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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그리고 열정은 가장 적당한 그릇에 담길 때 폭발적인 효과를 보여준다.

쉬운 것, 익숙한 것만 죽자 사자 하는 사람을 보고는 열정적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숙련공이라고 말할 뿐이다.

그러나 힘들고 어려운 일에 자신의 온 열정을 쏟는 사람은 위대한 도전자라고 말한다.

이 세상은 그 도전자들의 열정으로 만들어진다.


<백만 번의 프러포즈 중에서>

‘외다리 세일즈맨’이
대한민국 최고 ‘세일즈 명장’이 되기까지!

스물일곱에 뺑소니 사고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 잃어…
110번의 도전 끝에 ‘보험설계사’로 제2의 인생 시작
전 국민의 심금을 울린 가슴 찡한 ‘인간 승리’의 감동

고학으로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를 마치고 5급 국가공무원으로 엘리트 코스를 밟다가 뺑소니 사고로 3급 지체장애인이 된 뒤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최고의 보험왕이 된 외다리 세일즈맨 조용모(52) 씨.

그는 평범한 사람도 어렵다는 ‘세일즈왕’을 불편한 몸으로 수차례 달성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래서일까. 방송 3사와 각종 언론에서 그의 인생 역전 스토리를 방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MBC ‘느낌표’의 <박경림의 길거리 특강>에 강사로 출연, 전 국민의 심금을 울린 바 있다.

지금까지 언론이나 방송을 통해 알려진 그의 모습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파란만장한 그의 삶에 포커스를 맞췄기 때문이다.

세일즈 관련 부문에 대해서는 거의 다루지 않았던 것.

그러나 쓰러져 가던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건 ‘세일즈’였다.

세일즈 때문에 오늘의 그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신간 『백만 번의 프러포즈』는 그의 끝없는 도전정신과 열정, 용기 및 세일즈 관련 노하우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

특히 한창 잘 나가던 스물일곱 나이에 좌절의 나락으로 떨어진 그가 자살 기도 등의 방황을 접고 재기에 나선 과정은 눈물겹다.

그러나 무려 110번이나 원서를 낸 끝에 보험설계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뒤에도 시련은 그치지 않았다.

『백만 번의 프러포즈』라는 책 제목처럼 그는 수없는 문전박대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았다.

그 결과, 세상의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고 깜짝 놀랄 세일즈 신화를 만들어냈다.

책 속에는 그 동안 방송이나 언론에서는 미처 공개할 수 없었던 그의 영업 및 조직관리 노하우, 리더십에 관한 구체적이고 핵심적인 사안까지도 여과 없이 공개하고 있다.

“세상이 나를 받아줄까, 매정하게 내칠까, 저 사람이 나를 사랑해줄까, 사랑하지 않을까 바보처럼 혼자서 고민하고 절망하는 시간은 이제 끝이다. 깨질 때 깨지더라도 부딪혀봐야 후회가 남지 않을 것 아닌가.”

질기디 질긴 운명과 싸워 이긴 그가 얻은 깨달음은 무엇일까? ‘운명은 내 전부를 바치지 않고는 절대로 한 발자국도 밀려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랜만에 한 편의 눈물겨운 드라마를 보는 듯 가슴 찡하고 훈훈한 감동을 가득 안겨주는 책이다.


조용모 지음 | 다산북스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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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이미지 만들어 가기

성공한 사람에게서는 성공한 이미지가 풍겨난다. 그리고 사람들은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리려는 속성이 있다.

재테크의 기본 중 하나는 부자처럼 생각하고 부자들의 행동을 따라하며 어울리라고 한다.

성공도 비슷한 맥락에서 찾아볼 수 있다. 스스로 성공한 사람의 이미지를 연출한다면 사람들은 이를 받아들여주고 성공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지원해주기도 할 것이다. 실력 있어 보이고 업무를 확실하게 해낼 것 같은 이미지는 더 많은 기회를 얻게 해 줄 것이다.

