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죽고싶다" 강남 등 부유층서 퍼지는 것

[중앙일보]입력 2012.12.03 01:42 / 수정 2012.12.03 08:23

“줄 10개씩 달고 … 억지 생명연장 싫다”
존엄사, 그들의 선택은 [상] 연명치료 중단 는다

서울대병원에서 죽음에 임박한 환자(가족)가 작성하는 사전의료의향서. [강정현 기자]
“제가 80이 다 돼 갑니다. 나중에 의식 없이 오래 (병원에) 누워 있으면 뭐하겠나 싶어서요.”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의대 종합관 3층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 임시 사무실. 전남 나주의 70대 할머니가 전화를 했다. 할머니는 “우리 집 양반(남편) 돌아가실 때 보니까 너무 힘들어 보여서, 건강하게 맛있는 거 먹다가 그 지경(임종 직전) 되면 얼른 떠나는 게 맞지 않나 싶다”며 의향서에 대해 물었다.

 할머니와 상담을 하던 각당복지재단의 웰다잉 강사 장경희(49·여)씨가 “사전의료의향서는 더 이상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을 때 인공호흡기를 달지 않고 강제 영양공급을 받지 않겠다고 서약하는 제도입니다”라고 취지를 설명한다. 할머니는 서명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서류를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전화를 끊자마자 또 벨이 울렸다. 서울에 사는 최모(80) 할머니는 “마지막에 죽을 때 입원해서 뭐 많이 꽂고 있고 그런 거 안 하고 싶다”며 “자식들이 미국에 있는데 거기서는 다 한다(사전의료의향서를 쓴다는 뜻)고 하더라”고 말했다.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스무 통 넘는 전화가 왔다. 이 사무실에는 하루에 적게는 40통, 많게는 80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하루 평균 50명이 사전의료의향서에 서명하고 연명치료를 하지 않겠다고 서약한다.

2009년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김 할머니 존엄사 사건 이후 연명치료 중단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김 할머니 사건은 대법원이 처음으로 가족들의 연명치료 중단 요청을 받아들인 사례다. 2010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사전의료의향서에 6500명이 서명했다.


 박길준(75) 전 연세대 교수도 아내(72)와 같이 사전의료의향서에 서명했다. 박 전 교수는 “사전의료의향서가 없으면 중환자실에서 연명 줄 열 개, 스무 개 달고 있어도 누가 그 줄을 뗄 수 있겠느냐”며 “김 할머니 같은 상황에 빠지게 되면 고생하지 않고 인간답게 끝내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 전 교수는 “본인이야 의식을 잃으면 그만이지만 연명치료가 이어지면 가족들도 한 달 이상 못 버틴다. 긴 병에 효자가 없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그는 의향서를 자식들에게 맡겨 망설이지 못하게 못을 박아뒀다.

 치료비를 아끼려 연명치료 중단을 결정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 공동대표인 홍양희 ‘삶과 죽음을 생각하는 회’ 회장은 “70대 노인이 가장 많고 서울 강남·분당 등 비교적 부유한 지역 주민이 다수”라며 “치료비를 아끼려고 서명한 경우는 별로 없다”고 말했다.

폐암을 앓다 숨진 최모(61·여·서울 동작구)씨가 그런 경우다. 최씨는 평소 “위급한 상황이 오면 연명치료, 그거는 하지 말자. 무의식 상태에서 고통이 더 심할 거 아니냐”고 남편(66·아파트 경비)과 얘기를 해 왔다. 그녀는 사전의료의향서에 서명하고 지난해 7월 숨졌다. 남편은 “생활에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연명치료 중단을 결정할 때 치료비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할머니 존엄사 사건 이후 의료 현장에서도 사전의료의향서 제도를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이 사건 이전에는 세브란스병원 등 한두 곳만 사전의향서를 사용했으나 김 할머니 사건 이후 17곳으로 늘었다. 서울대·세브란스·서울아산·삼성서울·강북삼성·경희대·이대목동·중앙대 병원 등이다. 본지가 지난달 28~30일 전국 44개 대형 대학병원(상급종합병원)을 조사한 결과다. 한양대·전남대·순천향대 등 대다수 병원들도 심폐소생술만을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활용하고 있다.

