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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도 힘이다.. 아무나 미워하지 말자..

어떤 사람을 지나치게 미워하거나 원망하거나 화를 내거나 사랑하거나 하면 이런 자기 이외의 인간에 대한 깊은 심적인 상념이 순간적으로 에너지가 되어 상대방이나 자기 자신에게 어떤 예상하지 못한 작용을 일으키고 만다, 이를 가리켜 염현상이라고 한다

염이란 신령의 존재와는 전혀 별개로서 자기의 혼백이 가지는 의지와 상념이 하나가 되어 발동되는 것이므로 인간의 마음이 일으키는 힘이라 할 수 있다
우리의 매일의 생활은 신령과의 공존생활이라고 말을 하였는데 , 여기서 또 한가지 우리의 생활에는 복잡한 염의 교차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인간이 당하는 병과 고통과 같은 재난은 반드시 신령의 범위로 인한 것만은 아니다. 마음 속에서 증오하거나 증오를 당하는 경우에도 저급령에게 빙의되는 것과 거의 마찬가지의 현상이 일어난다

다시 말해서 병에 걸리거나 사고와 재해를 당하는 것은 염의 힘에 의하여 발생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관점에 따라서는 염이란 것은 신령 이전의 문제다. 비록 격이 높은 수호신이 있고 매일 그 신에게 의지하여도 가장 중요한 자신의 마음 속에 악상념이 소용돌이치고 있다면, 결코 수호신의 가호를 받지 못한다

그 뿐 아니라 수호신으로부터 엄한 경계를 받아 생명을 잃게되는 일도 현실적으로 발생된다

예를 들어 ㄱ이 ㄴ에게 격렬한 증오심을 풍었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그 염의 에너지에 의하여 ㄴ은 병에 걸리거나 사고와 재난을 당해 시달리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죽기도 한다.

그러나 만약 ㄱ의 염에 의하여 발생되는 ㄴ에 대한 작용이 ㄴ의 염보다 약한 경우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이때는 ㄱ에게서 보내진 나쁜 염이 ㄴ에게 반사되어 ㄱ 자신에게로 돌아간다. 따라서 ㄱ은 스스로 발생되는 악념으로 인하여 여러가지 재난을 당한다.

이와 같이 스스로 내어보낸 염이 상대방에게 부딪치어 되돌아가 자기 자신에게 작용하는 현상을 반사념 현상이라고 한다

우리들은 저급령에게 빙의되는 일에만 신경울 쓰고 자신의 마음에 대하여 소홀히 하다가는 염의 역학적인 작용에 의하여 엄청난 재난에 휩싸일 수가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자기의 마음을 잘 관리하여 말 한마디, 행동 한 가지도 주의해서 무의식 중에 타인을 해롭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수 많은 대중앞에서 모욕을 당하고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사람은 비록 자기가 잘못한 사실을 알고 있더라도 그때의 수치심을 억울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 때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지나가지만, 마음 속으로는 이 자식, 언젠가는 어디 두고 보자! 하고 앙심을 품고 있을 수도 있다. 그래서 두고보자!는 원한의 일념은 수 십년 후에 이르러서까지 남아 있다

더구나 그런 원한의 염은 비록 육친이나 가족이라 하여도 용서없이 작용한다 특히 부부와 가족간의 사이에서 많이 나타난다

예를 들면 바람을 피우는 남편에게 마음 속으로 못된 사람 같으니라구 배가 아파서 고생이나 좀 해라 하는 생각을 그치지 않았을 때 정말 그날 저녁부터 설사와 복통으로 자리에 눕게 되는 일도 있으며, 지나치게 반항하는 어린 아이에게 화를 낸 나머지 이런 고약한 놈은 혼이 좀 나야지 돼 하는 생각을 하다가 그아이가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 이런 일은 실제로 발생되고 있다

이 세상에는 이렇게 자기도 모르게 나쁜 염을 내어 보내서 가족을 고생시키는 사람이나, 반사념(자신이 내어보낸 나쁜염이 되돌아온 경우) 때문에 자가 자신이 고통받는 사람도 무척 많이 있다

매일 얼굴을 맞대고 살아가는 부부나 자식이라도 불쾌한 점 한두가지는 누구나 느끼면서 살아가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 고약하다는 상념이 너무 지나치거나 그 사람 자신의 염력이 선천적으로 강할 때는 그 염력이 무시무시한 사고나 병을 불러 일으킬 수가 있는 것이다

즉 자신의 본심과 상관 없이 그 염력에 의하여 에너지가 발생되면서 상대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고 만다는 말이다

바람을 피운 남편이 아내의 염력 때문에 복통에 걸리는 경우는 그런데로 넘어갈 수 있으나, 반항기의 자식에게 나쁜 상념을 가짐으로써 그 아이가 교통사고라도 당한다면, 이 일은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아닌가.?

