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사진, 동영상이 모두 어우러지는... 멀티컨텐츠 코너! 오늘은....[김나래의 아름다운 골프] - "페어웨이 우드샷" 편입니다. 먼저...김나래 KLPGA프로의 동영상부터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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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파5홀! 드라이버샷을 멋지게 치고 난후...회심의 페어웨이 우드(FW)샷을 치려 했으나 그만 토핑이나 뒷땅이 나고 만다. 그 실망감이란...... FW샷의 요체는 무엇인가?
[김나래] FW샷에는 기본적으로 거리 욕심이 들어 갑니다. 파5홀에서 투온이나, 그린 근접으로..버디를 잡겠다는 생각이죠. 그러나..거리 욕심은 필연적으로 스윙에 힘이 들어가게만듭니다. 힘이 들어가면 근육이 경직되고, 근육 경직은 임팩트시 팔이 움츠러들게 만들며 토핑, 뒷땅을 유발 시킵니다. 이는 정상적 릴리즈가 안된다는 얘기인데.... 결국 팔을 펴주며(떨어 뜨리며) ...임팩트후에도 헤드가 지면을 쭈욱~ 훓어 나가는 식의 스윙이 필요 합니다. 사진으로 설명 드리면....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은 골퍼고유의 스윙에 달린 것이고.... 임팩트존에서 얼마만큼 정확하게 파워가 전달되느냐가 중요한데, 그 정확한 파워 전달은 위 사진과 같이 ...왼팔이 쭉 펴지며... 타깃을 향해 클럽을 던지는듯한 모습이 돼야 합니다. 요령은...왼팔을 맘 놓고 펴준다, 또는헤드를 지면에 툭~ 떨어 뜨린다는 개념으로 스윙하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 모두 힘이 들어가면 불가능한 릴리즈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왼발이 여전히 지면에 붙어 있으면서... 볼뒤에서 볼을 치는...자세도 중요 합니다. 샤프트가 꺽여 진 채 임팩트를 맞이 하는 것이 최대치의 파워 전달을 증명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헤드페이스가 오픈된 것 처럼 보이는 것도 타깃쪽으로 헤드를 던져 주기 때문입니다]
[깨끗이...쓸어 치는 모습입니다. 허리각도 유지, 오른팔의 겨드랑이 밀착..등을 눈여겨 보세요]
[페어웨이 우드샷은 임팩트보다 임팩트후가 더 핵심일지 모릅니다. 위, 아래 사진에서 보듯...헤드가 지면을쭈욱~~따라 나가 줘야 합니다. 볼을 휩쓸듯이...쭉 낮게 나가준다는 생각이 실제로는 임팩트시 왼팔을 펴게 하면서, 볼에 힘도 실리고 방향성도 좋게 만듭니다]
* 협찬 : 씨에프랑스(☎ 1577-1174) * 장소 : 중국 광쩌우 남국도원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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