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화제! 이사람]차범근 수원삼성 감독
동아일보 | 기사입력 2007-09-23 03:17 | 최종수정 2007-09-23 04:19 기사원문보기
[동아일보]

《당시 유럽 최고 리그였던 독일 분데스리가를 휩쓴 ‘갈색 폭격기’가 K리그의 명감독이 되는 데는 시간이 필요했다.

세월은 사람을 변하게 만든다. ‘차붐’ 차범근(54) 수원 삼성 감독도 그랬다.

한국이 낳은 최고의 축구스타 차범근.

그가 지도자로 11년 반 동안 오르막과 내리막을 경험하며 세월이란 명약을 통해 최고의 감독으로 변신해 가고 있다. 2004년 수원 삼성을 맡아 K리그 최강팀으로 변모시킨 차 감독을 20일 경기 화성시 클럽하우스에서 만났다.》

○‘차붐’이 변했다

스타플레이어는 명감독이 될 수 없다는 스포츠계의 정설은 사실 주위의 기대가 너무 큰 탓에 나온 얘기다. 기대가 크다 보니 실망이 큰 경우일 터. 스타 출신 감독이 자기 눈높이에서 너무 성급히 성적을 내려다 보니 역효과가 나는 경우도 많다. 차 감독도 분명 시행착오를 거쳤다.

“젊었을 때는 패기와 모험심이 넘쳤지요. 시간이 지나니 그때 볼 수 없었던 게 보이더군요. 이제 좀 더 생각하고 신중하게 결정합니다.”

차 감독은 자신이 변했다고 인정했다. 2004년 팀을 맡자마자 K리그 우승컵을 안았고 2005년 하위권으로 처졌지만 2006년 준우승, 올해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꾸준하게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원동력은 변화의 힘이다. 선수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도하고 주위를 돌아보고 고민하고 결정하는 여유가 팀에 활력을 주고 있다. 이용수 KBS 해설위원은 “행동이 부드러워졌고 얼굴 표정엔 여유가 넘친다”고 평가한다.

○축구에 대한 열정

“스피드가 없으면 팬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없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왜 재밌습니까.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박진감 넘치게 플레이가 전개되기 때문입니다.”

차 감독은 선수들에게 빠른 템포를 강조한다. 태클을 당해 넘어졌어도 바로 일어나 뛰라고 한다. 경기를 일부러 지연시키는 선수는 호되게 혼난다. 훈련도 빠른 템포에 맞춰 실전처럼 치러진다. 비싼 돈 내고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 대한 예의이기 때문이다. 차 감독은 키커 등 독일 축구잡지와 TV, 비디오 등을 통해 유럽 축구를 꼼꼼하게 분석하고 적용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그의 컴퓨터엔 축구에 대한 자료로 가득 차 있다.

○팬을 위한 축구

“어찌됐든 관중석으로 뛰어든 안정환이 전적으로 잘못했습니다. 선수는 팬을 위해 뛰어야 합니다. 스탠드가 비어 있어 일부 팬의 욕하는 소리가 들리는 특수한 상황이었죠. 유럽에서는 팬이 꽉 차 들리지가 않아요. 그래도 경기 외적인 것 가지고 비난하는 팬은 유럽엔 없습니다.”

▲ 촬영·편집 : 변영욱 기자

이관우, 백지훈에 이어 올해 안정환까지 영입한 이유는 팬 서비스 차원이다. 스타가 있어야 팬들이 즐겁기 때문이다. 스타플레이어들이 박진감 넘치는 공격 축구를 보여 준다면 스탠드는 자연스럽게 찬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평균 관중 3만 시대를 열고 싶어요. 현재 2만2000명쯤 되는데 이 정도면 제가 1979년 프랑크푸르트에 처음 갔을 때하고 같아요. 선수들이 뛸 맛이 나야 해요. 팬들의 응원이 있어야 선수도 신나고 선수가 잘해야 팬도 신나는 법이죠.”