자기의 평소 언동에 주의하고 매일 같이 자기의 행위와 마음 쓰임에 대하여 반성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일본의 영능력자 구마모토의 글입니다.

 

채널-[ 언어의 빛,상념의 법칙들(The laws of thought)](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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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구상에는 수많은 언어들이 있다. 서로의 의사 전달을 위해 쓰이는 상호간의 질서를 위한 기호법칙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생각을 소리음으로 내어 상대방에게 사념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빛의 속도보다 빠른 한 순간의 생각은 동그란 실뭉치 타래에서 가는 실이 이어져 나와 직조물이 짜여지듯 그렇게 현상으로 나타나게 되고 수많은 형태와 물질로 고형화된 형체로 제조된다.

 

빛으로 이루어진 생각의 질료(Concentration)는 이 지구 위에 건축, 예술, 문화 등 다양한  문명을 창조해 나아갔다. 인간의 마음의 질료(Mind Stuff)가 빚어내는 빛으로 방사된 파동이 그 역장 안에서 제각기 고유한 현상과 형상을 창조해 탄생하고 소멸하는 것이다. 빛은 살아 있는 생명이고, 똑같은 언어일지라도 그 언어의 소리를 내는 생명체의 감정, 장소, 시간, 상대가 뿜어내는 에너지  간섭파장에 따라 빛으로 이루어진 언어는 신비롭게도 매 찰나마다 새로운 색의 빛으로 영원히 같지 않은 새로운 음(A new note)을 자아낸다. 이것은 실로 마법이다. 모든 생명체가 지구 역사의 생겨난 순간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모두 다른 빛의 언어로, 한번도 같지 않은 빛의 언어를 구사해 오고 있었던 것이다.

 

시간이라는 스크린 위에 이미지들을 투사(Casting images upon the screen of time)하여 만들어 내는 빛으로 방사되는 언어는 지성적 생명 영역에서 매우 중요한 힘(Vital power)을 가진다. 생명체들이 매순간 탄생시키는 사념, 상념, 생각은 무엇이든 통과하는 속성이 있어 형상을 가리고 있는 것과 접촉할 수 있는 파형질(Wave – substance)적 능력이 있다. 인간이 언어를 구사할 때 그 작용은 공유된 현실 속에서 상호 연결되고 의미끼리의 진동울림과 공명 또는 교류의 작용은 양쪽으로 일어나 멀리 떨어져 있는 계(system)에 일종의 염력 현상을 일으키도록 작용하여 결국 대상물에게 그 계의 이미지를 가져 오게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지구 역사에서 인간들이 만들어 내는 언어는 역사적 문명 현실장(Reality field)을 창조하고 파괴하며 고요한 영(quite spirit)의 진보를 이루어 지금껏 이어져 왔던 것이다.

 

이쯤에서 좀더 쉽게 이야기를 축소화 시켜 풀어보고자 한다.

