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투어리즘 시대 제주관광 저력 보여준다
제주관광비전 2020플랜 수립…16개 주요전략과제 제시
2011년 08월 21일 (일) 16:08:42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환경과 관광시장 변화에 대응할 '메가투어리즘 시대 관광객 1700만명 유치'를 담은 제주관광비전 2020플랜 기본구상(안)을 수립 추진한다.
제주관광비전 2020플랜은 국내외의 관광개발 확장 경쟁에 따른 제주관광의 경쟁적 지위를 위협하고, 내도 관광객 연간 1000만명을 추월하는 메가투어리즘(Mega Tourism)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신관광(New Tourism) 발전방안을 모색키 위해 지난 6월 발족된 제주관광2020 워킹그룹이 마련했다.
이 플랜은 제주관광통계정보의 낙후성, 인적자원의 부족, 변화하는 트렌드에 부응할 수 있는 타 산업과의 복융합화 노력 부족, 국내외적으로 지명도 높은 랜드마크(Landmark), 야간명소 등의 인프라 취약,국제적 인지도와 집객력을 갖춘 이벤트나 축제의 부족, 제주관광 마케팅에 관한 조직, 기능, 전략 조정의 시급성, 입도관광객에 대한 지역주민의 폐쇄성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제주관광에 대한 SWOT 분석 결과, 강점으로는 동북아 요충지로 광대한 배후시장과 천혜의 관광환경,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따른 국제적 인지도 확산 등이 지적됐다.
기회요인으로는 중앙정부의 지속적 관광산업의 육성정책과 휴양레저관광, MICE수요의 꾸준한 증가, 중국인 해외여행자수의 폭발적 증가세를 꼽았다.
약점으로는 접근수단의 제약과 국제항공노선 부족, 체류형-복융합형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개발 미흡, 쇼핑․야간관광 등의 인프라 부족, 기후변화에 따른 섬관광 여건과 급격한 트랜드의 변화가 지적됐다.
이 플랜은 △ 지속가능한 제주 경제의 선도산업 △ 세계적 품격의 사계절 휴양관광목적지 △ 자연·문화보호형의 지속가능한 관광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주요 전략 과제로, GRDP 성장률에 대한 관광산업의 기여도 향상 전략, 연간 관광객 1700만명유치와 관광조수입 10조원 달성 전략, 관광통계정보체계(TSI)의 구축, 관광수용태세 확충(접근성 부문, 숙박시설 부문, 안내정보 부문, 관광인력 부문) 등 총 16가지를 제시했다.
이 플랜은 앞으로 제주경제발전 선도 및 파급효과 향상 등의 지역경제사회 측면, 관광사업환경 개선 및 관광수입의 증가 등의 관광사업자 측면, 세계적 수준의 다양한 고품격 관광체험이 가능하게 되는 관광객 측면, 도민생활 만족도 향상을 꾀하는 지역주민 측면, 세계적 수준의 관광정책 선진화라는 관광정책 측면 등 5가지 측면에서 기대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뉴시스
문의)관광정책과 관광정책담당 71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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