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강길전 교수 | 서울대 의대 졸. 육군 군의관. 서울대학병원에서 인턴 및 산부인과 수련의 과정 이수. 한강성심병원에서 산부인과 부과정으로 2년간 재직. 한양대학병원 교수역임. 현재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1992년부터 mind의 정체가 무엇인가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연구. 이를 토대로 '양자의학' 구상 | | | "양자의학(量子醫學)" 강좌를 열면서
충남의대 산부인과학교실 강 길 전
현대의학은 인체는 오로지 육체만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는 의학이며 유물론적 의학이다. 유물론적 의학이란 사람의 구조를 육체의 존재만 인정하고 마음의 존재는 인정하지 않는 의학이다. 그래서 현대의학에서는 사람이 병에 걸리면 그것을 치료하는 것은 오로지 의사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마치 자동차가 고장나면 그 고치는 사람은 자동차를 잘 아는 정비공이라야 하듯이. 그러나 양자의학(量子醫學)의 가장 중요한 개념은 사람은 몸과 마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몸과 마음이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점이다. 그래서 사람이 병에 걸리는 것은 몸의 이상으로 병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마음의 이상으로 병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문제는 몸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어 몸의 이상은 몸에만 국한되지 않고 정신적인 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반대로 마음의 이상은 몸에 영향을 주어 육체적인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사업에 실패하여 해결방법이 없을 때, 죽는 것이 가장 상책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하자. 그래서 이 사람은 "죽고 싶다"라는 마음을 계속해서 내게 될 것이고 드디어 "육체"는 "마음"의 의도대로 죽을 수 있는 병, 즉 암을 일으켜 "마음"의 소원대로 죽을 수 있게 해준다. 이때 환자는 병원에서 암으로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고 가정하였을 때, 의사가 환자의 "죽고 싶다"는 마음을 "살고 싶은 마음"으로 되돌려 주지 않으면 그 환자의 암은 다시 재발하게 될 것이다. 이때 양자의학(量子醫學)에서는 의사는 육체적인 병인 암을 잘 치료하여야 할뿐만 아니라 그 환자의 마음도 제대로 고쳐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왜냐 하면 의사가 아무리 암 치료를 잘 하였다 하더라도 환자가 "나는 살고 싶다"라는 마음의 전환이 없으면 암은 재발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예를 들면, 오늘날 선진 외국에서는 노화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데 최근 밝혀진 바에 의하면 노화는 "나는 해가 갈수록 늙는구나!"라고 생각하는 그 "마음"이 주범이라고 하였다. 이와 같이 인간의 마음을 중요하게 다루는 의학이 바로 양자의학(量子醫學)이다. 그러므로 양자의학(量子醫學)은 인간의 마음을 이용하여 질병을 예방할 수도 있고 나아가 병에 걸린 경우에는 자신의 마음을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사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반드시 알아 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단언하건대, 21세기는 모든 분야에서 "마음"을 모르면 안 되는 시대가 올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의미에서도 "마음"에 관한 기초 개념을 갖추고 있는 것은 현대인의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 아래는 '지금여기' 6-5호 별책으로 나간 '양자의학'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참고로 싣습니다. ---------------------------------
Quantum Medicine 양자의학
강 길 전(姜 吉 田) 박사
강길전 박사 ‘지금여기’ 편집위원 /충남대 의대교수 /E-mail : kckang@cnuh.co.kr
196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육군 군의관으로 군에서복무한 후 서울대학병원에서 인턴 및 산부인과 수련의 과정을 이수. 그리고 한강 성심병원에서 산부인과 부과장으로 2년간 재직한 다음 한양대학병원 산부인과 교수로 4년간 근무하였고 1983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교수로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음. 이 기간 동안 미국 Ohio 주립대학병원 산부인과 불임센터에서 1년간 연수 교육을 받 았고 또한 “여성 생식 의학”이라는 책을 한 권 발간. 1983년부터 1992년까지 전문 분야인 불임 및 여성생식기 내분비에 전념하였고, 1992년부터 뜻하는 바 있어 mind의 정체가 무엇인가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연구. 우리 조상들이 말해온 정. 기. 신이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확연하게 알게 되었고 이를 토대로 그 동안 준비한 재료들을 정리하여 이글 “양자의학”이 나옴.
