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특종] 윤석열 장모, LH 땅투기로 100억 보상금 챙겼다! - 에르메스 버킨백 명품가방 든 장모, 땅 투기로 100억원에 이르는 보상금 꿀꺽!
윤석열, 그는 검찰총장직 사의를 밝히며 "상식과 정의가 무너지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보기 어렵다"라고 발언했다. 그에게 ‘상식과 정의’란 과연 무엇일까. 윤석열은 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 사건과 관련해 "즉각적이고 대대적인 수사를 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LH 투기 의혹 사건은 "공적(公的) 정보를 도둑질해 부동산 투기를 한 '망국 범죄'"라고 하였다. 그리고 국토교통부가 자체 조사를 벌이는 것에 대해선 "자체 조사로 시간을 끌고 증거 인멸하게 할 것이 아니라 즉각적이고 대대적인 수사를 해야 하며 친인척, 가족까지 전수조사해야 한다"라고 했다.
‘가족까지 전수조사‘ 자 이제부터 윤석열의 ‘상식과 정의’가 어떤 모습인지 열린공감TV 특종! 단독 보도한다. #윤석열 #장모 #LH #땅투기 #한국토지주택공사 #보상금 =================== 열린공감TV는 진실과 진보의 큰 바다를 항해하는 유튜브 플랫폼 언론법인 인터넷언론사 독립매체 입니다. 일반적인 1인 매체(개인 수익형)의 채널방식이 아닌 사회의 불합리와 부조리에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자 모인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사회적 기업을 지향하는 시민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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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과 공시가격 인상에 따른 세금 부담까지 가중, 서울 아파트 값 오름세가 한풀 꺾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1일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실거래정보에 따르면 가격이 하락한 거래 건수는 1월 18.0%(전체 2441건 중 493건)에 그쳤지만 2월 24.9%(1669건 중 415건)로 증가했고, 3월(1∼17일 기준) 38.8%(281건 중 109건)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가격 하락세는 서울 전지역에서 나오고 있는데 재건축 대표 단지로 꼽히는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의 경우 가장 최근인 이달 2일 23억2000만원(6층)에 계약서를 써 직전 거래인 지난달 24일 24억5000만원(6층)보다 1억3000만원 낮은 값에 거래됐다.
강남구 청담동 청담자이 전용 89.1㎡도 이달 6일 31억5000만원(32층)에 매매되며 직전 거래인 지난달 3일 35억원(11층)과 비교해 10%(3억5000만원) 떨어졌다.
서초구 서초동 서초5차e편한세상 158.2㎡의 경우 이달 3일 18억3000만원(7층)에 매매돼 직전인 1월 20일 20억원(2층)보다 1억7000만원 하락한 가격에 실거래 됐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값 거품론이 확산하면서 가격을 내려 내놓은 매물은 거래되고 있지만 현 시세를 그대로 받으려는 매물은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이나 중저가 단지가 많은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등 외곽 지역에서도 가격이 내린 거래가 속속 나오고 있다.
용산구 문배동 용산KCC웰츠타워 84.0㎡는 이달 8일 10억6000만원(14층)에 매매돼 가격 상승이 한창이던 지난해 말(12억2500만원)보다 가격이 1억6500만원 인하됐다.
성동구 행당동 행당한진타운 114.6㎡는 이달 2일 14억3000만원(13층)에 거래되며 지난달 21일 14억7000만원(9층)보다 4000만원 떨어졌다.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7차(고층) 45.9㎡의 경우 이달 12일 5억5000만원(12층)에 계약서를 써 직전 거래인 1월 27일 6억2000만원(13층)보다 7000만원 하락했다.
강북구 미아동 에스케이북한산시티 84.8㎡는 지난달 15일 7억6700만원(17층)에서 이달 6일 7억3000만원(14층)으로 떨어졌고 구로구 오류동 경남아너스빌 84.9㎡는 지난달 4일 7억7200만원(17층)에 신고가 거래 뒤 한 달여 만인 이달 2일 7억4700만원(20층)에 거래됐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2·4 대책 발표 직전인 2월 첫째 주 0.10% 올라 올해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뒤 6주 연속(0.09%→0.08%→0.08%→0.07%→0.07%→0.06%) 상승 폭이 둔화되고 있다.
그동안 치솟기만 하던 서울의 아파트 매수심리도 이달 들어 진정되는 모습이다.