주위에서 보면 어떤 사람은 누구 못지않게 열심히 일하면서도 성공이나 출세와는 거리가 먼 느낌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스스로 출세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말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들은 대체로 자신보다 앞서서 성공한 사람들을 비방하거나 좋지 않은 뉘앙스로 이야기하며 출세한 사람들에 대한 시기심과 열등감을 표현한다. 이런 사람들은 같은 부류들끼리 모이며 마찬가지로 성공한 사람들 역시 끼리끼리 모인다.

그렇다면 ‘성공한 사람들 클럽'과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 클럽' 중 어느 클럽에 가입해야 할지 생각해 보자. 성공한 사람들의 클럽에 가입하고 싶다면 이제부터는 성공한 사람의 이미지를 스스로 만들어 가도록 해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행동들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자기 분야에서는 모르는 게 없이 해박한 지식을 가진 것처럼 말한다. 모르는 것이 있어도 당황하지 않는다.
성공을 위한 기본 요건은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그러한 바탕 없이는 성공이란 모래 위의 집 짓기와 마찬가지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기 위해 노력한다.

성공한 자신의 모습에 자부심을 느낀다.
자신에 대한 자신감(confidence)은 모든 성공의 근원이 된다. 스스로에 대한 인정과 자신감을 통하여 상승적인 효과를 얻어낼 수 있다. 스스로 성공했다고 믿으며 이미지를 만들어간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있으면 반드시 얻어낸다.
포기하지 않고 매달려 자신의 목표한 바를 쟁취해 내는 사람들은 대체로 성공한다. 물론 방법적인 면에서 상식과 윤리를 벗어나지 않는다는 전제 조건하에서

힘든 업무에 시달려도 항상 밝고 건강한 표정이다.
얼굴 표정을 찡그리거나 우울한 사람이 곁에 있으면 누구나 마음이 불편해 지고 피하고 싶어진다. 업무가 힘들고 고달파도 항상 건강하고 밝게 다른 사람을 대하는 것도 중요한 대인관계의 기술이다.

어떤 문제도 용감하게 달려들어 해결한다.
누구에게나 두려움은 있다. 하지만 그러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문제의 중심으로 뛰어들어 적극적으로 노력하면 문제는 해결되게 마련이다. 또한 그러한 행동패턴이 반복되면 성공은 자연스럽게 눈앞에 다가오게 된다.

상사, 동료, 고객과 사이 좋게 지낸다.

우리가 낼 수 있는 성과와 평가는 사람들을 통하여 이루어진다는 것을 잘 이해한다. 따라서 나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잘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

장애물이 높을수록 더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오히려 즐거워한다. 항상 천편일률적인 업무나 생활에 오히려 지루해하고 새로운 변화에 도전한다. 그 도전 가운데 나오는 장애물을 극복하는 데서 더 큰 희열을 느낀다. 따라서 도전이 있으면, 또 그 과정에서 나오는 장애물이 높을수록 오히려 승부근성은 더욱 강해지며 즐기게 된다.

실패에 좌절하지 않으며 성공도 실패도 다 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도전하는 가운데 실패는 종종 따라오게 마련이다. 이러한 실패를 대응하는 태도에도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은 큰 차이가 난다. 실패를 남의 탓으로 돌리며 실패하면 절대 다시 시도하지 못하고 좌절하는 사람들이 우리가 흔히 보는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유형이라면 성공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실패에 부딪치면 더 도전하여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굳건하게 하며 어떤 경우에도 다른 곳에 책임과 원인을 돌리지 않는다.

자신의 성공에 대해 확신한다.
성공은 성공을 꿈꾸는 자에게만 온다고 믿는다. 과거의 성공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스스로 그 강렬한 기억을 자신의 기억 속에 저장하며 연습하며 수시로 승자의 기억과 기분을 끄집어내어 보기도 한다. 이렇게 자신의 성공을 확신하고 믿고 행동하면 성공은 성큼 가까이 온다.

