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제주항 입항 예정시간은 9시 20분이었다. [70]
진모 (wls****)
님들은 이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까?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했던 그 날,
세월호의 제주항 입항예정 시간은 09시 20분이었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세월호 내부 안내 모니터)
제주항 입항시간 09:20
식권은 3층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식 권 : 7000원
식사 시간 6:30~8:00
4월 16일, 세월호의 제주항 입항예정 시간은 09시 20분
그리고
세월호의 식사시간은 6시 30분 부터 8시 00분
4월 16일, 세월호의 제주항 입항 예정시간은
아침 09시 20분이었습니다.
이것은 고 김동협군이 동영상에서 말한
세월호의 인천항 출발시각이 저녁 8시였다는 것과 완벽히
부합되는 것입니다.
4월 16일,
세월호가 제주항에 도착하려 했던 시간은 09시 20분이었습니다.
세월호, 제주항 입항시간 09시 20분.
그렇다면 세월호가 도착시각 30분전인 08시 48분에
진도해상의 병풍도 앞을 통과하고 있었다는 것은 사실일까요? 거짓일까요?
이것은 명백히 거짓입니다.
세월호의 최고속도 시속 40킬로입니다.
진도에서 제주까지 걸리는 시간, 최소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제주항에 9시 20분 도착 예정이었다면
세월호는 늦어도 7시에는 진도해상을 통과하고 있었어야 합니다.
제주항에 9시 20분 도착 예정이었다면
세월호는 7시에는 이미 진도해상에 진입해 있었어야 한다는 뜻이고
9시에 가까운 그 시각, 아침 8시 48분,
제주도 가까이 도착했었어야 할 세월호가 아직도
진도해상의 병풍도 앞을 지나고 있었다는 것은 결코 사실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월호의 인천항 출발시각을 원래 출발시각인 6시 30분보다
2시간 30분이 더 경과한 저녁 9시,
제주항 도착 예정시각을 원래 도착시각인 8시보다
4시간이 더 늦은 12:00시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 김동협군은 자신의 동영상에서
인천항 출발 시각을 저녁 8시라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세월호 선내 모니터가 안내하고 있는 제주항 도착 예정시각은
아침 09시 20분입니다.
실제 세월호는 원래의 출발 시각인 6시 30분보다 1시간 30분 늦은 8시에 출발했었던 것이고
그랬으므로 원래의 도착 시각인 8시보다 1시간 20분 늦은 9시 20분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것입니다.
1시간 30분 늦게 출발했으므로
1시간 20분 가량 늦게 도착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습니다.
그런데
2시간 30분 늦게 출발했는데
도착은 4시간이나 더 경과해서 도착할 예정이었다는 것은 전혀 납득이 안 되는
비상식적인 일이지요.
더군다나
세월호는 늦어진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평형수까지 빼버리고 속도를 높였다는 것이 정부의 발표입니다.
그런데 평형수까지 버리고 속도를 높였던 세월호가
8시 48분경, 그 때서야 진도 해상의 병풍도 앞을 통과하고 있었다는 것은
앞 뒤가 안 맞는, 결코 사실일 수가 없는 말인 것입니다.
설사 세월호가 9시에 인천항을 출발했다고 하더라도
12시간이나 지난 시간에 아직도 진도 해상에서 머뭇거리고 있었다는 정부 발표는
빨리 가려고 무리하게 평형수까지 빼버렸다는 정부 자신의 발표를
스스로 부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녁 8시 인천항을 출발한 세월호는
아침 8시 30분 훨씬 이전에 진도해상을 통과하고 있었을 것이며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은
첫째로 위의 세월호 내부 모니터 <제주항 입항시간 09:20>이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월호가 이른 아침 이미 진도해상에 도착해 있었다는 것이 사실이라는 것은
두번째로 아래 생존자 가족이 보여주시는 <문자 메세지> 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119000
전파미수신상태
최종위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동거차도리, 조도
부근
오전 5:00시, 오전 6:00시
오전 5시, 오전 6시에 세월호는 이미 진도 조도면 동거차도리 부근에서
전파를 송,수신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세월호는 진도 해상에
아침 5시, 6시경 이미 도착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9시 20분에 제주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세월호가
제주로부터 최소 2시간 30분 거리인 진도 해상에
8시 30분경에야 도착,
8시 48분, 병풍도 앞에서 급변침을 했다는 것은 결코 사실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빨리 가려고 평형수까지 빼버렸다는 배가
제주항에 거의 다다라야 할 시각인 9시 경에
아직도 진도 해상에 머물러 있었다는 것은 결코 사실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또 8시 48분,
세월호는 다른 곳도 아닌 병풍도 바로 앞에서 변침을 했다고 정부는 발표했습니다.
정부 발표대로 이렇게 병풍도 앞에서 우측으로 변침을 하게 되면
배는 어디로 가게 될까요?
자칫하면 섬과 곧바로 충돌하게 됩니다.
5도가 됐든, 10도가 됐든 이렇게 섬 앞에서
섬을 향해 우측으로 변침을 한다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일까요?
그런데 세월호가 병풍도 앞에서 우측으로 변침을 했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한마디로 국민들을 "개.호구"로 보는 "개.소.리"입니다.
