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 태블릿 PC를 이용한 전창진 감독의 '우승'을 향한 꿈

스포츠조선 | 김경민 | 입력 2011.03.13 16:24 | 수정 2011.03.13 16:25




이제는 우승뿐이다. KT가 13일 오후 원주 치악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와의 경기에서 87대67로 승리하며 정규시즌 우승을 위해 '매직1'만을 남겨 놓았다. KT 전창진 감독은 시합에서 종이 작전판 대신 태블릿 PC를 이용해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내렸다. 올 시즌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태블릿 PC로 전창진 감독은 좀 더 빠르고 정확한 작전 지시를 내릴 수 있었다. 우승을 향한 전창진 감독의 열정. 최첨단 장비를 사용해 다른 팀 보다 좀 더 노력하는 모습에서 KT의 우승을 기대해 본다. 원주=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우리 팀은 다른 팀하고는 조금 달라.





아직도 종이에 작전 지시 하나? 우리는 태블릿 PC야.





그게 아니잖아.





다들 모여서 여기 좀 봐.





얼마나 편해, 썼다 지웠다.





잘 했어. 덕분에 우리가 이겼네. 이제는 우승만 남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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