○K리그 발전하려면

“대표 선수 몇 명 있다고 강팀은 아닙니다. 솔직히 우리나라는 선수층이 얇아요. 한두 명이 부상으로 빠지면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겨요. 요즘 FC 서울도 그렇잖아요. 선수층이 얇다 보니 구단 간의 실력차가 유럽처럼 크지 않아요. 외국인 선수만 잘 뽑으면 약체도 바로 강호로 바뀌는 구조입니다. 결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K리그에서 뛰는 게 가장 좋은 훈련입니다. K리그 위주의 대표팀 운영이 한국 축구를 발전시킬 수 있죠.”

차 감독은 선수를 잘 키우는 유소년 시스템을 강조했다.

“제가 17년 전 축구교실을 만들면서 유소년 축구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이제야 프로팀들이 유소년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프로리그 창설 25년째, 월드컵 4강국이라는 게 의심스럽습니다.”

차 감독은 1990년 차범근 축구교실을 만들어 유소년 축구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차 감독은 한국 선수의 몸값 거품에 대해선 “시장 논리로 보면 된다. 얇은 선수층 속에서 구단들이 저마다 특정 선수를 원하니 선수 몸값이 올라가게 된다”고 말했다.

○국가대표 사령탑은 아직

“허허∼. 제가 대표팀 감독을 다시 하긴 힘들지 않겠어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예선 2차전에서 네덜란드에 0-5로 진 뒤 벨기에전을 남겨 두고 갑자기 경질된 악몽은 아직도 차 감독을 괴롭히고 있다.

“대표팀 감독은 지도자라면 누구나 꿈꾸고 있는 목표입니다. 하지만 전 아직은 생각이 없습니다. 수원 삼성을 통해 팬들에게 기쁨을 주는 역할로 만족합니다.”

○3대가 축구인

요즘 차 감독은 맏딸 하나 씨가 낳은 외손자 정의영(2) 군과 인터넷 화상 대화를 하는 재미에 빠져 있다.

“홍콩에 사는 손자가 ‘할아버지’라고 부르면 예뻐 죽겠어요. 얼마 전엔 축구클럽에 가입했어요. 우린 3대가 축구를 하고 있는 거죠. 두리(독일 코블렌츠)도 빨리 결혼해야 하는데 아직 생각이 없다고 해 걱정이에요.”

차 감독은 올 추석을 선수들과 보내야 한다. 부인 오은미 씨가 최근 소속팀을 옮긴 두리를 돌보기 위해 독일로 갔고 막내 세찌(21)도 스위스에 있기 때문이다.

“감독이 선수들 지도하는 게 가장 큰 기쁨 아니겠어요. 추석 때 선수들과 즐겁게 보낼 겁니다.”

차 감독은 축구 얘기할 때 가장 행복한 표정이 나온다.

화성=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사진=변영욱기자 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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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지단, 딩요, 콜 등의 개인기 컬렉션 조회수 : 39추천수 : 02007.09.07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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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대 팔카오 개인기 드리블 환상 풋살 팔카오

K리거 이산 "리틀 프리미어리거는 잊어라"

2007년 08월 24일 (금) 09:11 스포탈코리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월드컵의 열기에 빠져 있던 2002년, 우리는 TV 광고 속에서 축구의 본고장 잉글랜드에서 축구공을 차고 있는 한 소년을 만났다. 그 주인공은 '리틀 프리미어리거' 이산(22, 제주). 광고의 내용처럼 그는 어린 나이에 더 큰 세상을 찾아 떠났었다.

이산은 중동중학교 1학년 재학 중 잉글랜드행을 택했다. 어린 나이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그는 1998년 크리스탈 팰리스 U-12, 1999년 풀럼 FC U-13, 2000년 웨스트햄 유스팀까지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좋은 환경에서 축구를 해보고 싶었죠. 당시는 어려서 힘든 줄도 몰랐어요. 그냥 축구가 좋아 재미있게 생활했던 시간이었어요." 이산의 본격적인 프로생활은 2004년 디비젼2 브랜드포드에 입단하면서부터 시작됐다. 그는 부상과 주전 경쟁에 고전하면서 단 한 번도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불행의 시작이었다.

