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도 배우고 멋진 몸매도 보고
미국 심장협회가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흥미롭게 심폐소생술(CPR)을 배울 수 있도록 새 사이트를 개설했다. 이 사이트에서는 심폐소생술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몸 사진을 보여주고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남자, 여자 몸이 섞여 있어 선택자가 다소 부끄러울 수 있지만 심폐소생술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이기는 하다.
27일 씨넷은 미 심장협회가 ‘손만을 이용한 심폐소생술’을 홍보하기 위해 개설한 사이트 이용법을 자세히 소개했다. 손 심폐소생술은 인공호흡 없이 체중을 손에 실어 빠르게 가슴 압박을 하는 방법이다. 미 심장협회는 지난해 말부터 구강대구강 호흡법보다는 손만을 이용한 방식을 권장한다.
심장협회는 새로운 심폐소생술 홍보를 위해 유투브 동영상, 앱 등을 이용한다. 씨넷에서도 소개했는데 소생술 수행자는 뇌에 산소가 공급되도록 5센티미터 깊이로 1분에 100회 가량 가슴을 빠르게 압박해야 한다. 인공호흡을 위해 멈추는 것은 오히려 혈액순환을 방해한다고 설명했다.
심장협회에 따르면 매년 미국 내 30만명이 병원 이외 장소에서 심장마비를 겪는다. 이중 겨우 8%만이 살아남는다.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방법이 심폐소생술이다.
심장협회는 60초 분량 동영상을 통해 손을 이용한 소생술 방법을 보여주고 이 방법이 생존확률을 더 높인다는 점을 홍보했다. 동영상에서 소생술을 받는 피실험자들도 구강 인공호흡법에 비해 가슴 압박법을 더 선호한다.
심장협회는 최근에는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가슴 압박하는 법을 배우도록 웹사이트(handsonlycpr.org/handson)도 개설했다. 사이트에 가면 상호 작용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다.
사이트에서는 “어떤 몸을 원하십니까?”라는 질문부터 시작한다. 사용자가 원하는 몸을 선택하면 ‘잘 선택하셨습니다’라는 답을 들을 수 있다.
1단계는 미국 사이트인만큼 911에 신고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우리나라라면 119에 신고해야 한다. 다음 단계는 가슴의 중앙에 손을 올려놓는 것이다. 사이트는 음성을 통해 친절하게 안내한다.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우리는 생명을 구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사용자는 처음 올려 놓은 손에 다른 손을 깍지 끼어 올려놓고 리듬에 맞춰 클릭한다. 몇 초 동안 클릭을 하고 나면 음성은 다시 말한다. “잘 하셨습니다.”
보도는 회사 내에서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몸매가 드러난 사진이 스크린 정중앙에 크게 보이기 때문이다.
남자, 여자 몸이 섞여 있어 선택자가 다소 부끄러울 수 있지만 심폐소생술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이기는 하다.
27일 씨넷은 미 심장협회가 ‘손만을 이용한 심폐소생술’을 홍보하기 위해 개설한 사이트 이용법을 자세히 소개했다. 손 심폐소생술은 인공호흡 없이 체중을 손에 실어 빠르게 가슴 압박을 하는 방법이다. 미 심장협회는 지난해 말부터 구강대구강 호흡법보다는 손만을 이용한 방식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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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협회는 새로운 심폐소생술 홍보를 위해 유투브 동영상, 앱 등을 이용한다. 씨넷에서도 소개했는데 소생술 수행자는 뇌에 산소가 공급되도록 5센티미터 깊이로 1분에 100회 가량 가슴을 빠르게 압박해야 한다. 인공호흡을 위해 멈추는 것은 오히려 혈액순환을 방해한다고 설명했다.
심장협회에 따르면 매년 미국 내 30만명이 병원 이외 장소에서 심장마비를 겪는다. 이중 겨우 8%만이 살아남는다.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방법이 심폐소생술이다.
심장협회는 60초 분량 동영상을 통해 손을 이용한 소생술 방법을 보여주고 이 방법이 생존확률을 더 높인다는 점을 홍보했다. 동영상에서 소생술을 받는 피실험자들도 구강 인공호흡법에 비해 가슴 압박법을 더 선호한다.
심장협회는 최근에는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가슴 압박하는 법을 배우도록 웹사이트(handsonlycpr.org/handson)도 개설했다. 사이트에 가면 상호 작용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다.
사이트에서는 “어떤 몸을 원하십니까?”라는 질문부터 시작한다. 사용자가 원하는 몸을 선택하면 ‘잘 선택하셨습니다’라는 답을 들을 수 있다.
1단계는 미국 사이트인만큼 911에 신고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우리나라라면 119에 신고해야 한다. 다음 단계는 가슴의 중앙에 손을 올려놓는 것이다. 사이트는 음성을 통해 친절하게 안내한다.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우리는 생명을 구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사용자는 처음 올려 놓은 손에 다른 손을 깍지 끼어 올려놓고 리듬에 맞춰 클릭한다. 몇 초 동안 클릭을 하고 나면 음성은 다시 말한다. “잘 하셨습니다.”
보도는 회사 내에서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몸매가 드러난 사진이 스크린 정중앙에 크게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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