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예방, ‘스마트 단추’ 나왔다…경보음+문자 자동 전송

글자크기
광고
[HOOC=윤병찬 기자] 성폭행 등을 막아주는 스마트 단추가 나와 화제입니다.

‘아데나’(Athena)라는 단추인데요. 압력이 가해지면 자체적으로 경보음이 나고 경찰 등에 현 위치를 문자 메시지로 자동 전송합니다.

동전 크기. 벨트나 옷, 가방 등에 달거나 목걸이로 착용할 수도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출처=인디고고][사진출처=인디고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https://www.indiegogo.com/projects/roar-smart-safety-jewelry-to-reduce-assaults#/)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당초 4만 달러를 목표로 했는데, 17만9000달러가 모금됐습니다.

가격은 99달러입니다.

아데나의 비밀은 작은 블루트스 칩입니다. 단추안에 내장된 이 칩은 스마트폰과 연동됩니다.

헤럴드경제

[사진출처=인디고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데나는 미국 펜실바니에서 거주하는 야스민 무스타파 등 4명이 개발했습니다.

yoon4698@heraldcorp.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