한 인간이 탄생하고 죽기 전까지의 예를 들어 언어라는 질료를 통하여 설명해 보고자 한다. 먼저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면,모든 인류는 각 개인마다 한 인간으로 태어나 죽기 전까지 단 한번도 같은 언어로 말한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언어의 발음이 기호화 되어 소리 내어 말을 하지만 인간이 내는 진동파의 빛은 그토록 단순한 기호 하나에 복잡다단한 의미가 함축되어 고형화된 원자적 질료(atomic substance)가 아닌 것이다. 한 인간이 똑 같은 발음의 기호 언어로 소리 내어 한 단어를 말할 때 매번 그 언어의 진동은 새롭고 반복기호음과 같지않은 진동음을 내며 다른 빛을 낸다. 이는 언어는 빛이기에 그 빛은 모든 간섭파와 인체가 뿜어 내는 진동파의 영향을 민감하게 받아 울림이 다르고, 색이 다르고, 느낌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한 인간은 탄생에서 죽음 전까지 한 순간도 같은 언어로 말한 적이 없고, 또 그럴 수도 없다. 이를 더 명백히 말하고자 한다면, 모든 지구 인류 개개인은 자기만의 독보적인 파형언어를 구사하고 살아간다는 것이다. 한 순간이라도 정확히 똑같은 빛을 내는 파형언어는 존재하지않는 다는 뜻이 된다.한 개인이 찰나마다 다르게 빛을 발하는 개체별 순간 감성질료의  변형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더욱 쉽게 말해 인간들 사이에서는 기호화 된 똑같은 발음의 언어를 구사하나, 왜곡과 오해와 의미 전달에 있어 상방간에 완벽한 이해가 어려운 것은 이러한 동시다변적인 사실이 있기 때문이다. 공명을 이룬다 해도 발사되어져 나간  빛과 그 빛이 전달된 파장의 빛이 뒤섞여지는 것이지, 발사된 빛과 완전히 동일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빛은 발사되고 나아가 진행되는 순간 새로운 변형을 이루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상념, 생각은 곧 빛이기에 그것이 창조되는 순간 어떠한 형질로든 고정화되지 않고 변화하여 극미세하게라도 처음의 빛과 같지 않은 색을 띠게되는 것이다. 나는 여기서 생각, 상념의 빛이라는 질료를 매우 느리게 형상화시켜 설명을 해보았다. 인간의 유전인자 세포 속에는 한 가지의 기호언어만 들어있지 않다. 오랜 기간을 대대로 이어져 온 세포들 속에는 각 연대기별로 습득되어진 기호언어의 빛들이 수십 가지, 때론 수백 가지 기호언어가 세포 속에 박혀 있기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한 인간이 구사할 수 있는 언어는 세포에 저장된 기호들을 모조리 발견해 낸다면 유전인자 세포의 습득된 기호언어 프로그램에 따라서 수십, 수백 가지를 재발견해 낼 수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기호화된 언어질료만 재발견 할 뿐 그 언어가 그 시대적 순간에 구사하며 넣었던 심층의식은 이 순간 그 언어기호를 꺼내도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다는 것은 알아야 한다. 

 

지구에서 많은 고고학자들이 고대문명에서 발굴한 석판에 새겨진 활자들을 해독하지만, 이는 이미 그 언어의 빛이 점멸된 등대와도 같다. 그 활자에 새겨진 진의는 탐구와 연구적 노력하에 파악을 할 수 있되 그 언어가 발사된 시공의 찰라적인 빛과 색깔은 완벽히 재현해 낼 수가 없는 것이다. 생기체보다 더 정묘한 미세한 몸인 멘탈질(Mental matter)이 내는 상념과 사고의 작용은 빛방사에 의한 소리음으로 바로 그 찰라에 가장 충실하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 많은 제각각의 생명체들이 발하는 언어의 빛은 매 찰라 새로운 음(A new note)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 지구상에는 기호화된 많은 각종의 질료로 연구학습되어진 언어기호들이 있으나 앞으로는 언어의 질료들의 방식이 축소화 될 것이며, 의사전달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언어기호들은 사고상념이 하나로 뭉쳐진 상징(Symbols)으로 변화되어 갈 것이다.

 

그 상징어에는 수십, 또는 수백권의 책 분량이 함축되어 들어갈 수가 있다. 그 상징(Symbols)에는 수만 갈래의 통로(Channel)가 있기에 그 상징에서 전달하려는 의미를 꺼낼 수 있는 것은 접속하는 개인별 인간의지의 것이 된다. 기호언어의 고형화된 질료보다 의미전달에 있어 더욱 진실성을 내포하는 것은 각 개인의 마음의식과 인격이 진동하여 방사하는 정신감응(Telepathy) 파형질료이다. 그렇지만 개인에 따라 스스로 마음의 질료(Mind stuff)로 조작할 수 있는 정신감응 기제보다 더 정직한 것은 언어이전에 발하는 실체(Entity)가 내뿜는 빛의 방사이다. 사실 이 지구상에 수천 수만가지나 되는 언어기호들은 불필요한 것들이 너무나 많다. 수 없이 많고 표현의 방편이 다양한 만큼 보여지고 들리는 사실적 전달에 있어서는 많고 복잡한 만큼의 단순한 진실을 왜곡하는 아이러니가 미로처럼 숨겨져 있기 마련이다.

