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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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12시10분께 과로로 인한 심장마비로 타계한 故 신철주 북제주군수의 빈소가 마련됐다. 북군은 23일 오전부터 북군청 3층 회의실에서 빈소를 마련해 조문객을 맞고 있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과 오영교 행자부장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강재섭 원내대표, 이회창 전 대표, 이용희 국회 행자위원장, 유홍준 문화재청장 등이 조화를 보내왔다. 평소 고 신철주 군수의 왕성한 활동 덕분인지 빈소가 마련된 3층 회의실에는 1000여명의 조문객이 찾기도 했다. 북군은 고 신 군수를 애도하기 위해 군청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현수막을 달았고, 직원들은 '근조'란 검은 색 리본을 달고 근무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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