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란게 같은말이나 이미 알고 있던 표현도 뭘 좀 아는것 같으면 본인의 상승 단계에 따라그 속에 담겨있던 다른 더 깊은뜻을알게 되니이것이흡사질기고 질긴 고무줄 같습니다. 옛사람들은 사슴가죽에 비교하였지만.
어찌되었건,이 천천히 진행 되면서 앞뒤 없는 전차와 같이 가끔 꺼꾸로 내달리는 이 게임의 승패는 바다턴을 이용한 스윙의 단계에서는 가히 마지막 종착역이 가까워 지는 단계이니, 그전의 어깨나 상체 특히 팔을 이용한스윙은과정이었으며 중요한 요소가 아니었다는판단입니다.
프로의 모범답안 중에서 몇개 사례를 소개합니다.
우선 박세리의 임팩트 사진입니다. 주시할점은 임팩트전에 왼다리가 미리 뻗쳐있어 왼쪽벽을 형성한 상태로 머리를 뒤에두고 시각을 고정하고 있습니다. 바른발도 바로 뒷꿈치를 들지않고 발끝을 돌리면서 순간적인 상체의 이동 방지와 그 경과시간을 가능한 느리게 되도록 잡고 있습니다.
다음은 유명한 타이거 우즈가 유에스 오픈의 페블비치에서의 피니쉬 모양입니다 임팩트를 거쳐 등뼈의 전경각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머리를 뒤로 남겨둔 상태를 확실히 하기위하여 피니쉬가 줄어지는 경향이 보입니다.
다음은 안시현 입니다. 임팩트를 지나 팔로우에서 바른 팔이 죽~뻗어있고 등뼈의 전경각도 유지, 머리는 뒤에 남은상태에서 따라오는 중이고 .........
영국 웨일즈 출신의 브레드리 드레쥐의 피니쉬 모양입니다. 흡사하니 하체와 상체가 따로논다고 할정도로 머리가 남아있지요.
우리가 프로들의 스윙을 분할사진으로볼때는 사진사의 각도와 스윙단계를 잘 고려하여서 보아야 합니다. 사진의 촬영각도에 의하여 영 딴판의 장면으로 오해하도록보이기도 하는데, 이의 가장 심각한 대표사례가 임팩트에서 마치 팔을 펴고 손목도 같이 피면서 공을 치는것 처럼 보이는것일 것입니다. 임팩트에서 양팔의 길이가 같으니 코킹이 유지된 상태로 공을 쳐도(옆에서 보아야 코킹이 보이지요) 정면의 사진은 흡사 팔로 공을 치는것으로 잘못 인식 하게됩니다.
딱히 누가 그렇다고 잘못 가르켜준것은 아닌데, 자연히 팔로 임팩트를 한다고보고 배운것 이지요. 하여간이넘과 위의 프로들 전부가 등뼈 전경각도 유지 상태에서 몸을 이용한 타격을 하고 있고최소한 피니쉬 초기단계 까지는 유지하려고 무던애를 쓰고 있습니다. 본인들이 이러저러 상황과 반복 연습을 통하여장점이 있으니 지키려 노력하는것 이겠지요........ 맞는것 같습니까 ???.
위 프로선수들의 외양적으로 보이는 특징은 1) 등뼈의 전경각도가어드레스에서 임팩트까지 같은 각도로유지되어 뒤땅이나 탑볼발생 가능성을없애고2) 머리가 뒤에 남아서 임팩트시 골프채에 가속의 역활 (채가 앞으로 나가니 머리는 뒷편에 남아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원리가 작용) 을 하고 3) 임팩트전에 왼쪽벽형성이 학~실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스윙내내상체나 팔이스윙을 주도하지 않고 몸전체로 한다는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몸전체의 리듬이 가능하였기에 위의 자세가 역으로 가능한것이니, 이는 필요 충분 조건이리라.만일 이것을 팔을 사용한 스윙으로써 전경각도를 유지하려고 하면 각 동작의 연계가 되지않고 부분적인 동작의 분할과 몸 각부분의 서로 다른 운동 방향에 기인한 상호충돌영향으로 부상 발생의 위험 마저도있다.
초심자가 프로 스윙의 단계별 진행의 분할 사진에서 임팩트부분이 팔로 이루어 지는것같은 시작적 착각 으로 공을 팔과 손목을 꺽어 치는 연습을 하며 이때머리와 상체가 팔의 동작을 지원하기 위하여 목표방향으로의 동반 이동의 나쁜 버릇을 만들게 되며 초심자에게 많이 발생하는 슬라이스의 병폐가 이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번 겨울에는우리 오양 식구 전부는 이번겨울철에 정확한개념의 바디스윙을 배우셔셔,
1) 등뼈주변의 근육강화로 허리 디스크 예방하시고 2) 순간의 팔동작이나 어깨힘에의한가속의 악영향으로 발생되는 부상방지하시고 3) 깨끗한 임팩트의 찹쌀떡맛과 경쾌한 소리를 즐기시어쾌청한 기분을 내내 누리시길 바랍니다. 정확한 자세의 골프는 허리병과 디스크를 낫게하고,부정확한 골프는 디스크병을 유발하니 정확한 시행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 니다.골프 연습시의 근육통을 없애기 위하여도 바디스윙이 절실한것 같습니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