 건강한 사람은 자발적으로 연명치료 중단을 선택하는 반면 의료 현장에서는 그러지 못한다. 환자에게 처음부터 그런 얘기를 꺼내기가 쉽지 않아서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은 사전의향서를 도입했지만 거의 활용하지 않고 있다. 해당 병원 관계자는 “환자에게 연명치료 중단 얘기를 꺼내면 ‘열심히 치료해서 낫게 해줄 생각은 하지 않고 죽음 얘기를 하느냐’고 반발해 제도 활용이 미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임종 한 달여 전이 돼서야 의료진이 환자 가족을 설득한다. 의료진의 정성이 필요하다.

 

 

 

 

 

 

 

 

 

 

 

 

 

 

 

 

 

http://tv.yb88.com/play/?classid=9&id=35634

 

집에서 간단히 자가치료

임플란트, 시술은 길고 회복은 지루? 하루면 충분하다

2012-10-22 16:21

232

글자크기

광주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박OO(51세.여성)씨는 최근 치아 상태가 악화돼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려 하지만 임플란트 시술이 장시간이 소요되는 시술인데다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감 때문에 좀처럼 마음을 먹기가 쉽지 않다.


기왕에 만만치 않은 비용을 들여 받는 임플란트 시술인 만큼 통증도 덜하고 좀 더 효과가 확실한 시술을 받고 싶은 마음에 서울에 있는 여러 치과병원들을 알아봤지만 식당을 운영하는 박씨의 입장에서는 역시 시간이 문제였다.


사례의 경우처럼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에서 생활하는 환자가 지방의 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한 장비와 의료진을 보유한 서울의 병원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기에는 오랜 치료 기간과 회복 기간으로 인해 큰 어려움이 있었다.


이와 관련, 병원 방문 당일 임플란트식립이 가능하고 시술 당일 식사까지 가능할 정도로 회복기간을 단축시켰으면서도 우수한 시술 효과도 확보한 획기적인 시스템의 임플란트 시술이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전국 어디서나 하루에 가능한 임플란트’를 내세운 원데이치과의 임플란트 시술은 최첨단 교합분석장비인 T-scanIII(T-스캔)을 이용해 개별 환자의 치아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환자에 꼭 맞는 임플란트를 자체 기공소를 통해 당일 제작하여 당일 식립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당일 식사까지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


임플란트 시술 과정에서 통증이 거의 없는 무통수면마취(얕은진정법)를 시행하고 있어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심을 가지고 있는 환자라도 통증 걱정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고, 물방울레이저를 이용해 잇몸과 치아의 손상을 줄임으로써 시술 당일 식사까지 가능할 정도로 회복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병원 측의 설명이다.


이 같은 빠른 시술과 회복이 가능하면서도 효과까지 우수한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한 이유는 개별 환자의 치아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해주는 T-스캔 덕분으로 이 장비를 통해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오차 없는 시술이 가능하고, 최고의 교합력까지 확보할 수 있다.


원데이치과의 김진환 대표원장은 T-스캔 본사(미국 보스턴 소재)가 지정한 아시아 지역 전문가로서 헝가리, 프랑스, 태국, 홍콩, 미국 등 250여 명의 세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T-스캔을 이용한 저작·교정을 강의한바 있는 이 분야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한편, 원데이치과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차원의 진료를 하자’는 슬로건 아래 풍부한 시술 경험을 지닌 서울대 출신 의료진이 개원 이후 10년간 수 많은 케이스의 임플란트 시술경험을 축적해왔다.


자전거 6800km 완주, 말기암 이겨낸 도전

SBS|엄민재 기자|입력2012.11.03 21:12|수정2012.11.03 21:50

<앵커>

어느 날 갑자기 자기가 말기암이라는 진단을 받는다면, 뭘 먼저 생각하게 될까요? 자전거하나로 임진각부터 제주도까지 6800km를 완주한 말기암 환자가 있습니다.

