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불교신문> 불교와 의학(26)

연재를마치면서

부처님께서는큰지혜를가지시고이미2,500년전에인간의생(生),사(死),병(病),노(老)에관하여하나도빠짐없이다말씀하셨다.

그래서의학은불교의진리로부터배울것이참많으며본연재는이런연유로해서시작된것인데지면관계로여기서본연재를마쳐야하겠다.겨우생(生)의끝자락만만지작거리다만셈이다.

앞으로사(死),병(病),노(老)에관해서도많은할이야기가있겠으나다른필자가더좋은이야기를가지고여러분들앞에나타날지모른다.불교는종교이면서우주의유일한진리이므로불교의진리를의심하지말고잘해석해서오늘날과학의발달에밑거름으로삼아야한다는것이필자의평소지론이다.

마지막으로필자가좋아하는“반야심경”을필자의멋대로풀이하면서마치도록하겠다.부디성불하기바란다.

“두루차고깊은지혜를갖추신관자재보살이이세상과저세상을두루살펴보시니(觀自在菩薩行深般若波羅密多時),존재하는모든것이본래부터마음(空:초의식)으로되어있음에도불구하고그것을몰라서사람들이일체고(苦)의길을걷고있구나(照見五蘊皆空度一切苦厄).

사리자여,물질과마음(空:초의식)이다르지않고마음(空:초의식)은물질과다르지않나니물질은곧마음(空:초의식)과같고,마음(空:초의식)은곧물질과같느니라(舍利子色不異空空不異色色卽是空空卽是色).느끼는생각과행하는의식도또한그러하니라(受想行識亦復如是).

사리자여,세상에존재하는모든것이마음(空:초의식)으로되어있으며이는생겨났다없어졌다함도없으며,더러운것도깨끗한것도없으며,늘지도줄지도않느니라(舍利子是諸法空相不生不滅不垢不淨不增不減).이런고로마음(空:초의식)이근본이므로물질도따로있는것이아니고느끼는생각과행하는의식도따로있는것이아니니라(是故空中無色無受想行識).

눈,귀,코,혀,몸,뇌도따로있는것이아니오,형상,소리,냄새,맛,감촉,법도따로있는것이아니며,보이는세계도따로있는것이아니오,의식세계까지도따로있는것이아니니라(無眼耳鼻舌身意無色聲香味觸法無眼界乃至無意識界).

죽지않는것도따로없고,죽는것도또한따로있는것이아니며,늙음과죽음도따로있는것이아니고,늙고죽음이다함도따로있는것이아니니라(無無明亦無無明盡乃至無老死亦無老死盡).

온갖괴로움의원인과괴로움을벗어나는방법까지도없으며,지혜도없으며얻을것도없나니얻을바없으므로지혜도깨달음도얻을바가없나니라(無苦集滅道無智亦無得以無所得故).

보리살타가깊은미지의지혜로운한마음에의지함으로써일체걸림이없게되고(菩提薩依般若波羅密多故心無碍),마음에걸림이없으므로두려움이없으며,어지러운헛된생각을버리고본래부터영원한밝음의세계에이르게되었느니라(無碍故無有恐怖遠離顚倒夢想究竟涅槃).

과거현재그리고미래의모든부처님들도이깊은미지의지혜로운한마음에의지하여,가장높고밝은지혜를성취하셨나니마땅히알라(三世諸佛依般若波羅密多故得阿多羅三三菩提故知).

이깊은미지의지혜로운한마음은가장신비하고,가장밝고,가장높고,가장당당한주문이므로,능히일체고(苦)에서벗어나리라.이주문은진실하며허망치않음을알라(般若波羅密多是大神呪是大明呪是無上呪是無等等呪能除一切苦眞實不虛).

이에깊은미지의지혜로운한마음을깨닫는주문을설하노니(故說般若波羅密多呪卽說呪曰),발없는발로길없는길을어서어서벗어나세우리함께벗어나세이승저승없는마음어서어서벗어나세한마음의깨달음은그대로여여하게밝았으니우리함께어서어서벗어나세(揭諦揭諦婆羅揭諦婆羅僧揭諦菩提娑婆訶)”

꿈치유(dream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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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기방사, 모니터 기방사

수정

태극권 십요(十要)

"양가태극권교본-박종관 편저(서림문화사)" 발췌

허령정경(虛靈頂勁)

머리를 바르게 하고 힘을 넣지 않는다. 힘을 넣으면 목이 국어지고 기혈이 유통되지 못한다.

함흉발배(含胸拔背)

가슴을 약간 오목하게 하여 기를 단전에 모은다. 가슴에 힘을 넣어 내밀면 상중하경(上重下輕)이 되어 발뒷꿈치가 온건하지 못하고 뜨게 된다. 발배(拔背)는 기를 등쪽으로 모으는 것이며, 함흉을 하면 자연히 발배가 된다. 발배는 척추에서부터 힘이 나오므로 무적이 되게 한다.

송요(송腰)

요(腰)는 신체의 중심이며, 송요(송腰)가 되면 두 발에 힘이 생기고 하반이 견고해 진다. 허실의 변화가 허리에서 이루어지므로 힘을 얻으려면 요퇴에서 구해야 한다.

분허실(分虛實)

태극 권술에서는 허실이 가장 중요하다. 체중을 오른발에 두었으면 오른다리가 실(實), 왼다리가 허(虛)이다. 허실이 분명히 구분되어야 동작과 방향 전환이 가볍고 영활해지며 힘의 낭비가 없다.

침견추주(沈肩墜주)

침견(沈肩)은 어깨를 이완시켜서 아래로 내리는 것이다. 어깨가 위로 올라가면 기가 위로 올라가서 전신의 힘이 사라진다. 추주(墜주)는 팔꿈치를 이완시켜서 아래로 내리는 것이며, 팔꿈치를 들면 어깨를 아래로 내릴 수 없게 된다. 이렇게 되면 경력이 끊어진다.

용의불용력(用意不用力)

태극권에서는 의(意)를 사용하고 력(力)을 사용하지 않는다. 몸을 부드럽게 이완시켜 벌리며 조금의 졸경(拙勁)을 사용해서도 안 된다.

상하상수(上下相隨)

태극권에서의 뿌리는 각(脚)이며 퇴(腿)로 동작을 시작하고, 허리는 뼈대가 되며, 형체가 손가락이라 했다. 발과 다리, 손이 같이 움직여야 한다는 뜻이다. 손이 움직이면 허리도 움직이고 발도 움직이고 시선과 의식도 움직인다. 상하가 같이 연관되어 산란함이 없는 것을 말한다.

내외상합(內外相合)

의식이 주체가 되며 몸이 그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기 때문에 정신이 제기(提起)되어야 행동이 가볍고 영활해진다. 가자(架子)에서 수족이 개(開)이면 심의(心意)도 개(開), 수족이 합(合)이면 심의도 합(合)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내외합일기(內外合一氣)를 이루는 것이다.

상련부단(相連不斷)

외가권(外家拳)의 경(勁)은 후천적인 졸경(拙勁)이다. 따라서 멈추기도 하고 계속되기도 한다. 태극권은 시종 끊임이 없이 이어지기 때문에 장강(長江)과 같이 기의 흐름이 끊이지 않고 일기가성(一氣呵成)을 이룬다.

동중구정(動中求靜)

외가 권술에서는 뛰어로르고 차고 때리는 등의 기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련 후에는 숨이 차다. 그러나 태극권은 정(靜)으로 동(動)을 다스리기 때문에 호흡이 깊고 길며, 기침단전(氣沈丹田)을 이룬다. 움직임이 정(靜)과 결합되어 있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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