절치 부심하던 그에게 또 한 번의 기회가 찾아왔다. 2005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게 러브콜을 받은 것. 그는 2005년 7월부터 2006년 1월까지 총 32경기 출장하면서 15득점이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받았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노리는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그에게 만족하지 못했다.

"영국에서 계속 공격수로 뛰었죠. 하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어려웠어요. 나쁜 기록은 아니었지만 당시 팀에는 저보다 좋은 선수가 많았습니다." 또 한 번의 좌절을 맛본 이산을 주시하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제주 유나이티드의 정해성 감독이었다. 그가 뛰는 연습경기를 본 정 감독은 K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다. 결국 그는 오랫동안 정든 잉글랜드 무대를 뒤로하고 고국으로 돌아왔다.

"언젠가는 한국으로 돌아와서 축구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열심히 해서 저의 능력을 한번 시험해 보고 싶어요." 2007년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이산은 아직 제주의 2군 선수에 불과하다. 그는 2군리그에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면서 K리그 적응을 위해 힘쓰고 있다. 그의 2군 생활은 멈춤이 아니라 더 멀리 뛰기 위한 도움닫기이다.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제게도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해요. 아직 제 플레이에 만족하지는 않아요. 갈 길이 멀죠. 하지만 열심히 배우면서 다가올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을 생각이에요." 23일 제주 서귀포 강창학구장에서 벌어진 제주와 전남의 2군리그 경기. 이산은 최전방 공격수로 교체 출전해 후반 종료 직전 상대 수비수의 패스를 가로챈 후 멋진 득점을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후 가진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그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었다.

"잉글랜드 축구와 한국 축구는 많은 부분에서 달라요. 골을 넣어서 기쁘기도 하지만 팀이 원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거에요. 열심히 해서 1군 경기에 나가고, 당당한 K리거가 되고 싶어요." 클럽하우스로 돌아가는 이산의 발걸음은 무척 가벼웠다. 어린 나이에 잉글랜드에서 실패를 맛본 그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 번 더 큰 세상 속으로 떠나고 있었다.

"많은 기대 속에 실패를 맛보기도 했지만 실망하지는 않아요. 저는 아직 젊고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해요. 열심히 해서 태극 마크도 달고 당당하게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고 싶어요." 서귀포=이경헌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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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의 건아 박지성,김영광 최종 엔트리에..

주- 3장의 사진 외에는 퍼온것임

고흥인의 이름으로 16강 돌파를 염원하며...

박지성(고흥 점암면 출신)

리틀 칸 김영광 선수 (고흥 과역면 출신)

전설의 방패 타이거 마스크 김태영 선수
(은퇴, 고흥군 도양읍 출신)

2004년 고흥 생활체육 축구대회 팬싸인회에서

고흥군수에게 싸인볼을 건네고 (2004년)

한국인 최초
세계축구 종가 영국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그리고 김영광 선수가 23명의 독일월드컵
태극전사에 뽑혔습니다.

박지성

김영광

2002년 한, 일 월드컵에서도 박지성, 김태영 선수가 맹활약해
고흥인의 자긍심은 하늘을 찔렀죠.

현재는 수원에 집이 있는데

수원시 에서는 박지성 거리도 만들고 야단법석 ...
박지성 아버지와 김영광 아버지는 초,중 동창 현재 47세,

졸업후 연락이 안되다 전남드레곤즈 광양구장에서
자식들 경기보다가
우연히 만나
지금은 자주 왕래한다네요
지성이 아버지는 메니저 노릇하며
메스컴에 자주 등장하지요

김태영은 전남드레곤즈에서 마지막 은퇴를 했고
2002년 코뼈가 부러져 일본 기술진들이 특별 제작한
타이거 마스크를 쓴채
보여준 투혼은 잊을 수 없는 모두의 기억.

