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창사 첫 적자…대형마트 '수난시대'
입력2019.08.09 17:35 수정2019.08.10 00:59 지면A1
온라인 돌풍·불황 와중에
인건비·부동산 보유세 올라
2분기 299억원 영업손실
인건비·부동산 보유세 올라
2분기 299억원 영업손실
온라인 쇼핑 확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대형마트를 찾는 소비자가 줄고 있다. 그 영향으로 이마트 롯데마트 등은 2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주말을 앞둔 9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쇼핑을 하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적자의 주된 이유는 오프라인 할인점의 부진이다. 할인점은 작년 2분기 558억원의 이익을 냈지만, 올해는 4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여기에 쓱닷컴(-113억원), 이마트24(-64억원), 조선호텔(-56억원) 등 자회사들이 적자를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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