차례
5·서 문 8·Ⅰ가칭 “양자의학(Quantum Medicine)”이란? 15·Ⅱ양자의학과 현대의학의 차이점 18·Ⅲ양자의학에서의 정보 -에너지 의학 (Information-energy Medicine)이란 27·Ⅳ양자의학에서의 심성의학(Mind Medicine)이란 39·Ⅴ양자의학에서의 질병 원인 44·Ⅵ양자의학에서의 질병 치료 65·Ⅶ의학의 주요한 개념들에 대한 재정의 85·Ⅷ만성 퇴행성 질환에 대한 양자의학적 치료의 실제 94·참고문헌
이 글은 원래 A4 250페이지 분량의 방대한 저작으로 저자의 허락을 받고 간추려 실은 글로써 본격 출판을 하기에 앞서 미내사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것임을 밝혀둔다. 이 글의 독특하고 중요한 가치는 전세계적으로 행해진 관련 실험들의 사례 수집과 그것을 양자의학이라는 하나의 고리로 엮은데 있다. 그리고 그 사례들이 모여 하나의 커다란 맥을 이루고 있으니 그것은 기존에 행해지고 있는 모든 의료, 특히 대체의료의 포괄적인 내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체계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정신과 육체를 포괄하여 다루는 전일 의학자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 글을 소개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강길전 교수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편집자 주)
■ 서 문
현대의학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테면 세균학의 발달 및 예방접종의 개발에 의하여 급성 전염병을 퇴치하는데 성공하였고, 해부학 및 조직학의 발달 덕택으로 고도의 외과기술이 발달하였으며, 응급환자를 매우 적절하게 치료하고, 손상된 고관절이나 무릎을 효과적으로 대체하며, 성형수술과 재활수술을 훌륭하게 해내고, 호르몬 결핍을 진단하고 교정해주는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현대의학은 또한 많은 한계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엄청난 첨단 과학기술을 이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암, 심장병, 뇌졸증, 고혈압, 관절염, 알레르기 및 만성통증 등과 같은 만성 퇴행성 질환은 잘 치료하지 못하고, 마음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정신질환을 효과적으로 다루지 못하며, 현대의학에서 행하는 수술, 약물 등은 항상 크고 작은 부작용을 동반하고, 병의 예방에는 도외시한 채 오로지 병의 치료에만 치중하기 때문에 치료비가 많이 든다. 이러한 현대의학의 한계 때문에 환자들은 스스로 대체의학을 찾게 되었다. 통계에 의하면 우리 나라를 위시하여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 국민 3명 중 1명 꼴로 대체의료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와 같이 국민들의 요구가 차츰 대체의학 쪽으로 기울어지게 되자 드디어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일본, 중국 그리고 세계보건기구(WHO) 등을 위시하여 세계 각국의 정부 혹은 의학계는 현대의학을 보완하자는 움직임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이렇게 하여 현재 보완-대체의학이라는 이름 아래 수많은 범주가 포함되게 되었다. 필자가 보기에는 현재 진행중인 보완-대체의학은 몇 가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첫째, 너무 많은 것들이 모자이크처럼 짜깁기 식으로 모여 있어 혼란스러우며 각각을 이해하기가 매우 어렵고, 둘째, 의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이 보완-대체의학을 왜곡시키는 면이 있으며, 셋째, 보완-대체의학을 설명하는 명쾌한 이론이 없다는 점이다. 설명하는 이론이 없으면 환자나 의료인들로부터 인정을 받기 어렵고 또한 더욱 발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현재 진행 중인 보완-대체의학의 문제점은 가볍게 여길 성질은 아니라고 보았다. 그래서 필자는 보완-대체의학이라고 부르고 있는 모든 범주들을 하나로 설명할 수 있는 어떤 이론 체계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필자는 의학의 발달사와 현대의학이 지금까지 발전해 온 과정 등을 살피게 되었다. 