그의 고향은 도양읍, 어떤이는 도덕연고를 주장하기도 함.

2004년 그의 은퇴전 이몸이 전격 인터뷰를 통해 확인들어갔죠!
"도덕에 친척도 있고 어려서 조금 살았다고"

고흥출신 스포츠 스타가
도덕 백인철(오마,권투),오광수(내봉,권투)
도양 김태영,
점암 박지성,장용호(양궁)신진식(배구)
과역 유중탁(배구)김영광(축구 골키퍼)
포두 김재룡(마라톤)
금산 임일(레슬링)
두원 유제두(권투) 또 있는데 잘 생각이 안나네. 생각나면 추가??

최근엔 풍양초교 양궁부, 농동초교 배구부 전국웃으의 쾌거도 있고
고흥와서 힘자랑 마라는 소리는 허풍이 아님.

귀여운 녀석이죠

경기에 대한 열정때문에 부상당한 손을 제때 치유할 수 없었던
영광이의 손은 현재
반지를 끼지못하는 상태-대단한 프로페셔널

출처 : 다음카페 도덕중앙초등학교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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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아 선수들 ㅎㄷㄷ

44996I 2007.07.18 추천 0I 조회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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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관중모으기22가지방법 [41]

1. 부모와 함께 입장하는 13세 이하의 어린이 관중은 무료로

입장시켜 준다... 어린이 외에 18세 이하의 청소년들에겐

반액할인의 혜택을 준다..

가족과 함께 접하는 축구는 어린이에게 깊게 각인되어

향후 5~10년 내에 든든한 팬 층을 형성해 줄것이다...

부산에 사는 필자는 유년시절 롯데의 야구 경기를 자주 접하며...

부산갈매기..신문지응원...노래자랑...야구장에서 먹는 컵라면, 오징어

홈벤치 위 트더진 그물사이로 나누었던 염종석선수와의 악수 등

기억에 남는 추억들이 많다...

지금의 야구의 흥행은나와 같은 많은 사람들의 유년의 기억이

만들어낸 측면이 크다...

축구도 충분히 그렇게 될수 있다...

단지 야구보다는 역사가 짧으니 형성기가 필요할뿐...

거기에 구단에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 극장가에서 쓸수 있는 관람료 할인 혜택을 축구에 접목하여

축구관람을 유도한다...

할인혜택이 영화관객을 끌어모으는데 큰힘이 됐다는건 누구도

부정을 못할것이다...당장에....

영화를 보는데 당장 할인혜택이 없으면 아쉬운 마음도 생기기까지

하니...

누구든요금고지서 멤버쉽카드란에 그런 혜택이 있으면 한번쯤

축구경기에 관심을 가져 볼듯하다...

3. 야구나..개그프로에 접목된 스타초청의 사례를 축구에 접목하여...

축구를 좋아하는 스타를 공개적으로 초청 이슈화한다...

홈팀의 주전 수비라인을 세워두고 스타로 구성된 공격라인이 패스를

주고받으며 슈팅까지 하는 과정을 야구의 시구나..개그프로의

코너참여처럼 집어 넣으면 관중들의 관심은 자연히 경기장으로 향한다...

4. 스타성 있는 축구선수의 마케팅에 적극 힘쓴다...

개방이 가능한 부분을 스포츠신문처럼 주간,일간 형태로 발행하여...

관심이 있는 축구선수의 근황을 알리고 더욱 관심을 유도한다...

매일같이 스포츠신문을 보는 사람들의 관심은 야구아니면 축구인데...

경기 결과 말고는 특별히 선수들에 대해 알수 있는 것이 없다...

팬들은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한다...

5. 연예인들의 축구사랑을 월드컵시즌에만 cf로 보여줄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cf로 제작해 축구의 붐조성에 노력해본다...

예를 들어 가수 김흥국씨가 주간 빅경기의 홍보영상을 찍는다든지...

