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재, 노회찬 의원 사망 애도…"진짜 몸통, 김경수·민주당 수사해야"

최종수정 2018.07.23 16:23 기사입력 2018.07.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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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강연재 SNS
    사진=강연재 SNS



    지난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한 강연재 변호사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사망 소식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짜 몸통에 대한 수사가 절실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강 변호사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보 진영의 큰 별이 졌다. 어떤 경우에도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는데 참 안타깝다"라며 "노 원내대표의 죽음이 헛되지 아니하고 더 큰 숨은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드루킹 대선조작 사건의 진짜 몸통, 천인공노할 '대선 농단'의 시발점으로 지목되었던 김경수 경남지사, 민주당 인사들, 지금의 문재인 정부 관계자들에 이르기까지 성역 없는 치열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드루킹 특검이 '진짜'를 잡는 일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심을 실어주어야 할 것"라며 글의 말미에 '#그런데 김경수는''#그런데 민주당은'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강연재 SNS
    사진=강연재 SNS

    곧이어 강 변호사는 관련 글을 하나 더 게시했다. 그는 '드루킹' 김모(49·구속기소)씨가 과거 트위터에 올린 "노회찬까지 한방에 날려버리겠다"는 내용의 트윗 사진과 함께 "이런 일이? 드루킹+민주당+문정부, 무섭네요"라고 적기도 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9시38분께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드루킹'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노 원내대표는 유서에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 없고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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