변화와 기회에 강하다.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오기 마련이다. 성공에 대한 욕구가 강한 사람들에게는 기회가 오는 것이 쉽게 보이며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남에게 이용당하지 않으며, 누구도 쉽게 이용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긴 하지만 호락호락하지 않다. 그래서 남들에게 이용당할 수 있는 틈을 절대 보여주지 않고 누구도 쉽게 넘볼 수 없다.

다른 사람들에게 선의를 베풀지만 맺고 끊는 선은 분명히 하고, 자신이 지켜야 할 도리와 의무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함으로써 가깝지만 함부로 넘볼 수 없는 사람으로 인정받는 사람들이 많다.

성공한 사람들의 행동유형 중 내가 가지고 있는 성향은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이러한 행동유형을 인지하고 꾸준히 실행하여 나가다 보면 나의 행동도 차츰 변화하게 될 것이다.

성공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오늘 당장 내 스스로 성공클럽에 가입해보자. 성공한 사람들의 언어를 사용하며, 성공한 사람들과 교류하도록 노력한다. 사내의 동료나 상사를 눈여겨 살펴보아 성공한 사람들과 친분을 쌓고 선의의 경쟁을 하도록 한다.

결론적으로 실제적인 능력과 실력을 갖추고 승자로서의 자신감과 태도를 겸비한다면 좀 더 빨리 사람들의 신뢰와 인정을 받을 것이며 능력 발휘의 기회도 그만큼 빨리 다가올 것이다.

출처: 한경리크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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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자체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다.
그저 에너지일 뿐.
그 에너지가 긍정적인 흐름을 가질지 아니면 그 반대가 될지는,
어떤 마음으로 돈을 벌고 누리고 쓰는가에 달려 있다.






『돈을 끌어오는 마음의 법칙』이라는 책을 번역하고 난 후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해왔다. “어떻게 하면 돈을 쉽게 벌 수 있나요?” 그렇게 묻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는 처방을 원한다.

그러나 나는 그들이 원하는 손쉬운 해결책을 쥐어 주는 대신 자신이 처한 현실을 잘 살펴보고 그 상황으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할지를 생각해보도록 권한다. 또 돈에 대해서,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해서 스스로가 갖고 있는 생각을 살펴보도록 돕는다.

마음으로 끌어오는 ‘돈’ 에너지

돈이란 분명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주제이다. 우리는 흔히, 지금보다 돈이 더 많다면 훨씬 더 자유로울 텐데, 사랑을 더 잘 표현할 수 있을 텐데,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텐데, 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체는 유심조! 즉 돈이 자신감과 자유와 사랑을 갖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감이, 자유로움이, 사랑이 돈을 불러온다.


돈이 많은 모든 사람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사는가? 그건 아니다. 영적인 삶을 살기 위해 반드시 가난해야 하는 것은 아닌 것처럼, 돈은 풍요로운 삶을 위한 필수조건이 아니다. 오히려 돈 때문에 마음이 상하고 관계에 금이 가는 경우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애꿎은 돈이 일만 악의 근원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돈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다. 그저 에너지일 뿐이다. 그 에너지가 긍정적인 흐름을 가질지 아니면 그 반대가 될지는, 어떤 마음으로 돈을 벌고, 누리고, 쓰느냐에 달려 있다.
돈이 풍요로운 삶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먼저 풍요로운 마음을 지녀야 한다. 풍요로움을 누리고 싶다면, ‘돈을 어떻게 벌까’ 뿐만 아니라

‘어떻게 풍요로운 마음을 가질까’를 생각해봐야 한다. 풍요로운 마음이 있어야 돈이 내게 오고 그 돈이 진정 나와 다른 사람들의 삶에 기여하는 도구로 쓰일 수 있을 테니까.


