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그리드 데이, 희망찬 제주 미래 시작”
- 1일 스마트그리드 데이 선포식…실증단지 성공 다짐
- 2010년 11월 01일 (월) 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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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스마트 그리드 데이 선포식을 겸한 기념행사가 1일 오전 10시 도청 본관 앞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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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스마트 그리드 데이 선포식을 겸한 기념행사가 1일 오전 10시 도청 본관 앞에서 열렸다.
G20 정상회의 기간에 제주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마트 그리드 위크' 행사를 축하하고, 제주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와 SNT, 대한전선 등 제주 스마트 그리드 참여업체 관계자와 추진위원회 위원, 도민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스마트 그리드 데이 선포식에 이어 도청에서 구좌읍 행원리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 종합홍보관까지 전기자동차, 전기 스쿠터, 전기 자전거, 일반 자전거 등이 참여하는 ‘2010 스마트 그리드 데이’ 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됐다. -
▲ 우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스마트그리드 데이 선포는 스마트그리드와 함께 하는 희망찬 제주 미래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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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스마트그리드 데이 선포는 스마트그리드와 함께 하는 희망찬 제주 미래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우지사는 “제주도는 차세대 저탄소 에너지를 선도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선점하고 있다. 국가 단위로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가 지정된 것은 세계에서 제주도가 처음”이라며 “오는 11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서도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는 G20 정상회의 대표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G20 정상회의에 맞춰 제주도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주간 행사는 제주도가 세계적인 스마트그리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 지사는 “지금 우리가 스마트그리드에 쏟아 붓고 있는 정성과 투자는 미래에 우리 제주도를 먹여 살릴 것이라고 믿는다”며 “스마트그리드 분야에 대한 우리의 도전이 제주의 경제영토를 획기적으로 확장하는 큰 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 지사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G20,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주간 행사를 완벽하게 준비해서 G20 정부 대표단과 경제관계자, 전문가, 외신기자 등 전 세계에 제주도의 역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제주도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
▲ 현대자동차는 이날 제주스마트그리드사업단에 전기자동차 13대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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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스마트그리드 제주실증단지 참여 기업에서도 세계 최초로 국가단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로 지정된 제주도가 거점지구로 더욱 역량을 키우고 스마트그리드 시대에 보다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이날 제주스마트그리드사업단에 전기자동차 13대를 기증했다. 이 자동차는 G20 정상회의 기간인 8~14일 국내외 정부 및 경제 관계자와 전문가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마트 그리드 위크 행사 때 운행된다.
또 제주대학교는 스마트 그리드 연구센터 개소식을 한 뒤 제주특별자치도와 스마트 그리드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문의)문의)제주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지원T/F팀 사업지원담당 71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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