 

앞으로 미래인류들에게 있어 수많은 언어기호들은 상징으로 대체되어 의사를 전달하고 소통되는 방편이 새롭게 재생되어져 생겨날 것이다. 그 상징에는 심령적 힘들(Psychic powers)이 집중되어 있기에 긍정적 효력으로는, 각 개인마다 사념에 의해 매 순간 같은 언어기호가 다른 의미로 전이되어져 사용되어지는 에너지 소모를 단축시켜 줄 것이다. 현재 지구 현실역장에 파생된 문제는 각각의 의식체들이 상념을 질서화시켜 제조한 언어기호에 너무 과대한 에고의 힘(Down pouring egoic force)이 집중되어져 현실 공간역장의 에너지밀도를 무겁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불필요한 질료들을 너무 꽉들어차게 생산하여 저장해놓은 과부화된 창고와 같다.

 

다시 말하면 형이하학적 관점에서 볼 때 지구위의 언어기호들은 좀 더 단순화되어 상징으로 표현되어질 필요가 있고, 쓰임새가 반복되는 중첩된 의미의 언어기호들은 그 기호에너지가 더 이상 낡은 것들기에 소멸시켜도 무관하다고 볼 수 있겠다. 지구인류들의 봉착점중에서  또 한가지는 이데올로기가 부합된 자국언어의 신봉화가 빚어내는 국수주의적 자국언어 신봉의 분리심에서도 벗어나야만 한다는 것이다. 소리의 진동, 즉 언어는 신성한 계획(Divine plan)이 창조한 빛이다. 그러므로 전 인류가 신성한 계획에 동참하는 전체(The All)로 향한 합일은 사실 수천가지씩이나 분류되어진 언어질료가 시실적으로는 불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형상이 가리고 있는 것과 접촉할 수 있는 능력은 고형화된 것 이전의 상념의 법칙들에 속해 있다.

 

아나말론 (Anamalon)아원자 입자는 누가 그것을 발견 창조하느냐에 따라서 매 순간 그 질료의 속성이 달라져서 이를 연구하는 관찰자조차 예측을 할 수가 없듯이,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 또한 언어가 나오기 바로 직전의 생체진동파에서 아마말론 원소가 내포되어 있음을 알아야만 한다. 모든 것에 대한 진리의 근사치는 낮은 차원의 진동파로 물현화된 고형질보다는 높은 차원의 진동파로 고형화되기 이전의 질료에 더 충실한 뜻과 사실이 함축되어 있기 마련이다. 상념의 법칙들로 만들어지는 언어의 빛은 매 순간 새로운 음(A new note)을 내고 있고 그래서 인간은 매 순간 일정하지않은 언어의 빛을 방사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볼 수가 있다.

 

의념을 전달함에 있어서 인간들이 직시해야 할 과제는 언어는 중요한 힘을 갖고있기에 언어를 물현화시키는 작업에 몰두하기보다는, 자유의지를 표방한 영혼의 상(Soul aspect)인 마음의 질료를 가다듬는 데에 더욱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언어는 곧 빛이기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은 특히, 인류들은 그 빛에 대한 책임과 의무와 권리를 제 각각 지니고 있음을 깊이 숙고해야 할 것이다.

 

생명가진 이 지상위의 모든 빛들에게 사랑과 평화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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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락센~~

 

얼마전부터 나는 언어를 구사하는데 있어 부자연스러워졌고, 말로 표현해야만하는 언어에 일일이 개념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 버거움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요즘 구사하는 부자연스러운 언어소통에 나름대로 연구모색을 하다가 교사 락센에게 의뢰를 하였었다.

 

락센은 현재 지구위에는 너무 많은 언어기호들이 정확한 의미전달의 표현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는 나라별로 다양한 언어방식의 종류들이 축소화될 것이고 함축된 상징들로 대체되어질 것이라고 말하였다. 요즘 더군다나 나의 외적인 변화로는 언어를 발음할 때 정확히 발음하기가 수월치않고 진실한 내면의 의사전달에 언어의 한계를 느끼고 있던터라 락센과의 대화는 내게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재미있고 가벼운 마음의 질료로 이 글을 나눔해주시길 바랍니다.

긴 글 공명하여 읽어주심에 고맙습니다.

