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 유승선의 겨자, 내 몸속 쓰레기 잡는 매운맛, 겨자수, 만능 겨자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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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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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

(2014.10.5 방송) 78회

 

 

 

 

소화기능 및 몸의 기능이 저하될 때

음식이 에너지원 역할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쓸데없는 노폐물인 이 생기는 것이다.

 

노폐물이 뇌로 가면

치매 및 정신질환 유발 가능성이 있다.

또한 소화기에 영향을 미쳐 허기짐을 느끼거나
위염 및 위궤양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노페물이 폐로 가면 특별히 감기에 안 걸렸는데도

아침에 일어나면 가래가 나오는 걸

경험하신 적 있으시죠?

몸속에서 다양한 증세를 나타내는 노폐물인 담. 

몸속 노폐물인

담을 없애는 일등공신이 바로 겨자.

 

 

 
 연구 결과 - 겨자 안에 있는 미로시나제 성분은

세포의 노화 및 사멸을 방지해주고

항염증 효능이 있어 파킨슨병에 효과가 있다.

 

(겨자 활용법)

꿀 겨자수 만드는 법

 

(1) 250ml의 미지근한 물을 준비한다.

 

뜨거운 물을 활용하면 특유의 매운맛이 사라져

​쓴맛만 느껴진다.

 

 

 

(2) 미지근한 물에 둥굴레 티백을 담아 우려낸다.

 

 

 


 

따뜻한 성질의 겨자가 몸에 열이 나게 하기 때문에

몸을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둥굴레가 필요한 것.

겨자의 매운맛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는 둥굴레.  

 

 

둥굴레를 물에 우리는 시간은

3~4분 정도면 충분하다.

 

 

 

(3) 둥굴레 우려낸 물에 꿀을 3큰술 넣는다.

 

꿀을 넣는 이유는

자칫 잘못하면 자극적일 수 있는 매운맛을

보완 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꿀은 우리 몸의 소화 기관을 보해주는

효능을 가졌다.



 

(4) 볼에 겨자가루 2큰술 정도를 넣는다.

 

 

 

(5) 겨자가루에 물을 3큰술 넣어 잘 저어준다.

 

 

 

Tip : 미지근한 물을 활용할 것.

 

 

 

(6) 물에 갠 겨자 1/2 작은술을

둥굴레 우린 물에 넣고 젓는다.

 

 
번거로운 과정 없이 순식간에 완성된

초간편 꿀 겨자수.

차갑게 해서 복용하는 것도 무방하다.

250ml 정도의 꿀 겨자수는 1~2일에 나눠 먹을 것.

하루에 세번 정도씩 나눠 복용하는 것이 적당.

식전보다 식후에 마실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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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겨자장 만드는 법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만능 겨자장.

양념처럼 찍어 먹거나 소스처럼 부어 먹으면 좋다.



 

(1) 따뜻한 물 1큰술 식초 1큰술을 넣는다.

 

 

 

(2) 겨자가루 2큰술, 물 3큰술을 섞어 준비한다.

 

 

 

(3) 물과 식초를 섞은 것에

물에 갠 겨자를 1작은술을 넣는다.

 

 

(4) 간장 1/2큰술 약간의 소금을 첨가한다.

 

 


 

(5) 재료들이 잘 섞일 수 있도록 저어준다.

 

 

 

 

 

만능 겨자장.

 

 

 


 
완성된 만능 겨자장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특히 샐러드에 소스로 곁들여 먹는 것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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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겨자절임

 

 


 

만능 겨자장에 어울리는 최고의 식재료는 무.

 

겨자와 마찬가지로 매운맛이 나는 무도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1) 무를 얇게 썬다.

(2) 물에 갠 겨자 1/2 작은술, 식초 1큰술을 넣는다.

(3) 꿀 1큰술, 소금 1큰술을 첨가한다.

(4) 재료가 잘 섞일 수 있도록 저어준다.

 (5) 무에 소스를 부은 뒤 20분 정도 절여준다.

(6) 골고루 절여지도록 뒤집어 준다.

 

 

 

 

무 겨자절임.

 

​얇게 썬 무를 만능 겨자장에 절여 활용하는 것.

 

고기 먹을 때 무쌈처럼 활용 가능한 무 겨자절임.

 

 

 

평소 김치를 담글 때

겨자 0.1%만 넣어줘도 하얀 곰팡이가

피지 않는다는 논문 결과가 있다

 


 
신 김치를 싫어하는 경우에도

김치에 겨자를 조금만 넣으면

신맛이 줄어들고 보존 기간이 길어진다는 사실.

 

오랜기간 김치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특효인 겨자.

김치의 속 재료들을 배합할 때 넣어야

맛이 어우러진다.
 

 


 

세균 중에서도 가장 문제인 대장균을

억제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김치에 겨자가 들어가면 대장균 세포막이

허물어지는 것이다.

 

냉면 먹을 때 겨자를 넣어도 효과는 동일하다.


어떤 요리라도 겨자를 넣으면 높아지는 항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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