엄민재 기자가 함께 했습니다.

<기자>

폐암 말기 환자와 자전거 여행, 산을 오르고 강과 바다를 건너는 힘겨운 일주였습니다.

[김선욱/말기 폐암 환자 : 중간에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거고 저 역시 한편에는 끝낼 수 있을까 하는….]

주인공은 올해 환갑인 김선욱 씨.

재작년 폐암 말기 진단을 받은 뒤 올해 봄, 자전거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여행을 나섰습니다.

임진각에서 출발해 강원도 속초와 강릉, 청주와 포항을 거쳐 제주까지.

정상인도 견디기 어려운 강행군이었습니다.

[바람이 분다거나 그러면 체온도 떨어지고 맞바람이 불 때는 속도도 요구하는 데로 나가지도 않고.]

남 보기엔 고역이었지만 김 씨는 오히려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평가합니다.

여행 중간에 실시한 검사 결과 암세포가 줄었다는 기적 같은 소식도 들었습니다.

185일 만에 마침내 도착.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닙니다.

내년엔 일본 전국 일주, 그 다음엔 미국과 호주까지 세계를 다 다녀볼 계획입니다.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죠. 모든 암 환자들 파이팅!]

(영상취재 : 임우식, 영상편집 : 최은진)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http://blog.daum.net/life7762/7625018

고약한 입냄새 30초 만에 싹~~~ 신기하네?

최종수정 2012.08.22 10:04기사입력 2012.04.12 15:37

대화 도중 입냄새가 난다면 본인은 잘모르지만 상대방은 엄청난 불쾌감을 느낀다. 누구나 한번쯤 상대방에게서 고약한 입냄새를 맡아본 경험이 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본인의 입냄새를 맡을수는 없다. 그러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관리과 필요하다. 만약 중요한 상담에서 입냄새 때문에 상대방에게 비호감을 주고 있다면 엄청난 역효과를 낼수 있다

방송 프로에서 “ 발냄새 나는 사람과 같이 살순 있어도 입냄새 나는 사람과 같이 살기 싫다”라는 재미있는 설문 조사도 있었다.

그만큼 입냄새는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럼 입냄새는 왜 나는 것일까?

위에서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냄새가 역류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입냄새는 입속에 잔존하는 음식찌꺼기와 이로 인해 잇몸에 염증이 발생해서 나는 냄새이다. 특히 담배를 피는 경우 입냄새는 최고조에 달한다. 음식물 찌꺼기는 아무리 양치질을 많이 해도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는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스켈링을 하지만 비용과 시간적인 면에서 만만치 않다.

최근 장인제약에서 개발된 “닥터9020” 이라는 한방가글 제품이 이러한 입냄새의 원인을 한방에 제거해주면서 폭팔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품은 한방원료로 인체에 전혀 무해한 성분으로 가글형태라 사용도 간편하다.

한 모금을 머금고 약30초 가량 가글 후 뱉어보면 입속의 여러 가지 부유물과 음식찌거기, 잇몸 염증의 원인인 “무탄스균”이 배출되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이제품은 출시되자 말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증받아 수출까지 되고 있다. 홈쇼핑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 수출까지 되고있다.

또한“닥터9020”이 국내에 출시되자 큰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 있다. 하루 자판기 커피 값 보다 저렴한 120원 꼴로 직장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독점 판매 업체인 프라임 생활건강에서는 시중가격보다 50% 저렴한 가격으로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중이다.

“닥터9020” 제품보러가기 www.iprimeshop.com

문의:프라임 생활건강 1644-2101

[아시아경제 보도자료]

http://ddsyjk.blog.me/90143339185

만성 스트레스 풀어주는 3가지 간단한 방법 코메디닷컴|이오현|입력2012.09.30 09:45

general_image

음악을 듣거나 마음 비우는 호흡하도록

돈, 업무, 불안한 직장, 건강 문제, 가정에 대한 책임...만성 스트레스는 육체와 정신의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환경을 바꾸기는 어렵다. 대책은 자신이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5일 일상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간편한 휴식 전략 3가지를 소개했다.

