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 "6강 희망 있다...남은 3경기 올인"
OSEN | 입력 2011.10.02 17:30 | 네티즌 의견 보기
[OSEN=포항, 황민국 기자] 박경훈(50)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경훈 감독은 2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한 뒤 "아직까지 희망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패배로 제주는 7경기 연속 무승(4무3패)에 빠졌다. 제주(9승10무8패)는 승점 37점을 기록하며 8위에 머물렀다. 박경훈 감독도 "이겨본 지가 너무 오래됐다"고 한탄할 정도.
그나마 제주와 6강 플레이오프를 경쟁하고 있는 6위 부산 아이파크(11승7무9패, 승점 40)가 경남 FC에 0-1로 패했고, 7위 울산 현대(11승6무10패, 승점 39) 역시 광주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는 것이 다행이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극적인 6강 플레이오프 진출도 가능한 셈이다.
이에 대해 박경훈 감독은 "이제 3경기가 남았다. 부산(16일) 인천(22일) 수원(30일) 모두 좋은 경기를 펼쳐야 한다. 아직 6강 플레이오프를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서 "일단 부산전부터 사활을 걸겠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tylelomo@osen.co.kr
박경훈 감독은 2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한 뒤 "아직까지 희망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패배로 제주는 7경기 연속 무승(4무3패)에 빠졌다. 제주(9승10무8패)는 승점 37점을 기록하며 8위에 머물렀다. 박경훈 감독도 "이겨본 지가 너무 오래됐다"고 한탄할 정도.
이에 대해 박경훈 감독은 "이제 3경기가 남았다. 부산(16일) 인천(22일) 수원(30일) 모두 좋은 경기를 펼쳐야 한다. 아직 6강 플레이오프를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서 "일단 부산전부터 사활을 걸겠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tylelomo@osen.co.kr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귀포 억쇄길 라이딩 동영상 (0) | 2011.10.10 |
---|---|
현중가피 (0) | 2011.10.10 |
친구와 행복한 라이딩2 (0) | 2011.10.10 |
친구와 행복한 라이딩 (0) | 2011.10.10 |
서귀포시 자전거 동호회 회원 모집 (0) | 2011.10.07 |
프리메라리가에서 배우는 인재 전쟁의 지혜 (0) | 2011.10.01 |
중국 프로축구 우승 이장수 “내년엔 ACL 정복” (0) | 2011.09.30 |
자전거 기본상식 (0) | 2011.09.29 |
18일 춘천에서 2011 자이언트배 산악/사이클 대회 열려 (0) | 2011.09.28 |
[박찬하의 크로스바]K리그 마지막 5경기 `6강, 누가 유리한가?` (0) | 2011.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