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BIZ][CEO의 지식창고] 쿡·올레… '히트제조기' 표현명 KT 사장"트위터는 내 참고서"
표현명 KT 사장은 모바일 인터넷 시대의 '트렌드 세터'다. KT의 이동통신사업을 총괄하면서 아이폰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쿡(QOOK), 올레(Olleh)에 이어 계속되는 그의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올까?
Q: 출퇴근길에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것은?
A: 아이폰, 아이패드 그리고 와이브로 '에그(Egg)'. '에그'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할 때 인터넷 속도를 빠르게 해준다.
Q: 궁금한 것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찾는 곳은?
A: 딱 한 가지를 꼽는다면 'SERI CEO'.
Q: 중대한 결정을 내릴 때 꼭 찾아보는 정보 소스는?
A: 트위터!! 내 생각과 결정이 고객 입장에서도 맞는지를 확인할 때 주로 사용한다.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논리를 만들어 갈 때는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부사장의 책 〈CEO, 역사에게 묻다〉를 참고한다.
Q: 최신 트렌드와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나?
A: 영국의 유행 전문 사이트인 '트렌드 와칭 닷컴(www.trendwatching.com)'. 앞으로 일어날 작은 변화들을 미리 경험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Q: 트위터에서 팔로할 만한 인물을 추천한다면?
A: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사장(@diegobluff)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yjchung68) 그리고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YoungSeKim). 정 사장은 감성과 '에지(edge)'를 금방 느끼게 해준다. 정 부회장은 대단한 얼리어답터이자 트렌드에 민감하며, 김 대표는 늘 영감을 준다.
Q: 가장 인상 깊게 본 콘텐츠는?
A: 최근에 읽은 책 3권을 추천하고 싶다. 〈혼창통, 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가?〉는 성공의 3가지 키워드를 설득력 있게 말해 주고 있다. 잭 트라우트와 알 리스가 쓴 〈마케팅 전쟁〉은 마케팅에 있어서 본질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다. 〈일본전산 이야기〉는 KT의 '올레(Olleh) 경영'을 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Q: 최근 가본 곳 중에서 벤치마크 할 만한 곳은?
A: 우선 가로수길에 있는 레스토랑 '엘본 더 테이블(ELBON the table)'. 고객 만족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최고의 맛을 구현하는데 감탄이 절로 나온다. 그리고 KT가 운영하는 광화문 '올레 스퀘어'. 세련되고 정돈된 새로운 소통의 공간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Q: 요즘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아이템은?
A: 단연 아이패드!!
Q: 최근에 들은 가장 인상적인 말은?
A: "Stay Hungry, Stay Foolish!(배고픈 채로, 바보같이 살라!)"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2005년 미국 스탠퍼드대학 졸업식 축사에서 했던 말이다. 헝그리 정신으로 자신의 일생을 바칠 만한 일을 찾아야 한다는 말과 함께, 미련할 정도로 우직하게 일하라는 충고가 담겨 있다
"트위터는 내 참고서"
표현명 KT 사장은 모바일 인터넷 시대의 '트렌드 세터'다. KT의 이동통신사업을 총괄하면서 아이폰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쿡(QOOK), 올레(Olleh)에 이어 계속되는 그의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올까?Q: 출퇴근길에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것은?
A: 아이폰, 아이패드 그리고 와이브로 '에그(Egg)'. '에그'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할 때 인터넷 속도를 빠르게 해준다.
Q: 궁금한 것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찾는 곳은?
A: 딱 한 가지를 꼽는다면 'SERI CEO'.
Q: 중대한 결정을 내릴 때 꼭 찾아보는 정보 소스는?
A: 트위터!! 내 생각과 결정이 고객 입장에서도 맞는지를 확인할 때 주로 사용한다.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논리를 만들어 갈 때는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부사장의 책 〈CEO, 역사에게 묻다〉를 참고한다.
- ▲ 표현명 KT 사장/ KT 제공
A: 영국의 유행 전문 사이트인 '트렌드 와칭 닷컴(www.trendwatching.com)'. 앞으로 일어날 작은 변화들을 미리 경험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Q: 트위터에서 팔로할 만한 인물을 추천한다면?
A: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사장(@diegobluff)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yjchung68) 그리고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YoungSeKim). 정 사장은 감성과 '에지(edge)'를 금방 느끼게 해준다. 정 부회장은 대단한 얼리어답터이자 트렌드에 민감하며, 김 대표는 늘 영감을 준다.
Q: 가장 인상 깊게 본 콘텐츠는?
A: 최근에 읽은 책 3권을 추천하고 싶다. 〈혼창통, 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가?〉는 성공의 3가지 키워드를 설득력 있게 말해 주고 있다. 잭 트라우트와 알 리스가 쓴 〈마케팅 전쟁〉은 마케팅에 있어서 본질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다. 〈일본전산 이야기〉는 KT의 '올레(Olleh) 경영'을 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Q: 최근 가본 곳 중에서 벤치마크 할 만한 곳은?
A: 우선 가로수길에 있는 레스토랑 '엘본 더 테이블(ELBON the table)'. 고객 만족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최고의 맛을 구현하는데 감탄이 절로 나온다. 그리고 KT가 운영하는 광화문 '올레 스퀘어'. 세련되고 정돈된 새로운 소통의 공간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Q: 요즘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아이템은?
A: 단연 아이패드!!
Q: 최근에 들은 가장 인상적인 말은?
A: "Stay Hungry, Stay Foolish!(배고픈 채로, 바보같이 살라!)"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2005년 미국 스탠퍼드대학 졸업식 축사에서 했던 말이다. 헝그리 정신으로 자신의 일생을 바칠 만한 일을 찾아야 한다는 말과 함께, 미련할 정도로 우직하게 일하라는 충고가 담겨 있다
'유비슈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남黨… 강동黨… 잠실黨… 정보 공유하는 `트위터 당원` (0) | 2010.08.21 |
---|---|
트위터에 빠진 CEO들…‘소통 경영’ 바람 (0) | 2010.08.18 |
전성진 상해한국상회 고문 “한국처럼 세대간 소통 중요, 중국 노조 ‘공회’ (0) | 2010.08.16 |
인터러뱅 (0) | 2010.08.14 |
소비자의 `needs`<니즈·기능적 필요>보다 `wants`<원츠·심리적 욕망>를 자극하라 (0) | 2010.08.11 |
[한국의 신인맥]<1부> 미래를 이끌 50인 (0) | 2010.08.05 |
[스마트워크시대]5년 후 모습은? (0) | 2010.08.05 |
가난한 자는 직업을 구하지만 부자들은 네트웤을 형성한다. (0) | 2010.08.03 |
5억명 돌파 페이스북(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지구촌 소통 이끈다 (0) | 2010.07.28 |
새로운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0) | 2010.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