만약 지금 당신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움츠러들고 있다면 우선 어깨를 쭉 펴고 당당하게 걸어 보라. 그리고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것들을 떠올려 보라. 당신을 사랑하는 친구와 가족들, 또 당신에게 있는 좋은 성품과 능력과 당신 주변에 있는 소중한 물건들을. 그런 후에는 당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면서 무엇이든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어 보라. 그 순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따스함과 풍요로움이 아마도 당신에게 돈을 끌어다줄 것이다.

믿는 만큼 생기는 삶의 변화

복권도 마음의 풍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된다. 사실 나는 복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 가운데 하나였다. 그런데 『돈을 끌어오는 마음의 법칙』이라는 책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나는 복권에 대한 관점을 바꾸었다.


복권을 사면서 우리는 그 돈을 어떻게 쓰리라는 꿈을 꾼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복권이 당첨되는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순간에 풍요로움의 에너지를 경험하게 된다는 점이다. 설사 당첨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 풍요로움의 에너지는 스스로가 그렇다고 믿는 만큼 그의 삶에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다.


이 말에 공감하는가. 그렇다면 복권을 한 장 사보라. 그리고 당첨되면 어떻게 그 돈을 쓸지 생각해 보라. 그 돈이 나에게 가져다줄 좋은 일들, 좋은 기분을 상상하라. 만약 진짜 당첨이 된다면 이웃과 그 기쁨을 함께 나눠라. 당첨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자기자신에게, 혹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일어난 일인 양, 당첨되었을 누군가를 진심으로 축하해주면 되니까. 그저 우리는 그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도록 도운 자기자신을 자랑스러워하면 되는 것이다. 자신이 경험한 풍요의 에너지가 마음속에 씨앗으로 심어져, 적절한 시기에 물질계에서 삶의 경험으로 꽃필 것임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말이다.

§꿈을 이루는 마법
§ Dream's come true
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은 불행하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불행이 우리를 나아가게 한다.
지금의 나와 내가 바라는 나 사이의 간격을 인식하고 지금의 나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분노가 꿈으로 가는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에너지다.
이 힘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 꿈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꿈을 이루는 첫 번째 황금 열쇠는 먼저 영혼이 흔들릴 정도로 흥분되는 당신만의 꿈을 꾸는 것이다.
하늘을 봐야 별을 따듯 꿈이 있어야 꿈을 이룰 수 있다. 이 당연함을 우리는 종종 잊고 산다. 많은 사람들의 꿈 상자 안은 텅 비어 있거나 이미 죽은 싸늘한 꿈의 흔적만을 보관하고 있을 뿐이다. 어쩌면 내가 바로 텅빈 꿈 상자를 들고 있는 바로 그 사람인지도 모른다.

꿈을 꿀 때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마음에 담아 두자.
‘희미한 꿈에서 명료한 꿈으로, 밤에 꾸는 꿈에서 낮에 꾸는 꿈으로, 한 사람의 꿈에서 여럿이 나누는 꿈으로‘

꿈을 이루는 두 번째 황금 열쇠는 ‘미래를 회고’하는 것이다.
‘미래’라는 단어와 ‘회고’라는 단어의 이 기묘한 결합에 유의하라. 타임머신을 타고 10년 뒤로 날아가라. 2015년 1월, 당신은 지난 10년을 회고한다고 상상하라. 그리고 그 10년을 결정짓는 그대 인생의 10가지 큰 사건을 그려 보라.
그리고 이렇게 회고록을 시작하라.
“지난 10년은 위대했다. 나는 평범한 주변적 인물에서 세계의 중심에 선 나만의 역사와 문명을 가진 개인이 되었다. ”

10년의 삶을 특징짓는 10 대 사건들은 당신 역사의 황홀한 테피스트리를 이루는 주제가 될 것이다. 이제부터 할 일은 미래로부터 거꾸로 짜놓은 시나리오에 맞추어 그 일이 하나 씩 이루어지는 것을 목격하는 것이다. ‘미래의 회고’를 통해 우리가 노리는 것은 늘 가변적인 앞으로 10년간의 계획을 이미 일어나 바꿀 수 없는 과거로 가정하는 데 있다.

