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기는 과학이다. 청심도기공(氣功) / 청심도 기공

2010/06/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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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는 과학이다.

 


“도(道)에 대해 아십니까?”

 

길거리 포교에 나선 특정 종교 신도들이 던지는 질문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들의 입을 막는 방법은 역으로 질문을 던지면 된다.

 

“당신은 도를 아십니까?”

 

횡설수설한다면 그는 도를 모르는 것이다. 진실로 안다면 그렇게 길거리를 헤매고

 

다니지 않을 것이다. 진실은 언제나 단순하다. 그러면서도 명쾌하지 않다.

 

인간의 언어나 글로서 명쾌하게 정의가 된다면 그것은 본질과는 거리가 멀다.

 

진리란 속 시원하게 증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불교 선가(禪家)에는 불립문자(不立文字)라는 말이 있다.

 

선가에서는 참된 불법으로서의 정법(正法)은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것(以心傳心)이지 문자로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입만 열면 신(神), 정신, 마음을 강조하는 사람에게 물어보라.

 

“도대체 정신이 무엇입니까?”

 

“마음이 무엇입니까?”

 

신이나 마음, 정신의 실체란 도대체 무엇인가? 많은 안건들이 제시되겠지만

 

이것 저것 따져보다가 결국에는 자신들이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 과학자들이 말하는 에너지, 우리가 말하는 기(氣), 성직자들이

 

말하는 정신이라고 칭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같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그것의 근원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남아있다.

 

실제로 에너지는 볼 수 없다. 다만 에너지가 발현되는 현상만 볼 수 있을 뿐이다.

 

에너지의 근원은 언제나 우리의 감각이 미치지 않는 영역에 머물러 있다.

 

어떤 사람이 전구를 발명한 에디슨에게 물었다.

 

“선생님, 도대체 전기란 무엇입니까?”

 

“전기는 실존하고 있소. 그러니 쓰시오.”

 

모두가 알다시피 전기란 현상은 분명 존재한다. 전기가 뭐냐고 따져봤자 소용없다.

 

의심하지 않고 그냥 쓰면 된다. 기 에너지도 의심하지 말고 그냥 쓰면 된다.

 

과학적으로 측정하지 못한다고 해서 없다고 가정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어리석은 짓이다.

 

기를 현대 과학장비로 측정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에너지 형태로 말한다면

 

전계(電界), 자계(磁界), 원적외선(遠赤外線), 마이크로파, 초저음파(超低音派),

 

광자(光子) 등이라 할 수 있다.

 

서울대 이충웅 교수는 자신의 저서 <한반도에 기가 모이고 있다>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늘날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과학은 아직 초보단계에 있다.

 

천기(天氣 : 햇빛, 전파, 우주선 등 하늘에서 내려오는 모든 에너지)와

 

지기(地氣 : 땅, 수분, 지열 거름 등)가 어떻게 서로 작용하여 감자가 되고 쌀이 되고,

 

사과가 되는지 우리는 아직 구체적으로 잘 모른다.

 

우리는 광합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모른다.

 

따라서 우리는 공장에서 광합성을 이용하여 감자, 고구마, 땅콩을 생산할

 

능력이 전혀 없다. 사람이 죽거나 나무가 죽으면 기가 흩어져 우주공간으로

 

돌아가 다른 형태로 기로 변한다. 따라서 우주공간에 들어있는 에너지의 총량,

 

즉 우주공간에 차 있는 기의 절대량은 일정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 에너지가 무엇인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변하지 않고 있다.

 

사실 서양에서도 기에 대해 오래전부터 연구를 해왔다. 최면술의 시조라고 불리는

 

메스머(1734-1815년)는 동물자기 개념을 주창했고, 라이헨바흐(1788-1869년)는

 

오드 힘(Od Force), 라이히(1897-1957년)는 오르곤 에너지에 대해 언급했지만

 

체계적인 연구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기에 대한 연구가 가장 활발했던 나라는 중국이다. 중국에서 기과학을 연구하는

 

학자들 사이에 정신적 지주가 되고 있는 첸숴센(錢學森)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기공은 이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로써 물질과 접촉하지 않고서도 물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그 물질 분자의 성질과 형태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

 

이것은 역사적인 사업이다. 즉시 세계에 중국의 성과를 알려야 한다.”

 

 

첸 박사는 중국 인체과학연구원에서 명예 이사장과 중국과학기술협회 주석을 지낸 석학이다.

 

그렇다고 첸 박사가 기공에 빠진 사람은 아니다.

 

첸 박사는 세계 최고의 핵물리학자 가운데 한 명이다.

 

대륙간 탄도탄(ICBM)과 핵기술을 개발하는데 지대한 공로를 세웠다.

 

1999년 말 중국과 미국 간에 핵 기술 유출 문제로 시비가 일었을 때

 

중국은 자기 나라에 첸 박사가 있다며 핵기술을 훔치지 않았음을 강변했을 정도다.

 

첸 박사는 유명 기공사인 엄신(嚴新)과 협력하여 여러 가지 실험을 했고,

 

기공에 대해 확신을 가졌다고 한다. 그는 “21세기에는 20세기 초에 있었던

 

상대성이론이나 양자물리학에 버금가는 혁명이 기공에서 일어날 것이다.

 

또한 중의학, 기공, 인체과학의 3자는 하나의 온전한 독립된 과학영역”이라고 했다.

 

오히려 과거 과학의 잣대로 현대의 기 에너지를 재단하려다보니

 

오류를 범하는 것은 아닌지 우리 스스로에게 물어야할 때다.

 

과학이 고도로 발달함에 따라 자연현상들에 대한 새로운 지식이 쌓이면서

 

과학의 영역도 넓어지고 있다. 기의 개념도 과학적인 설명이 가능할 정도로

 

정립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 "청월스님의 NEW시크릿 - 염력혁명" - 도서출판 예나루-

          http://cafe.daum.net/PSMeditation/FMFC/6

 

[출처] 3. 기는 과학이다.|작성자 청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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