1. 음악을 들어라
음악은 근육 긴장을 완화하고 마음의 평온을 찾는데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 그리운 옛 음악은 정서적인 경험과 심리적 안정을 가져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악을 한 곡 선택하고, 완전히 집중해서 들어라. 들으면서 서로 다른 악기들이나 가사(만약 있다면), 분위기와 속도 등을 알아보라. 정서적인 따뜻함도 함께 느껴라. 몸이 묵직해지면서 더욱 편안해질 것이다.

2. 근육 이완 방법을 써라
스트레스 때문에 신체 긴장을 겪는 사람들은 점진적 긴장해소법이나 다른 기술을 이용하면 나아질 수 있다. 점진적 긴장해소법은 근육이 풀릴 때까지 인체의 수축 이완을 계속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어깨가 뻐근하면 어깨를 귀까지 올려서 목과 어깨에 압력을 더한다. 그 자세를 30초 정도 유지한 뒤 내리면 어깨가 떨어지면서 근육이 이완된다. 그렇게 한두 차례 거듭한다. 이같은 기술에는 요가, 스트레칭, 조깅이 포함된다.

3. 마음을 비워라
내면에 집중하고 마음을 비우면 평온함을 가질 수 있다. 호흡은 마음을 비우는데 가장 중요하다. 몇 분간 조용히 앉아서 숨을 들이쉴 때부터 완전히 내쉴 때까지 천천히 호흡해 보라.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집중을 하게 만드는 짧은 휴식 방법이다.

사람마다 스트레스 요인이 다르고 대처법도 다르므로 긴장을 푸는 단 한 가지 방법은 없다. 그러나 우리 모두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마련이다. 문제를 직접 풀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그럴 수 없을 경우엔 나름대로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의사들은 왜 CT부터 찍으라고 할까? '충격진실'

[Book]'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 병원치료의 실체

공유 :
| 소셜댓글  : 2
 

초음파, MRI, CT촬영... 우리가 병원에 가서 받는 검사 중에 의례히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들이다. 그런데 이런 검사는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한다.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약을 먹거나 수술을 하는 것은 이제는 상식을 넘어 진리에 가깝게 여긴다. 이런 생각에 정신이 확 들게 하는 상식을 뒤엎는 책이 출간됐다. 꼼꼼한 취재와 추적조사, 자료 분석,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각 질병별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병원치료의 충격적인 실체를 고발한 것이다.

책에 따르면 우리가 가볍게 생각하는 X-선 촬영을 500회 하면 암이 유발된다고 한다. 컴퓨터 단층촬영이라 하는 CT촬영을 할 때 방출되는 방사선의 양은 X-선 촬영에 비해 수천 배에 이를 정도로 많다. CT촬영시 복용하는 조영제는 백내장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를 일으키기도 하며, 암이나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또 실제로 CT촬영을 받는 사람 3명 중 1명은 촬영이 필요 없는데도 의사의 권유로 시행되는 현실을 지적했다.

사진퍼가기 이용안내
image
이렇듯 우리는 먹지 않아도 될 약을 먹고, 받지 않아도 될 수술을 받고 있는지도 모른다. 병원의 뒤편에서 단지 이익만 취하려는 다국적 제약회사가 있다면, 환자의 건강보다는 수요 창출에 관심이 있는 주류 의사들이 있다면, 우리의 건강과 생명은 누가 지켜줄 것인가.

이 책은 암,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콜레스테롤, 비만, 우울증, 치과 치료 등 질병 별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병원 치료의 문제점을 조목모족 꼬집었다. 병원에 가지 말아야할 이유를 나열하고 있는 실용서이면서, 현대의학의 근원적 폐해와 원인분석을 동시에 시도한 인문서이기도 하다.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올바른 대안을 탐색하도록 해준다.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허현회 지음 | 맛있는책 펴냄 | 448쪽 | 1만5000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