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락을 읽는, 네이버 인공신경망 번역 기술 (N2MT)

2016.12.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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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을 영작하거나 번역할 때
한 번 쯤은 비슷한 감정이 드셨을 겁니다.
번역기에게 느꼈던 분노, 배신감, 공포 같은 감정들이요.


가족을 구해야 하는데 저장을 한다거나..




방에 들어가시던 아버지가 갑자기 가방에 들어가신다거나..



직구로 사고 싶은 내게 직구로 던지라는 번역기를 볼 때면


번역기를 향해 아주 강한 직구를 던지고 싶은데요
앞 뒤 문맥을 읽어 자연스러운 번역을 완성하는 건 불가능할까요?


최근 네이버 통번역앱 파파고 에는
자체 개발 기술인 네이버 인공신경망 번역 기술(N2MT)이 적용 되었는데요.

문장의 전체의 맥락을 먼저 이해하고 구성 요소들을
번역하는 N2MT 는 기존 일반 번역기에 적용되어 있는
통계기반번역(SMT) 보다 2배 이상의 품질이 향상된 기술입니다.

네이버 인공신경망 번역 기술(N2MT) 로
파파고에서는 위에 예시 문장뿐 아니라
문맥 파악이 필요한 문장의 번역이 훨씬 쉬워졌는데요.

동음이의어, 띄어쓰기를 전체 문맥을 고려해 번역에 반영합니다.
'SAVE' 를 문맥에 맞게 구하다로


'아버지가방에' 를 '아버지가 방에' 로


'직구' 를 직접 구매한다는 뜻으로 잘 번역한게 보이시죠?


물론, 까다로울 수 있는 문학 작품도
헤르만 헤세 '데미안' 中


감성적인 노래 가사도
Sam Smith - I'm Not The Only One 가사 中


틀려서는 안되는 문장도 잘 번역합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 1조 2항


어떠세요?
기존 번역 기술보다 2배 이상 정교해진
네이버 인공신경망 번역 기술(N2MT)이 적용된 파파고,

지금 한번 사용해 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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