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아이콘' 폴 포츠, KBS '열린음악회' 무대 선다



영화 '대부' 삽입곡 'Parla Piu Piano'외 유명 영화 주제가 부를 예정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김재윤 기자]

'꿈의 아이콘' 영국의 폴 포츠(Paul Ports)가 KBS 1TV '열린음악회'에 무대에 선다.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스 갓 탤런트'를 통해 휴대전화 판매원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폴 포츠는 자신의 3집 쇼케이스차 내한했으며, '열린음악회' 무대에도 서게 됐다.

이번 무대에서 폴 포츠는 영화 '대부'의 삽입곡인 'Parla Piu Piano'외 유명 영화 주제가를 부를 예정이다.

한편, 폴 포츠가 출연하는 '열린음악회'는 '푸른환경 녹색성장'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인천 종합환경연구단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방송에는 폴 포츠 이외에도 뉴욕 오페라 무대에서 프리마돈나로 활동 중인 정상급 소프라노 이종미씨가 출연한다.

이종미씨는 한국에서보다는 해외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로, 이번 열린음악회에서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레퍼토리를 넘나드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가을발라드 하면 떠오르는 분위기 있는 목소리의 최백호를 비롯해 새 앨범으로 복귀한 '짐승돌' 2 PM, 영원한 어린왕자 이승환, 테너 김영환, 이상우, 권진원 등이 출연한다.

'열린음악회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5시 35분에 방송된다.

kjy7@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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