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 천주교사제단 단식 미사 선언 [22]
angeleye (angel****)
천주교사제단 단식 미사 선언 "40일 금식 예수를 청할때" 미디어오늘 2014.08.22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822171206974
정의구현사제단 단식기도-1만5천 시민도 신청 '불길' "참혹한 박근혜, 절망한 이들을 바람에 날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40일째 단식농성을 벌이던 김영오씨가 병원에 입원하는 사태에 이른 것과 관련해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을 포함한 수도자들이 매일 단식미사를 벌이기로 결정해 주목된다. 또한 김영오씨의 단식농성을 지켜보던 시민들이 곳곳에서 동조단식을 하겠다고 나서 '단식 열풍'으로 번져가고 있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22일 아침 김영오씨의 병원 후송 소식에 긴급회의를 열어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대통령의 회개와 책임 있는 약속이행을 촉구하는 전국 사제 수도자 단식기도회'를 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제단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단식기도회를 연 뒤 매일 저녁 6시30분 광화문 현장에서 미사를 봉헌하기로 했다. 전재우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사무국장(평신도)은 22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오늘(22일) 오전 긴급회의를 통해 25일부터 단식기도회와 저녁 미사 봉헌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전 국장은 "사제단은 이미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매일 점심 릴레이 동조단식을 펼쳐왔으나 아무 것도 바뀐 것이 없을 뿐 아니라 김영오씨의 단식도 길어져 애초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밤샘농성에 합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김씨가 이날 병원에 실려감에 따라 단식기도회 및 매일미사로 방침을 정했다"며 "기간을 언제까지 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제단은 이날 함께 내놓은 입장을 통해 "고통 앞에 중립은 없다"는 지난 18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출국 기자회견과 "절망한 이의 이야기를 바람에 날려 보낼 수는 없습니다"는 욥기(6, 26) 구절을 소개했다.
(중략)
이와 함께 일반 시민들의 동조단식 선언도 물밀 듯이 이어지고 있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21일부터 '세월호 특별법 동조단식단 모집'을 실시한지 하룻만에 1만5000여 명의 시민들이 동조단식 신청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
아래는 동영상
-----------------------------------------------------------------
http://korea3d.blogspot.com/2014/08/40.html
[팩트TV] 기소권 수사권 보장 된 416 특별법 제정을 위한 청년단체 기자회견
[미디어오늘] 유민아빠 김영오씨 단식40일째 긴급병원후송 후 건강상태 심각
[팩트TV] 단식 40일째 유민아빠 병원이송 관련 가족대책위 현장 브리핑
[팩트TV] 단식 40일째 유민아빠 병원이송-주치의 인터뷰
[민중의소리] '세월호 단식 40일' 김영오씨 건강악화...긴급 병원 이송
[민중의소리 정혜림의 1분] '유민아빠' 김영오씨 건강악화로 병원 이송
[고발뉴스] 정청래 "국민항쟁 나서자"
[민중의소리] 만화가들도 세월호특별법 단식 동참...첫 시작은 원수연 작가
[팩트TV] 광화문 농성장에서 만난 사람들-김동혁군 어머니, 이정황감독, 도창선예술인, 백기완 선생, 천호선 정의당대표
[팩트TV]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매일 촛불문화제
'역사관 > sun & mo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병언 빈 관 장례식 할지도 모른다. [4] (0) | 2014.08.24 |
---|---|
####((((( 긴급전파)))) 박근헤 끝났다--하늘 뜻이다 [9] (0) | 2014.08.24 |
잠수함에 받혀 우현으로 활처럼 휘고 울퉁불퉁 튀어나온 세월호 (0) | 2014.08.24 |
< 긴급 > 난리 났습니다 --큰 일 급히 알려주세요 [53] (0) | 2014.08.24 |
[단독] 세월호 CCTV 일시에 꺼졌다..영상 화면 입수 (0) | 2014.08.23 |
남경필의 사과가 '악어의 눈물'로 보이는 이유 (0) | 2014.08.19 |
그들이 세운 ‘증오비’를 아십니까 (0) | 2014.08.15 |
[고승우 칼럼] 7.30 야권 참패와 종편의 숨은 역할 (0) | 2014.08.03 |
예수에게 부인이 있었다...4세기 문서 공개 파장 (0) | 2014.08.03 |
정청래 '안철수 얼룩' 삭제 주장/김어준 파파이스 [23] (0) | 2014.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