어떤 정신나간 선원이 섬 앞에서 섬 쪽을 향해 변침을 한단 말입니까?
대형 여객선이 섬 앞에서 섬을 향해 우측으로 변침을 했다는
이런 말도 안 되는 개소리를 하는데도 옳다고 하고
그 누구도 지적하지 않고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
이 개한민국의 현실입니다.
8시 48분경, 세월호가 병풍도 앞에 있었다는 것도
8시 48분경, 세월호가 병풍도 앞에서 우측으로 변침을 했다는 것도
결코, 절대 사실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님들은 배를 타 보셨나 모르겠습니다.
배에 차를 싣고 승선했다고 했을 때
도착시간이 9시 20분이라면 8시 48분경에 님들은 어디쯤 계실 것 같습니까?
배에 차를 실었든 몸만 실었든
9시 20분이 도착시간이라면 8시 48분경에는
다들 하선을 위한 준비를 할 시간입니다.
옷들도 갈아 입었을테고 짐들도 모두 정리하고 있을 시간입니다.
도착시각 2,30분 전이라면 화물차 기사님들, 차주님들은
대체로 자신들의 차를 찾아 화물칸으로 내려갈 시간입니다.
차안에서 시동을 걸고 대기하다가 9시 20분,
항구에 닿으면 바로 차를 운전해서 줄 지어 하선하게 됩니다.
그런데 8시 48분경, 9시에 가까운 그 시각
배가 항구에 곧 도착할 그 시각에
그 때서야 아침식사를 하러 식당에 갔다는 것이 사실일까요?
이 시각 또한 사실일 리가 없는 것입니다.
세월호의 식사시간은 6시 30분부터 8시까지였습니다.
세월호의 아침식사 시간은 06시 30분부터 08시였기 때문에
승객들은 06시 30분에 식당으로 갔던 것입니다.
아침식사 시간은 06시 30분, 이른 시간이었기 때문에
아침식사 대신 잠을 더 청한 분도 계셨던 것이며
일어나신 분들은 아침 식사 후 하선 준비를 하는 대신
느긋하게 커피를 마시고 있었던 것입니다.
고명석 말대로 아침식사 시간이 8시였다면
승객들은 아침을 먹자마자
하선하기 위한 준비에 바빴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월호 아침식사 시간은 06시 30분이었습니다.
승객들이 하선 준비를 하는 대신 식사 후 커피를 마시며 느긋하게
담소를 나누고 있을 수 있었던 이유인 것입니다.
고명석의 말대로 세월호는 아침 식사시간인 06시 30분부터 08시 사이에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에 그 시각, 승객들은 아무도 하선할 준비가 안 되어 있었고
그래서 아이들은 실내복 차림으로 슬리퍼를 신고 그렇게 전혀 하선할 복장이
아니었던 채로 사고를 당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또 다른 증거,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대변인> "고 명 석" 의 발언은 절대적으로 사실인 것입니다.
"8시 전후로 사고가 났기 때문에
아침 먹는 시간이어서 식당에
가장 사람이 몰려 있지 않을까 추정하고 있습니다."
고명석의 발언, 사고가 난 시간
"8시 전후"
"아침 먹는 시간"
이 말은 모두 사실입니다.
세월호 사고는
"아침 먹는 시간" => 06:30 ~ 08:00 에도 있었으며
"8시 전후"에도 있었던 것입니다.
아침먹는 시간 06시 30분경, 승객들이 식당에 가장 많이 몰려 있었을 때,
막 배식을 하던 그 때에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승객들 대부분은 파도 때문에 살짝 기울은 것으로 그렇게 가벼운 사안으로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6시 30분을 넘긴 그 시각
세월호는 그 때 이미 주변 배와 해경에 "구조 요청"을 하고 있었던 것이고
4월 16일, 그 날 아침 7시 20분경
저는 TV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가는 배가 주변 배들과 해경에게 구조 요청을 했다."는 속보를
똑똑히 보고 들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세월호는
구조요청을 했다는 사실이 확실하게 전파를 탔었던
7시 20분, 그 시각 이후
정말로 더 크나 큰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세월호는 7시경에 이미 구조해 달라고 요청했었습니다.
그러나 승객들은
구조되는 대신
8시를 전후해서
더 큰 사고를 당하게 되고 세월호 승객들은, 학생들은
세월호와 함께 바닷속으로... 산 채로 수장당하게 됩니다.
박근혜 정부는
저녁 8시에 인천항을 출발한 세월호를 저녁 9시에 출발했다고 발표한 이유,
세월호가 변침지점도 아닌 병풍도 앞에서 변침을 했다고 발표한 이유,
세월호가 섬을 향해서 변침을 해야만 했던 이유가 무엇 때문이었다는 것인지
먼저 해명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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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명예훼손 사건, <불구속 구공판> 과 관련
관심가져 주시고 응원해 주신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제가 인정한 명예훼손은 '살인자'를 '살인자'라 공연히 적시했을 때
적용되는 '사실적시의 명예훼손'을 인정했다는 뜻입니다.
제가 적시한 내용들이 모두 사실이라는 저의 주장에는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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