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기업 가치 80조 육박, 포드와 GM 추월Posted 2015. 12. 7 오전 8:45:52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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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21억 달러(약 2조 4,000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끌어 온 우버의 기업 가치가 680억 달러(약 78조 9,500억원)를 찍었다고 포브스가 4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이미 지난 8월 샤오미를 넘어서면서 전세계 비상장 기업 가운데 가장 비싼 회사가 된 우버의 질주는 브레이크 없이 질주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거품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당분간 이런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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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의 질주가 자동차 업계를 위협하는 신호탄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우버를 자동차 관련 업체라고 놓고 단순히 숫자로 비교한 결과 상당히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107년 전통의 제너럴 모터스를 우버는 5년 반 만에 넘어섰습니다. 포드 역시 우버 아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서 우버 위에 있는 곳은 토요타, 다임러, 폭스바겐, BMW 4개 업체입니다. BMW와 폭스바겐은 큰 차이가 없죠. 곧 넘어설 수도 있다는 겁니다.
자동차 업계는 구글, 애플, 테슬라, 우버가 자동차 업계로 진출하는 것에 상당히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관료주의에 안주하고 있던 자동차 업계가 위험하다는 경고음이 요란하게 울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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