KB 부동산의 매수우위지수는 이달 1주 96.2로 올해 들어 처음 100 아래로 떨어진 뒤 2주 90.3, 3주 82.4로 3주 연속 100 미만을 기록했다. 이 지수가 100을 넘기면 매수자가 많다는 것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한편 아파트 값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연 2.83%로 전월대비 0.04%포인트 올라 5개월 연속 올랐다. 가계대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 역시 0.04%포인트 오른 연 2.63%로, 상승 폭은 지난 2019년 11월(0.09%) 이후 최대치였다.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비중은 1월말 기준 69.7%(잠정)로, 향후 이자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국채금리가 오름세를 보이는 등 실세금리가 뛰자, 시중은행에서 대출금리를 잇따라 올려 받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신용등급 3등급인 사람이 변동금리로 대출기간 10년, 원리금분할상환 조건으로 주택담보대출 1억원을 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월평균 상환액은 KB국민은행은 96만2380원(전월 취급 평균금리 연 2.93%), 신한은행 94만4519원(연 2.54%), 우리은행은 95만8699원(2.85%), 하나은행 95만5027원(연 2.77%)정도 나온다. 월평균 상환액은 전월 취급 평균금리가 대출기간 동안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조건에 따른 것이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ifyouare@mk.co.kr] [ⓒ 매일경제 & mk.co.kr,
작년 말 기준 4대 은행 가운데 직원 평균 급여액이 가장 많은 곳은 국민은행(1억400만원)이었고, 이어 하나은행(9천700만원), 신한은행(9천600만원), 우리은행(9천500만원) 순이었다.
인력 감축과 맞물려 영업점 통폐합·축소 작업이 함께 진행되면서 점포 수도 빠르게 줄고 있다.
4대 은행의 영업점 수는 2018년 말 3천563개에서 작년 말 3천303개로 2년 새 260개나 줄었다.
하나은행이 102개를 줄여 영업점 감소 폭이 가장 컸고, 국민은행은 85개, 우리은행 56개, 신한은행 17개를 각각 줄였다. 하나은행은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의 중복점포 통폐합 작업으로 점포 수 감소가 많은 편이었다"고 설명했다.
◇ 은행장 대신 희망퇴직자가 `연봉킹`…퇴직금 10억원 시대
지난해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의 `연봉킹`에는 은행장이 아닌 `퇴직자`가 이름을 올렸다. 또, 하나은행에서는 10억원대 퇴직금을 받고 은행을 떠난 `금퇴자`가 4명이나 나왔다.
각 은행 사업보고서를 보면 하나은행의 작년 `연봉 톱5`는 모두 관리자급 퇴직자들이 차지했다. 이들 5명은 각각 12억원대의 연봉을 받아 10억2천200만원을 받은 지성규 하나은행장보다 2억원이 넘는 보수를 더 받았다. 특히 이들 5명 중 4명은 퇴직금으로만 10억원 이상을 받았다.
우리은행 역시 `연봉킹`을 비롯한 `연봉 톱5` 자리를 모두 부장대우급 명예퇴직자가 채웠다. 이들은 작년 연봉으로 7억6천만∼8억7천만원을 받아 5억5천300만원을 받은 권광석 우리은행장보다 2억∼3억원씩을 더 받았다. 5명 중 2명은 8억원이 넘는 퇴직금을 받았고 3명은 7억원대였다.
신한은행은 11억3천만원을 받아 연봉킹에 오른 진옥동 행장을 제외하고 `톱5`에 든 4명이 모두 퇴직자였다. 이들이 받은 퇴직금은 7억원대 중반∼8억원대 초반이었다.
KB국민은행도 마찬가지로 `연봉 톱5` 중 18억6천만원을 받아 연봉킹에 오른 허인 은행장을 제외한 4명이 모두 희망퇴직 직원이었다. 이들 4명 중 3명은 퇴직금이 7억원대였다.
은행권은 비대면 금융이 확대되는 가운데 인력구조를 효율화하기 위해 희망퇴직을 이용한 `몸집 줄이기`에 갈수록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지난해 주요 은행들은 예년보다 희망퇴직 보상을 더 늘려 최대 3년치 임금에 학자금, 전직지원금 등을 더한 `후한 조건`을 제시하면서 더 많은 인원이 자발적으로 희망퇴직을 하도록 유도했다.
4대 시중은행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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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비이자이익 감소…잇단 사모펀드 사태로 펀드 판매 위축 영향
지난해 잇단 사모펀드 사태의 영향으로 펀드 판매가 위축되면서 시중은행들의 순수수료 수익이 일제히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각 은행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순수수료 수익(수수료수익-수수료비용)은 3조4천327억원으로, 전년(3조9천177억원)보다 4천849억원(12.4%) 줄어들었다.
은행별로 보면 우리은행(-1천867억원), 신한은행(-1천324억원), 하나은행(-1천4억원), 국민은행(-654억원) 순으로 감소폭이 컸다.
