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若被人罵라도 洋聾不分說하라
譬如火燒空하여 不救自然滅이라
我心은 等虛空이어늘 摠爾飜脣舌이니라.
내가 만약 남에게 욕설을 듣더라도
거짓으로 귀먹은 체하여 시비를 가리려 하지 말라.
비유하건대 불이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타다가
끄지 않아도 저절로 꺼지는 것과 같아서
내 마음은 아무것도 없는 허공과 같거늘
다 너의 입술과 혀만이 모두 쉬지 않고나불거리는 것이니라.
'좋 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가능이란없다. (0) | 2006.02.10 |
---|---|
사랑의 씨앗을 뿌려라. (0) | 2006.02.09 |
늙은 인디언 추장의 지혜 (0) | 2006.02.09 |
자아에 대한 깨달음 (0) | 2006.02.06 |
세상을 태우는 불길이 집안으로 조여가도 (0) | 2006.02.06 |
물에는 다섯가지 덕이 있으니, (0) | 2006.02.02 |
자기소개서에 쓰면 좋을 인용구 (1) | 2006.02.02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 하세요. (0) | 2006.01.30 |
나는 항상 이치를 살펴서 어리석음을 다스리니 (0) | 2006.01.29 |
행복해지는 법 (0) | 2006.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