이런 고찰을 통하여 필자가 알게 된 사실은 현대의학은 뉴턴 물리학의 그늘과 배경을 가지고 발전하였다는 점이었다. 이것에 근거하여 필자는 양자 물리학의 이론이 앞으로의 의학을 주도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필자는 양자 물리학을 공부하게 되었는데 양자물리학은 많은 이론으로 분파 되어 있어 어느 이론을 의학에 접목해야 할지 알 수 없게 되어 있었다. 더욱이 양자 물리학의 많은 이론들은 모두 불확정성 원리를 추종하고 있어 인체에 적용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인간의 의식 작용을 불확정 원리에 의하여 확률로 해석할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차에 미국의 생물학자 글렌 라인(Glen Rein)이 쓴 '양자 생물학(Quantum Biology)'이라는 책을 구하게 되었다. 내용인 즉은 물리학자 데이비드 봄(David Bohm)의 양자이론을 이용하여 생물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는 내용이었다. 필자는 여기서 암시를 얻어 데이비드 봄(D. Bohm)의 양자이론과 글렌 라인(G. Rein)의 양자 생물학을 의학에 접목시키면 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1992년부터 자료를 하나씩 수집하면서 가칭 “양자의학(量子醫學)”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리하였으며 그것이 오늘 이 책자를 통하여 소개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책자는 내용상 그 범위가 방대하여 한 사람이 집필하기에는 무리였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나 방대하기 때문에 한 사람이 집필해야 논리가 통일될 수 있다고 생각되었기에 후자를 택하게 되었다. 선진 외국에서도 대체의학에 대한 명쾌한 이론이 없어 참고할 문헌이 없기 때문에 본 책자의 상당 부분이 앞으로 논증을 거처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보다 좋은 책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들께서 많은 의견과 충고를 주기 바란다. 아물러 부족한 내용을 가지고 서둘러 출간하게 된 것을 양해하여 주기 바란다.
Ⅰ “양자의학(Quantum Medicine)”이란?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uncertainty principle)는 우주의 가장 원초적 질료로 생각되는 양자가 관측되기 이전에는 가능태로만 존재하기 때문에 입자인지 파동인지 알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밖에도 보어((Niels Bohr), 슈뢰딩거(Erwin Shroedinger) 등 이른바 코펜하겐 학파는 양자(量子)에 대해 다소 차이가 있는 해석을 하였으나 이들의 공통된 점은 우주의 근본인 양자의 정체는 비존재에 가까운, 알 수 없는, 확실치 않는 것이라고 주장한 점이다. 그러나 이를 인체에 적용할 수는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의식 활동을 불확정성 원리에 의하여 뇌에서 일어나는 양자의 확률로 설명할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필자가 인체에 적용할 수 있는 또 다른 양자이론을 찾게 된 것도 이 때문이었다. 이것이 바로 글렌 라인(G. Rein)1)의 양자 생물학과 데이비드 봄(David Bohm)2)의 양자이론이었다. 데이비드 봄(David Bohm)은 미국 출신으로 영국 런던 대학의 이론물리학 교수를 역임했던 물리학자로써 코펜하겐 학파의 불확정성 원리를 정면으로 반대하였다. 그 이유는 우주가 그토록 불확정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인간의 인식의 한계 때문이거나 아니면 측정 기구의 한계 때문이지 우주 자체가 불확정한 것은 아니라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봄은 인간이 미처 모르는 어떤 숨은 변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그래서 “숨은 변수 가설(hidden variable theory)을 제안하였다. 봄은 이를 위하여 아인슈타인이 질량과 에너지의 이중성(질량 ↔ 에너지)을 상대성 이론에 의해 해결했듯이 봄은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입자 ↔ 파동)을 숨은 변수 가설로 해결하려고 하였다. 