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연양행, 반영구적 '마스터 골프 스윙연습기' 선봬

[일간스포츠] 입력 2014.12.1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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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연양행(대표이사 이종우)이 파열되지 않는 골프볼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해 제작한 '마스터 골프 스윙연습기'(사진)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골프장과 연습장에 가지 않고도 가정이나 사무실, 옥상 등에서 스윙 연습을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이 스윙 연습기는 골프 네트와 볼 공급기가 필요 없는 일체형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 아이언 샷의 스윙 감각을 키울 수 있다. ☞ 맛있게 먹고 미친다이어트 하자  
  
기존 연습기는 볼과 매트가 가벼워 스윙 감각이 없는 것이 문제였다. 그러나 이번 제품은 볼이 실제 볼과 무게가 같아 평상시의 타구감을 느낄 수 있고 장기간 타적시에도 파열이 안 않는다. 또 볼 표면의 마모 때는 볼의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반영구적인 제품이다.
  
새로 개발된 볼은 일반 플레이용인 우레탄 재질로 제작돼 임팩트 때 탄력과 유연성을 100% 체감할 수 있다. <사진>에서 처럼 볼을 타격하게 되면 360도 상하로 회전하기 때문에 임팩트 각도에 따라 슬라이스, 훅의 방향까지 확인할 수 있다. 슬라이스 때는 볼이 아웃사이드로 돌고, 훅일 때는 볼이 안쪽으로 회전한다. 스스로 스윙까지 교정할 수 있다는 얘기다. ☞ 탄수화물 얼만큼 드시나요?  
  
이와 함께 연습기에 매달린 공과 샤프트는 한 세트로 특수한 재질로 개발한 제품이며 탄력성이 유연하여 강력한 임팩트에도 완충효과가 뛰어나다. 스윙매트의 인조잔디는 특수재질로 짜여져 마모성이 거의 없다. 매트 크기는 가로 70cm, 세로 45cm, 높이 2cm, 중량은 12kg이다. 소비자가격은 15만원. (02)766-1890 

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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