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성품이 바로 부처요
그성품을 떠나서는 부처 또한 없다.
*만약에 도를 보고자 한다면 바른것 행함이 바로 도라.
만약에 스스로 도심이 없다면 어둠속을 걷게 되어도 도를 못보리
*참되게 도를 찾는 이라면 세상 사람 허물을보지 않나니
만약 남의 허물을 보면 도리어 제허물이 그것이어라
**다른 사람 그르고 나는 옳다면 내가 그르게 여김이 제 허물일세
*다만 그르다 분별하는 마음을 버리면 번뇌는
부서져 자취도 없고 밉고 고운 마음 안두니 두다리 쭉펴고 편히 쉬리라.
*병을 다스리고자 할 대는 무엇보다도 먼저 그마음을 다스려야 하며
마음을 바르개ㅔ 함으로서 진리에 합당하게 하고 병자로 하여금
마음속에 모든 의심이나 걱정. 또는 생각속의 망상과 일체의 불평을 몽땅쫓아 내야 한다.
세상 만사가 결국 알고 보면 허무한 것이며 종일 이루어 놓았다는 사업도 망상에 불과한 것이다.
또한 나의 존재 가치도 알고 보면 환각일 다름이며 사람이 울고 웃고 하는 길흉화복이란 것도 본시없는 것이니
나고 죽고 하는 것도 모두 한낱 꿈인것이다.
이렇게 깨닫고 나면 만사가 후련 하게 해석이 되어 마음이 저절로 개끗하게 되고 병도 낳게된다.
이렇게 된다면 입에 약을 넣기전에 벌서 병을 일어 버리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진인 이 도로서
마음을 다스려 병을 치료하는 대법이니라.
신령스런 빛은 온누리에 빛나고 헤일수 없는 그덕은 여기에 있네
성자와 속인은 본래 하나거니 다시 어느 곳에서 개달음을 찾는가
대체 어디서 도를구하고 어디서 부처를 찾아야 할고
마음 밖에서 도를 구하지 말고 마음 밖에서 부처를 찾지 말라.
마음 밖에 도가 없고 마음 밖에 부처도 없으니 바로 그마음을
닦아야 도를 구하고 마음을 닦아야 부처를 이루는 법
행여라도 엉뚱한데서 해메지 말아라.
마음을 알면 수많은 법문과 한량없는 진리를 구하지 않아도 저절로 다 얻게 될것이라
티끌처럼 많은 세월 동안 몸을 태우고
벼를 부수고 피를 뽑아 경전을 스고 밤낮으로 눕지않으며
하루 한기만 먹고 팔만 대장경을 줄줄 외우며 온갖
고행을 닦는다 해도 이는 모래로 밥을 지으려는 것과 같아서 아무소용이 없다.
대인의 음성은 하단전에 있고
소인의 음성은 상단전에 있다.
한두번 볼사람은 많은 말도 좋지만 자주 볼 사람에겐 드문 말이 이롭다
악한기가 없은 후에 남의 눈에 꽃이되고
악한 말이 없은 후에말끝마다 향내난다.
악한 빛이 많은 자는 자기 몸에 해가 되고
악한 말이 많은 집은 그 가정이 패함이라.
*남봄에 숙맥같이 지내고 병신같이 지내며 벙어리
같이 소경같이 귀먹은 사람같이 어린아이같이 지내면 마음에 망상이 저절로 없어 지니라
'좋 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젊은 수도자에게 (0) | 2005.12.13 |
---|---|
*♣* 스스로 명품이 되라 *♣* (0) | 2005.12.06 |
말대로 현실이 된다 (1) | 2005.12.06 |
정신과 육체가 건강하지 못하면 성공확률이 (0) | 2005.12.04 |
독서백편의자현 (0) | 2005.12.04 |
" 피스메이커 (평화) " (펌) (0) | 2005.11.29 |
걱정을 떨쳐 버리고. 스마일 ! (0) | 2005.11.15 |
문제를 보지말고. 해결책을 보라 ! (0) | 2005.11.15 |
보이는게 다가 아니지요. (0) | 2005.11.07 |
잠시 생각하게 만드는 만화 (1) | 2005.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