홈팀의 응원가를 만들어 부른다든지...홍보대사도 괜찮다...

그래...우리팀에는 저렇게 팀을 사랑하는 연예인도 있구나...

그런 인식을 가지게 되고...홈팀에 대한 사랑도 싹튼다...

박지성송을 보시라...쉽게 납득이 갈것이다...

6.구단홍보단을 구성하여...경기가 있는 전날 연고지를 독특하고

화려한 차량으로 돌며 경기 당일날 있을 이벤트 빅매치의 구성등을

알리고 축구장으로의 방문을 독려한다...

TV에서 방송으로 홍보를 하는것은 그 주에 선택받은특정팀에게만

한정되는 것이어서...사실 축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그주에 홈에서 경기가 있는줄 잘 모르고 지나갈때도 있다...

막연히 앉아서 팬들을 기다릴것이 아니다...

휴양지나 번화가를 중심으로 나이트차량이 거리홍보를 하듯히...

요란하게 홍보를 할 필요가 있다...체면?? 필요없다...

7.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축구스타들의 인형캐릭터 등 주 수요층을

노린 스타상품개발에 힘쓴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관련 상품은....

캐릭터인형...선수들 친필 사인이 들어간 모자, 유니폼, 축구공...

선수들의 캐릭터가 프린트된 티셔츠등이 아닐까 싶다...

일단 스포츠용품을 하나라도 구입하게 되면 선수에 대한

그 사랑은 더 깊어진다..

8. 축구방송에 있어서 본경기 외에도 이벤트를 내어 보냄으로서 호기심을 유발한다...

예를 들어 홈팀의 킥커가 코너킥을 올리고 추첨을 통해 당첨된 시민들이 골대앞에서서...

슈팅을 날리며 성공한 시민에게 경품을 수여하는 것이다...

필자같으면 바로 이벤트 신청을 할것이다...

얼마나 즐거운 추억이 될것인가??

9. 서포터즈들에겐 구단방문의 기회, 선수단과 함께하는 여행 등

특별함을 부여해 서포터즈의 규모확장에 힘쓴다...

서포터의 규모가 클수록 그팀의 응원과 분위기는 극대화된다...

이러한 서포터들에게 상징성외에 특별한 혜택에 있다면...

좀 더 많은 세를 불릴수 있을 것이다...이 들은 게임흥행에

있어서도 든든한 후원군이 될수 있다...

10.축구 외에도 쇼핑, 영화감상, 휴식을 병행할수 있는 부대시설을

완비한다...

연인, 가족, 혼성친구들이 만나면 보통 즐기는 것이 가벼운 음주나...

식사...영화...오락실..피시방등이다...단순하다...축구를 보고 이러한

것들을 즐기든 축구를 보기전에 즐기든..아니면 축구과 관계없이두

접근이 가능하겠금 축구장 주변을 여흥을 즐길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

도쿄돔을 보면 바로 옆에 놀이동산도 존재한다...

11. 심판은 잔잔한 박칙을 신경쓰지 말며 결정적인 진행이나 찬스에서

고의성이있는 반칙의 경우 경고퇴장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

스피디한 경기진행을 도모한다...

고의로 시간을 끄는 경우 즉시 일어날것을...상습적이면 경고를...

지나치면 퇴장을 줄수 있어야 한다...발등이 보이는 테클은 정도에

따라 퇴장까지...특히 거친 몸싸움을 가벼히 생각해서는 심판의

자질이 없다고 봐야한다...

12. 골이 없이 무승부와 패배한 경우 승점을 1점 차감해 득점의 간절함을극대화시킨다...

경기장을 찾아서 축구팬 입장에서 득점없이 끝나는0 : 0의 경기만큼 지겹고...

짜증나는 경기도 없다...1 : 1 과 0 : 0은 관중의 입장에서 차이가 크다...

만약 득점이 있는 무승부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치이가 있다면...

경기는 보다 적극적으로 변할것이고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도...

K리그가 재미없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을것이다...