봄의 양자이론의 요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주의 허공은 텅 비어 있는 것이 아니라 초양자장(superquantum field)으로 충만 되어 있다. 둘째, 초양자장으로 충만된 우주는 하나(oneness)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것을 비국소성 원리(non-locality principle)라고 한다(그림 참조). 셋째,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초양자장으로부터 분화되며, 이렇게 하여 생긴 존재는 크게 3 가지 부류, 즉 정신계, 에너지계, 물질계로 나눌 수 있다. 이때 에너지가 분화하는 과정을 보면 초양자장이 중첩되어 파동이 되고, 파동이 중첩되어 에너지가 된다고 하였고, 의식의 분화는 초양자장이 중첩되어 파동이 되고, 파동이 중첩되어 에너지가 되며, 에너지가 중첩되어 소립자가 되며 이 소립자가 의식이 된다고 하였으며, 물질의 분화는 초양자장이 중첩되어 파동이 되며, 파동이 중첩되어 에너지가 되며, 에너지가 중첩되어, 소립자가 되며, 소립자가 중첩되어 원자가 되고, 원자가 중첩되어 분자라는 물질이 된다. 따라서 에너지, 마음, 물질 등은 동일한 질료로부터 만들어진다. 이와 같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초양자장 으로부터 분화하기 때문에 마치 러시아 인형처럼 부분 속에 전체의 정보가 들어 있으며 이것을 홀로그램(hologram) 모델이라고 한다. 또한 봄은 우주를 홀로그램이라고 말함으로써 수학적 언어로 우주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따라서 우주에 존재하는 물질, 에너지 그리고 마음 같은 것도 수학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봄은 현재의 과학 수준 때문에 실험으로 증명할 수 없는 것은 수학적 이해로 설명하고자 하였는데 이것을 봄의 양자 형이상학(quantum metaphysics)이라고 부른다. 글렌 라인(Glen Rein)은 러시아계의 미국인 생물학자로써 데이비드 봄의 양자이론을 생물학에 접목시켜 “양자 생물학(Quantum Biology)”라는 책을 저술한 사람이다. 글렌 라인의 양자 생물학의 중요한 개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생물은 몸과 마음이 합쳐진 이중 구조로 되어 있으며, 이때 마음은 확실히 존재하는 실체이며, 마음은 반드시 뇌에 위치하는 것이 아니라 몸과 비슷한 크기의 공간을 차지하며 몸의 공간과 겹치면서 존재한다. 둘째, 생물의 몸은 장기, 조직, 세포, 분자 등과 같이 “눈에 보이는 부분(explicate order)”이 있는가 하면, 원자 이하의 전자, 양성자 및 중성자, 에너지, 파동 그리고 초양자장과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implicate order)”이 있다. 따라서 글렌 라인(G. Rein)의 양자 생물학의 핵심은 생물은 눈에 보이는 육체, 눈에 보이지 않는 육체 및 마음이라는 3 가지 구성 성분으로 되어 있다는 점이다. 여기서 눈에 보이지 않는 육체에 대하여 글렌 라인은 별도로 정보-에너지장(information-energy field)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고 정보-에너지장은 구체적으로는 미세 파동(subtle wave)이라고 하였다. 필자는 데이비드 봄의 양자이론과 글렌 라인의 양자 생물학을 토대로 “양자의학”이라는 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그 골자는 다음과 같은 것이다. 첫째, 인체는 눈에 보이는 육체, 눈에 보이지 않는 육체 그리고 마음이라는 3 가지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둘째, 인체를 구성하는 세가지 부분 즉, 눈에 보이는 육체를 다루는 의학을 생의학(biomedicine)이라고 부르고, 눈에 보이지 않는 육체를 다루는 의학을 정보-에너지 의학(information-energy medicine)이라고 부르며 그리고 마음을 다루는 의학은 심성의학(mind medicine)이라고 부르며, 이 세 가지 의학 중 어느 하나도 소흘함이 없이 모두 중요하게 다루는 통합 의학이 양자의학이다. 이는 동양의학에서 사람의 구성 요소를 정(精), 기(氣), 신(神)이라고 생각한 것과 동일한 사고 방식이다. 양자의학의 중요한 개념은 다음과 같다. ............이하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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