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情院, 民·官 합동「호텔 對테러협의체」발족

국정원 테러정보통합센터는 3.23 주요 특급호텔과 문화관광부·경찰청·소방방재청 등 유관부처가 참여하는 民·官 합동「호텔 對테러협의체」를 발족하고, 테러로부터 숙박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활동을 강화키로 하였습니다.

이번에 구성한 「호텔 對테러협의체」는

최근 국제 테러조직들이 접근이 용이하고 대중의 공포심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로 테러를 확대하고 있어 정부와 민간업체가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 발족한 것으로

정기 또는 수시로 同협의체를 통해 테러정보를 교류하고, 호텔 등 숙박시설에 대한 對테러 관리강화 방안을 협의하는 등 民·官 합동 테러대응 네트워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특히, 특급호텔의 경우 국제회의 등 각종 행사장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고 관광객 등 외국인의 출입도 빈번하여 테러 타깃이 될 가능성이 높아 同협의체를 통해 정부가 갖고 있는 테러대비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국정원은 「테러정보통합센터」를 주축으로

테러로부터 다중이용시설 보호를 위해 대형 판매시설 분야에도 단계적으로 확대·구성할 예정이며

* 이번「호텔 對테러협의체」외에도「民間산업시설 협의체」와「철도시설 협의체」등 對테러 네트워크 구축 완료

취약시설에 대한 지도·점검 및 민간업체 종사자 대상 對테러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업무에 부합하는 맞춤형 정보지원 등 테러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 국정원은 2005년도에 다중이용시설 대상 對테러 점검(총 9회 447개소), 시설별 對테러교육(총 58회 9,304명 대상)을 실시하고, 관련 책자(폭탄차량 검색매뉴얼 등 5종 3萬여부)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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