13. 승강제를 조기 적용하여 우승권에서 멀어졌더라도 2부리로의

강등을 막기위해 마지막까지 필사적이고 격렬한 축구 환경을 조성한다

1부리그에서 강등이 되면 축구단을 해산시킬것이다??

그건 순진한 사람들의 착각이다...

축구는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큰 매력적인 시장이다...

단지 그동안 모기업들이 관심이 없었을뿐이다...

올해 성남, 수원, 서울의 라이벌 구도로 흥행의

가능성도 어느 정도 찾았다...

오히려 강등제가 실시되면...

필사적으로 변할것이다...

그리하여경기가 재미있으면시민들은자신이 보고 싶은 경기를 찾게 되고...

이는 시청율의 상승과 시청료의 현실화로 이어진다...이때부터는 진정한...

프로팀으로의 시청료 분배가 이루어진다...

공격축구가 현실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재미있으면 그 만큼 상품의 가치가 커진다는 것을 아직...

많은 감독들은 모르고 있다...

14. 전기 후기 각각 13경기씩 있는 짧은 리그 일정을 39경기로 늘려

조기에 포기하는 팀들이 없게 하고 추격의 여지를 남겨두어중위권

팀들의 투쟁심에 불을 지른다...

올해 6강 플레이오프를 시행한 것은 이러한 맥락에서...

유용한 것으로 보이나...우승 프리미엄이 사실상 사라지는

것이어서 보완이 시급하다...

예를 들어 6강 플레이 오프를 거치는 과정에서...

1위부터 3위까지는 1골의 혜택을 부과 무승부가 되었을시...

승부차기까지 가지 않고 결과를 내는 방식도 가능하다...

또한 FA은 상금을 확대하고 보다 화려하게 키워야하며...

컵대회는 단판승부로 짧은 것이 좋다...

FA는 사실상 정규리그와 맞먹는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컵대회보다 그 동안 비중이 낮았다...또한 컵대회는 스폰서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지나치게 일정이 길어...정규리그에

영향을 주고..이는 부상으로 이어졌다...홍보도 좋아 정규리그로

착각이 들때도 있을 정도...

15. FA컵은프로팀의 연고지를 중심으로 하고 그 관중수익을 비프로에게

전해주고 FA컵은 흥행의 중심에 서기까지 반드시 TV중계로 방송을

하여 컵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이변을 즐기게 한다...

FA컵에 참여하는 구단들은 프로만 있는 것이 아니어서 막상 경기에 참여하고도..

손에 쥐어지는 것이 없으면 동기부여가 어렵다...우승하지 않는 이상...

따라서 그들이 FA에 참여하면 방송에서도 관심을 가져주고 금전적으로도

주어지는 것이 있다면 아마 선수들의 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볼수 있을 것이다..

허허벌판에서 관중도 없이...강팀에게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경기...

이것이 현재의 FA이다...보완이 필요하다...

16. 임대제도를 활성화시켜 리그 전체에 축구자원이 고르게 쓰이도록한다..

남주긴 아깝다는 식의 선수지키기는 정작 당해 선수의 슬럼프를 불러 온다...

예를 들어 신영록은 청대 주전이었고...올대의 차기 기대주이다...

하지만 소속팀에선 벤치워머이다...서울의 많은 어린 선수들도 이장수

감독이 있을때까지는 언제 타팀으로 싼값에 팔려갈지 군대로 끌려갈지

알수 없는 그저 만년대기일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K리그는 많은 자원이 그냥 썩어들어간다...활용할 필요가 있다...

당장 우리가 안쓰면 빌려주고 임대료도 받고...경험이 쌓여...만개하면..

주전으로도 활용할수 있고...얼마나 좋은가??

17. 프로축구연맹, 축구협회 등의 간부들은 축구선수들이 아닌 마케팅의

귀재들을 두루 중용하고 축구선진국의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현지

매니저들을 도입한다...

경기는 감독과 전문가들이 하지만 마케팅은 장사이다...

