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축구전문 사이트 “박지성 예상 몸값 175억 원”

한국 대표팀 주장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시장가치(예상 이적료)가 약 175억원에 이른다는 평가가 나왔다.

독일 축구전문 사이트 트란스퍼마르크트는 15일(한국시간) 현재 책정된 선수들의 시장가치에 따르면 박지성이 한국 해외파 선수들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리오넬 메시(23.바르셀로나)가 약 1214억원으로 가장 높은 이적료가 책정됐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레알마드리드)가 약 1114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박지성의 팀동료 웨인 루니는 804억원이 예상됐다.

박지성은 2005년 PSV아인트호벤에서 맨유로 이적하며 400만 파운드(약 69억원)의 이적료가 발생했다. 5년만에 약 100억원이 오른 셈이다.

피주영 인턴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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