 처방하지 않고 문제도 스스로 해결한다는 진료철학이 이상하여 주변 사람들도 모두 만류했었지요. 하지만 마지막이라 믿으며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비만치료를 위한 반식훈련은 물론 생활습관과 대인관계를 치료하는 관계재정립훈련, 가족과의 관계를 다시 만들어준 삶의 균형훈련, 그리고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는 자신알기훈련 등 내 잘못이라고 여기며 마음의 문제라고 생각했던 부분까지 모두 질병으로 보고,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내몸훈련 이후 가장 크게 변한 점은 제 자신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게 되었다는 겁니다. 내몸훈련을 통해 내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가족에게도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지요. 그러고 나니 가족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도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45세 여성
내몸훈련은 모두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건강한 몸을 만들겠다는 다짐이 작심삼일이 되는 이유는 지금 당장 할 수 없는 것을 결심하기 때문입니다.
체력 회복과 휴식훈련·숙면훈련·몸둔감훈련·저항력 증강훈련·금연·절주훈련·반식과 적정영양훈련·몸쓰기훈련·체형훈련·관계재정립훈련·삶의 환경 선택훈련·일과 삶의 균형훈련·자신알기훈련으로 이루어진 내몸훈련은 무리한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 한국인의 기질상 지루해지고 실패하기 쉬운 사항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오늘 당장 내가 시작할 수 있는 것에서 시작하는 한국인의 생활에 맞춰진 프로그램입니다. 질병의 증상만을 치료하는 일시적인 처방이 아닌 내몸과 마음을 근본적으로 바로잡아 질병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내몸훈련의 주목적입니다.
내몸훈련은 저자인 유태우 박사가 실제로 실천하고 있는 삶의 방식입니다. 저자인 유태우 박사는 이 책에서 말하는 프로그램을 실제 생활에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술 먹지 마라’‘운동을 하라’고 처방하면서 자신은 지키지 않는 다른 의사들과는 달리, 자신이 먼저 직접 비만을 치료하여 환자들에게 기준이 되었고, 지금은 내몸훈련에서 제안하는 생활방식을 모두 실천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기질과 건강을 연구한 결과로 탄생한 내몸훈련으로 스스로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유태우 박사의 생활이 곧 ‘내?훈련’의 표본입니다. 그리고 그를 보는 많은 이들이 내몸훈련을 다시 실천하고 있습니다. [예스24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