그건 한 구단의 상권을 쥐고 있는 사람이 누구이냐에 따라...

장사가 되고 안되고도 큰 차이가 있을수 있음을 의미한다...

미국은 야구뿐만 아니라 농구, 하키, 미식축구 등 마케팅부분에서...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필사적이다...매년 담당자들도 수시로 바뀐다...

우리나라는 구단직원들이 책상을 맞대고 고민하는게 고작이다...

이 부분에서는 정말이지 혁신이 필요하다....

18. 각 구단에는 성공보수의 개념을 도입하여 흥행에 따른 보너스와

대우를 보장하여 프런트에게 동기 부여를 하고 모기업의 의존도를

줄인다...

야구는 우승하면 선수단뿐만 아니라 프런트도 돈잔치를 한다...

꼭 축구가 그러라는건 아니지만 동기부여는 중요한 것이다...

의욕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흥행은 광고수입의 증가 결국 돈이다...돈은 돈을 낳는 것이다...

19. 구장, 구단, 유니폼로고, 유니폼 등 많은 부분에서 모기업이

기업홍보에 대한 특권을 포기하고 이를 상품화 함으로써 구단의

안정적인 수입을 안겨준다...

현재 구단이 모기업에서 지원받는 돈 중엔 기업의 이름과 유니폼에

들어가는 이름값도 있을 것이다...이러한 것이 저평가 되었다면...

구단은 인상을 요구하거나...공개입찰의 방식으로 전환을 할 필요도

있다...안정적인 수입이 있어야 구단도 운영이 가능하니 말이다...

또한...상암월드컵경기장, 울산월드컵경기장...

너무 경기장 이름도 놀린다...시에서 구단에게

지원을 해줄것이 없다면 구장이름이라도 팔아서...

부담을 덜어주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20. 연고지 중심가에 구단의 스크린을 설치하고 선수단의 일거수

이투족을 시내를 거니는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흥미를 유발한다..

이는 매니아층을 위한잡지의 목적과는 다르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방법이다...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할때 대로변 광고판을 두고 종종 깜짝 이벤트를

펼친다...그러한 스크린에 평소 좋아하는 선수들의 훈련중 장난치는

모습, 인터뷰하는 모습들이 등장하면...십중팔구 한번씩은 다쳐다보고...

몇분씩은 시선을 고정한다...

21. 추첨을 통한 일년무료입장권, 스타의 유니폼 등, 이벤트를

정례화하여 흥미를 유발한다...

한달의 한번 정도 팬들의 관심도를 유지하기 위해...

경기외적으로 공개적인 이벤트가 필요하다...

물론 경기와 관련된 것들로...자동차, 세탁기 그런건

절대 안된다...

22. 후반전이 시작된 10분 직후부터는 관중을 무료로 입장시켜

빈좌석을 적극활용한다...

K리그를 비하할때 많이 쓰는 표현이 텅텅빈 경기장이다...

요 일주일 상이 17이하 월드컵 경기는 만원이었다...

공짜의 힘을 절대 가벼히 봐서는 안된다...

롯데가 최고의 인기팀이 된데에는 얼마전까지도...

장기적으로 있어왔던...7회 이후 무료입장이었다...

내가 어렸을때 기억으로 7회에 무료입장해서는 연장에

들어가는 바람에 11회까지 즐겁게 신문지 응원하다 온

적도 있다...롯데는 그렇게 팬을 흡수할줄 아는 팀이었다...

축구도 당장은 공짜표 남발같은 느낌이 들겠지만...

꽉찬 좌석은 궁금증의 시작이고 흥행의 시발점이다...

인천의 경우 많은 할인혜택때문에 당장의 출혈은 불가피했지만...

이러한 작은 변화는 점점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누구든 노력하지않고 얻는것은 없다...

일부 국대경기에만 관심있는 뭐같은 관중들??

그렇게 시민들만 욕할게 아니다...

추천 한번 쏘는거 귀찮으면 축구에 관심없는 사람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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