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녹색생활 체험·국제규모 관광명소 도약 계기
이와 함께 도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북부 구좌읍 지역에 실증단지를 구축함으로써 주민들이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운행, 신에너지 관리시스템 등 새로운 첨단녹색생활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실증단지 자체가 새로운 테마파크 역할을 할 수 있어 국제규모의 관광명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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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 홍보를 위한 임시 홍보관(99㎡)이 지난 8일 오후 구좌읍 행원풍력발전단지 모니터링센터에서 문을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월 초 평가위원회를 개최,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거점 해외기업유치 용역사업 우선 협상대상자로 노먼그룹㈜를 최종 선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노먼그룹과 이 달에 계약을 체결, 10월까지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외국인 투자유치 상품화 지원사업에 포함될 과업 범위는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제공방안, R&D 연계를 통한 IT융합 해외기업 및 연구소 유치방안, 입지여건 등 투자제안서, 법/제도 개선분석, 해외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통한 한ㆍ미(볼더, 콜로라도, 일리노이), 한ㆍUAE(마스다르), 한ㆍ몰타 등 해외협력 체제 구축 방안, 스마트그리드 해외수요 유치를 통한 실증단지의 확산 적용 방안, 해외수요를 기반으로 한 실증단지의 시범도시화, 스마트그리드 인증센터 유치, 표준화 및 워킹그룹 운영, 도내 대학에 대한 스마트 그리드 특성화 대학 육성 및 연구소 유치 확산 방안 발굴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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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그리드 임시홍보관
용역 보고서가 완료되면 오는 11월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MEF 워킹그룹 회의, 스마트그리드 특성화 대학 등 인력 양성 및 해외 투자 유치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한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서 지식경제부 최경환 장관은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에 해외기업 참여에 대한 문호를 개방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어 이번 선정된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기업 유치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그리드 해외기업 유치와 관련해 제주도가 세계 최대의 스마트그리드 모범도시로 거듭나고 도내 대학의 인력양성 프로그램 제시 등으로 청년 실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미래전략산업과 710-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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