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지역 개발사업 규모 10조6천억원
국책 6조 2천억원, 민자 4조 4천억원
2008년 07월 02일 (수) 13:50:39정현수 기자 gusnt@jtnews.or.kr

서귀포 지역에서 이뤄지는 국책과 민간개발사업이 10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는 10개 국책사업에 6조 2천억원, 24개 민자유치사업에 4조 4천억원 등 10조6천억원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올해의 경우 국책사업에 2천 8백억원, 민자 5천 1백억원 등 총 7천 9백억원이 투자됐다고 덧 붙였다.

사업별로 국책사업은 제주혁신도시건설, 영어교육도시조성사업, 예래휴양형 주거단지사업, 신화․역사 공원 조성사업, 제주헬스케어타운조성사업 등 이다.

민자사업은 별장지원정보센터 운영, 우리들메디컬 골프리조트 개발사업 추진, 삼매봉 핀크스밸리 유원지 개발사업 추진, 더 클래식 골프 리조트, 스프링데일 골프&리조트 개발사업 추진 등이 이뤄지고 있다.

서귀포시는 ▲기업 애로사항 및 대안제시 ▲지역경제 기여도를 감안한 투자희망 기업 지원 ▲ 기반시설 지원 ▲관련기관과의 유기적 협조 등 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지될 수 있도록 4가지 전략을 마련해 지원키로 했다.(제이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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