 

세계가 언어는 다르나 전체를 향한 한마음의 작은 기여로

모든 이들의 평화를 위하여

 

     차원간의 우편 배달부 ~~

 

                                  2007. 2. 27  비카르마  시니  합장 …….()

 

     상념의 대화

 

    임종을 설명한 제3장에 천국의 안내천사가 임종을 맞은 자에게 내려와 상념으로 대화한다는

   대목이 있습니다. 영계의 모든 통신은 생각의 대화로 이루어집니다. 영계에서는 서로 마주보기만

   하면 상대방의 생각을 꿰뚫어봅니다. 그것이 곧 상념의 대화입니다. 묻기전에 알고, 묻기 전에

   대답하는 것입니다.

    영계에 있는 언어와 문자는 지상의 어떤 특정한 나라의 언어나 문자가 아닌 영계 특유의 언어와

   문자입니다. 영계에서는 영류의 은덕으로 모두가 상념을 통하여 자유자재로 통신하고 대화합니다.

   그러니 세계에서 매일 죽어 올라오는 영계의 신참 영을 통솔하고 대화하는 데 영계에 입적하는

   첫 순간부터 아무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지상의 모든 문확과 예술은 먼저 영계에 있었던 것이며, 그것이 영류의 영감을 통하여 지상에서

   재창조되는 것입니다. 사실은 영계의 모든 것이 지상에서 재현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예술이 창조라 말하지만, 그 영감은 모두 영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영계의 것이

  오리지날이요, 지상의 것이 복사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천계의 도서관**에는 지상의 모든 도서와

  예술작품이 없는 것이 없습니다. 인류 문명 태초의 기록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모두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좌도방의 선도수련법과 서구의 마법수련법, 티벳의 마법등에는

        그에 대한 상세한 설명등이 나오곤 하지요.

        크게 물질계, 아스트랄계(astral system/plane심령게), 멘탈계(mental plane)로 이루어지는

        현 지구 단계에서의 각 차원 중,

        마법적으로 보자면 아스트랄계에 작동되도록 하여 물질계에 그것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공식이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좌도방 선도식으로 설명하자면 영계에 방문하여 먼저 이루어놓고

        물질계에 나타나도록 하는 것으로 마법적 설명과 마찬가지이지요.

 

      ** 현재는 그것을 아카식 레코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지상의 모든 비밀이 영계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오늘날 지상 문명의 큰 문제점은 서로 거짓과 기만이 통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속일 수 있고

    또 속임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날다마 얼마나 많은 범죄와 비극이 일어납니까. 만일 지상에서도

    상념의 힘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꿰뚫어볼 수 있다면 우리 사회는 하루아침에 정화될 것입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지상에서는 이것이 영원히 불가능합니다. 그 까닭은 직접 영류가 없기 때문

    입니다.

       영계에서는 그 누구도 속일 수 없고 또 속임을 당할 자도 없습니다. 영계에서는 진실만이

     통합니다. 천국이라면 과연 그래야 하지 않을까요?

 

 

         영계에서는 상념의 힘으로 움직인다.

 

   상념의 대화보다 더 신기한 것은 영계에서는 상념의 힘으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생각이 곧 동력(動力)이라는 것입니다. 그 움직이는 속도는 생각의 속도와 같고,

   생각의 속도는 '찰나'입니다. 따라서 영계의 모든 움직임은 찰나에 일어납니다.

   광속보다 빠른 속도가 생각의 속도입니다. 생각하는 순간에 바로 거기 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오래전에 타계하신 할아버지를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는 순간, 자기 몸은 벌써 그

   앞에 가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상념의 힘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영계에서는 거리에 대한 개념이

   없습니다.

 

     스베덴보리의 안내천사가 천국을 안내하기 위하여 지상에 왔을 때, 처음 스베덴보리를 부를 때는

    수억만 리를 여행하여 스베덴보리 침대 옆에 와 큰 소리로 불렀던 것입니다. 그 소리에 스베덴보리

    는 놀라서 화를 냈지만, 그때문 해도 그는  상념으로 찰나에 움직일 수 있다는 영계의 원리를 모르고

    있던 때였습니다.

        그래서 안내천사는 화내는 대신 껄껄 웃으며 "당신도 곧 이 원리를 알게 될 것이오."하고 의미

     심장한 대답을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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