‘미래의 회고’라는 정신적 암시는 계획을 이미 발생한 일로 치환함으로써 반드시 일어나도록 프로그램하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삶의 커다란 물줄기를 놓치지 않도록 말이다.

세 번째 열쇠는 사상 누각 속에 만들어진 10대 사건과 오늘이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서로 끈을 놓아주어야 한다.
나는 이것을 ‘계단 만들기’하고 부른다.

예를 들어보자. 나는 늘 지구의 반대편에 가고 싶었다. 소설 속에나 등장하는 그 아름답고 대담하고 슬픈 자연과 역사가 실존하는 것임을 직접 만져보고 싶었다. 안데스 산맥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을 트래킹하고 바다로 나가 낚시를 하고 넓은 평원에서 며칠씩 말을 타면서 즐기고 싶었다.

이 일을 하려면 3주쯤 시간을 내야하고 적어도 천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 것이다. 이 현실적 제약은 이 여행을 어렵게 만들어 끝내 이루어 질 수 없는 꿈으로 남게 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천만의 말씀. 일단 이 여행을 ‘이미 발생한’ 10대 사건 중의 하나로 가정하자.

그리고 오늘 퇴근길에 남미에 대한 여행 안내서를 사자. 집에 가서 읽자. 그리고 관심을 가지게된 남미의 오래된 문명과 도시와 문화와 체 게바라를 읽자. 하루에 이 만원 씩 매일 모아 보자. 이 계획을 상사와 동료에게 알리고 1년 후 구정 연휴를 끼고 출발한다는 것을 기정 사실화 하자.

1년 동안 남미의 문명과 역사는 내 인식의 지평 속에 각인될 것이고, 지도를 보고 여정을 짜는 동안 이미 여행을 시작된 것이다. 그리고 1년 후 당신은 남미의 평원을 질주하는 말 위에 있거나 바닷가에 앉아 황홀한 일몰을 보고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10대 사건 중 하나가 ‘당연히’ 이루어지게 된다. 1년 동안 360 개의 오늘들이 꿈으로 가는 작은 계단들이 된 것을 알 수 있다.

네 번째 황금열쇠는 이미 눈치챘을 지도 모르지만 오늘을 놓치지 않고 활용하는 것이다.
오늘은 내가 장악한 유일한 현재다. 적어도 오늘의 4%, 즉 1 시간 정도는 내가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시간으로 확보해야 한다. 매일 하루의 4% 정도를 나를 위한 R & D 로 쓸 수 있다면 10년 동안 일어나게 될 10대 사건들을 위해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

모든 준비는 시간을 필요로 하고 시간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소중한 투자 밑천이다. 하루에 4%도 미래를 위해 투자할 수 없다면 어떤 특별한 사건도 만들어 낼 수 없다. 삶은 문양없는 카펫처럼 초라해 지고, 우리는 인생을 지루하게 산 게으름을 추궁 당하게 될 것이다.

새해에는 한번 10년간의 미래를 회고해 보자. 10개의 사건들이 별처럼 빛나는 최고의 시나리오를 짜 보자. 나를 소재로 범상치 않은 스토리를 만들어 보자. 그리고 그 사건들이 허공에 둥둥 떠다니지 않도록 풍선에 줄을 매어 손에 꼭 쥐고 있듯 하루하루 꿈으로 가는 계단을 만들어 내자.

하루에 한시간, 평생의 4%는 스스로 즐기는 자유의 시간이 되도록 하자. 조금씩 이 자유의 시간을 확대해 갈수록 우리는 자유로운 존재가 되어 가는 것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 지도를 보고 여정을 짜는 것이 여행의 반을 이루듯, 매일 조금씩 그 꿈을 다듬어 가는 사람들은 그 꿈의 현시에 이미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꿈은 낮에도 잊을 수 없도록 명료하게 꿈을 꾼 자들의 것이다.
출처:유철수성공대학

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힘을 내세요'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힘이 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해 보도록 하세요.
    그러면 당신도 힘을 얻게 될 테니까요.


