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유스터스 구글 부사장, 41km 최고도 스카이다이빙 성공
앨런 유스터스 구글 수석부사장이 사상 최도고 스카이다이빙 기록을 세웠다.
▲앨런 유스터스 구글 수석부사장(사진=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유스터스 부사장은 미국 남구 뉴멕시코주 사막에서 기구를 이용해 고도 41.425km 상공에 올라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다.
종전 최고도 기록은 오스트라이의 극한 스포츠 선수 펠릭스 바움가르트너의 39km. 유스터스 부사장은 기존보다 2.415km 더 높이 올라간 셈이다.
그는 기구를 타고 성층권의 최상부까지 올라간 뒤 특수 설계된 우주복을 입고 하강, 4분 30초 만에 지상에 도달했다. 자유낙하 순간 최고 속도는 시속 1323km에 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스카이다이빙은 인간의 성층권 여행을 위해 상용 우주복을 개발하고 있는 ‘파라곤 우주 개발’이라는 한 벤처 기업이 약 3년간 기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스터스 부사장이 이번 스카이다이빙에 사용한 기구와 우주복, 각종 장비들을 개발하는데 투입된 기술들은 향후 미국 월드뷰 엔터프라이즈가 추진하는 상업용 우주비행 사업에 활용될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미디어잇 온라인 뉴스팀>
▲앨런 유스터스 구글 수석부사장(사진=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유스터스 부사장은 미국 남구 뉴멕시코주 사막에서 기구를 이용해 고도 41.425km 상공에 올라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다.
종전 최고도 기록은 오스트라이의 극한 스포츠 선수 펠릭스 바움가르트너의 39km. 유스터스 부사장은 기존보다 2.415km 더 높이 올라간 셈이다.
그는 기구를 타고 성층권의 최상부까지 올라간 뒤 특수 설계된 우주복을 입고 하강, 4분 30초 만에 지상에 도달했다. 자유낙하 순간 최고 속도는 시속 1323km에 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스카이다이빙은 인간의 성층권 여행을 위해 상용 우주복을 개발하고 있는 ‘파라곤 우주 개발’이라는 한 벤처 기업이 약 3년간 기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스터스 부사장이 이번 스카이다이빙에 사용한 기구와 우주복, 각종 장비들을 개발하는데 투입된 기술들은 향후 미국 월드뷰 엔터프라이즈가 추진하는 상업용 우주비행 사업에 활용될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미디어잇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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