이같은 수수료 수익 감소에는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 판매와 라임, 옵티머스 펀드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 등이 잇따라 발생하며 은행의 사모펀드 판매가 줄어든 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권 관계자는 "DLF, 라임·옵티머스 사태 등으로 펀드 판매가 위축돼 수수료 수익이 줄어들며 지난해 은행들의 비이자수익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다른 은행 관계자는 "수수료 수익 감소는 사모펀드 시장 위축과 펀드 등 상품 판매 감소 외에도 핀테크 경쟁업체 증가에 따른 송금수수료·전자금융수수료 감소, 코로나19로 교역·외화거래가 감소한 데 따른 외화수수료 감소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 온라인 교육 시장이 개화기를 맞았다.
글로벌 인터넷기업이 시장 선점을 위해 다퉈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국내서는 네이버가 온라인 클래스 대표 플랫폼으로 떠올랐다. 오프라인 강의가 어려운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고 있다는 평가다.
19일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2019년 2천억 달러(약 225조 원)였던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시장은 연평균 8%씩 성장해 2026년 3천750억 달러(약 423조 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중순~4월 중순 구글에서 전 세계 온라인 클래스 검색량이 10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시장에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온라인 클래스 열풍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본다. 사모투자펀드 인사이트파트너스의 제프 리버먼 이사는 "에드테크(Ed tech·교육기술) 소프트웨어의 광범위한 채택이 계속될 것"이라며 "이는 단기적인 추세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네이버 엑스퍼트는 2천여 명의 전문가들이 '온라인 클래스'를 제공한다. [사진=네이버 ]
이에 글로벌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도 온라인 클래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줌은 지난해 10월 온라인 공연을 감상하고 요리·운동·명상 등 다양한 온라인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는 '온줌(OnZoom)'을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미국에서 베타 테스트 중이며, 연내 전 세계 상용화될 예정이다.
2010년 설립된 '유데미(Udemy)’는 세계 190개국에서 6만여 명의 강사와 5천만 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이다. 15만 개 이상의 강의를 65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그래밍, 사진촬영 분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연 99달러(약 11만 원)에 온라인 클래스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미국 플랫폼 '스킬쉐어'도 5만여 명의 유료회원을 확보했다. 주로 사진·영상·일러스트 등 창작을 위한 강의들로 구성돼 있으며, '아티스트로 수익 창출하기'와 같은 비즈니스 강의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집콕족'이 늘면서 유데미와 스킬쉐어는 지난해 이용자가 전년 대비 3~4배 이상 증가했다. 이 외 '큐레라', '코데카데미' 등의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도 이용자 수가 각각 6배, 2배 늘었다.
◆ 20대 열광하는 '네이버 엑스퍼트'…매출 1억 수업도 나와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는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시장과는 달리 국내 시장은 이제 막 개화한 초기 단계다. 소수 기업이 이 시장에 도전했으나 유의미한 성과를 내기에는 시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다만, 이전부터 온오프라인을 잇는 O2O 사업을 전개했던 기업들이 특성을 살려 상생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자로 네이버가 꼽힌다.
네이버 엑스퍼트는 70개 분야에서 전문가 2천여 명의 온라인 클래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클래스는 모바일 채팅이나 음성·영상통화를 이용한 일대일 상담과 VOD 강의 영상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영상을 시청하며 실시간으로 전문가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주목할 점은 네이버 엑스퍼트 이용자의 80%가 20대라는 점이다. 덕분에 '비건 레시피 만들기' '강아지 마사지법' 등 다른 플랫폼에 만나기 어려운 강의도 느는 추세다. 같은 강사에게 수업을 다시 듣는 재수강 비율도 높다. 분야별 재수강률은 ▲필라테스 66.3% ▲요리·홈쿠킹 57% ▲심리상담 58.7%다.
네이버 엑스퍼트가 인기를 끌면서 수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전문가도 늘고 있다. 연 매출 5천만 원 이상인 전문가는 전년 대비 40% 증가했으며 연 1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강의가 어려운 상황에서 전문가들의 활로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실제 네이버 엑스퍼트에서 '패브릭 캘린더 만들기', '꽃다발 만들기' 온라인 클래스를 운영 중인 플로리스트 '로맨틱 플로라'는 4달 만에 월 매출 1천800만 원을 돌파했다. 그는 엑스퍼트와 스마트스토어를 연결, 온라인 클래스 준비물도 함께 판매 중이다.
로맨틱 플로라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출강이 어려웠는데, 엑스퍼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국 단골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보물섬으로 활동 중인 코딩 전문가 진용철 씨도 "입소문이 나면서 단골 수강생이 많아져 매출이 몇 배로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네이버는 오는 5월 여러 명이 동시에 온라인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는 그룹 클래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 엑스퍼트를 이끄는 강춘식 리더는 "네이버 엑스퍼트는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이용자와 연결하고, 이를 활용해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결제·톡톡·라이브 등 다양한 기술을 제공한다"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전국의 단골 수강생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