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걱정하지 마세요'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걱정이 사라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들려 주세요.
    그러면 당신도 걱정이 줄어들 테니까요.


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용기를 잃지 마세요'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용기가 생겨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속삭이세요.
    그러면 당신도 용기를 얻게 될 테니까요.


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조건없이
    '용서합니다'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감격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들려주세요.
    그러면 당신도 용서를 받게 될 테니까요.


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감사합니다'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따사롭고 푸근해 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또렷하게 해 보세요.
    그러면 당신도 감사를 받게 될 테니까요.


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아름다워요'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따사롭고 환해 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소근거리세요.
    그러면 당신도 아름다워지게 될 테니까요.






    벽..../창조





    하나 더하기 하나가

    둘이란 사실을 알고 있지만

    무수히 많은 시행착오 후에야

    인정하게 된다



    난 분명히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지만

    다람쥐 쳇바퀴 돌듯

    제자리 걸음일 뿐이다



    항상

    시도해 보지만

    변화를 꿈만 꿀뿐

    그 속에 흡수되어지질 못한다



    나에겐

    허물어지지 않는 높은 벽이 있나보다

    가로 막힌 두터운 벽 앞에서

    오늘도 발길을 되돌린다



    나의 반쪽은

    나로부터 분리되어 나가고

    떨어져간 날개쭉지에선

    철철 피가 흐른다



    잠 못 드는

    많은 밤을 혼자 뒤척이며

    알코올의 힘을 빌어

    나를 잠재운다



    불면의 밤이 거듭되고

    난 차가운 욕실 바닥에서 두 무릎을 감싸안고

    소리 죽여 울음을 토해내지만

    가슴 저 밑바닥에서 올라오는 설움은 가시질 않는다



    나를 버릴 수도 온전히 감싸안을 수도

    나조차 나를 어쩌지 못하겠다

    나날이 피패해져가고

    추해져가는 사고로 나를 놀라게 한다



    온 신경은 날을 세우고

    어떤 자극에도 반응할 태세이다

    세포 하나하나가

    곤두서 있는 듯 하다



    그저 아무 감정없이

    무감각한채로 살아가면 안될까?

    무에 그리 예민을 떠는 걸까?

    원래 아무것도 없었던 아이처럼...



    아무런 스다듬음도

    받아보지 못한 천덕꾸러기처럼

    그저 그렇게 바라지 않고 주어진 시간

    물흐르듯 살아내면 안 되는 걸까??



    매일 육으로 인해

    천국과 지옥을 오르락거리고

    덜 익은 완성되어 지질 못한 자신으로 인해

    부끄러워 얼굴 붉힌다



    인간으로 태어나

    동물적인 사고에 여전히 머무르고 있다

    난 좀더 나은 삶을

    그래도 살아 갈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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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들 ♤



    ♤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들 ♤


    좋은 사람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얼굴에서 말에서 몸짓에서
    넘쳐나는 충족함을 보았습니다

    전화 목소리만 들어도
    왠지 편안해지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조급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일상에 깃들어 있는
    여유로움을 읽었습니다

    자주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우유부단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자신에게는 말할 수 없이 엄격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늘
    이해와 아량으로 대하는 그의 삶에서
    진정한 단호함이란 무엇인가를 느꼈습니다

    사람 향기가 물씬 묻어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교만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약하고 보잘것 없는 사람들 앞에서는
    자신을 한없이 낮추면서도
    힘으로 남을 억누르려 하는 자들 앞에서는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그 사람의 행동에서 진짜 겸손함을 배웠습니다

    문득문득 그리워지는 사람을
    비로소 만났습니다

    자신의 좁은 식견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눈동자에서
    원대한 꿈과 이상을 엿보았습니다

    참 흐뭇한 날이었습니다.
    이렇듯 좋은 사람을 친구로 둔 나는
    정말로 행복한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 【좋은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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