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를 구하는 큰 법" 해동화식전(海東貨殖傳)의 비밀

 

집값 10억이 4억! 70% 대폭락 현실 된다.

 

1. 입지 뛰어난 곳들 60% 대폭락 사례
2. 부동산 상승장과 폭락장 정책 변화
3. 다주택자와 무주택자 폭락장에 운명 바뀐다
4. 2021년 현재 지역별 부동산 전략
5. 지금 매입보다 폭락장을 기다려야 하는 이유
6. 최근 수도권 소형이 뜬다
7. 3기 신도시 토지거래, 공무원 빚투 구린내 난다
8. 서울시 거래량 끊기고 매수지수 급락-폭락장 올까? 
9. 나홀로 39.2% 900만세대 부동산 시대 끝났다
10. 부동산 급매물 잡기 10계명

 

 

다주택 투기꾼들 - 진짜 난리났네요

 

 

최근 기사들에서 이미 6월 절세매물은 다 나왔다며,
앞으로 하락은 없을 것이라고 물량은 안 늘어난다고
계속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작년만 보더라도 5월까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었음에도
그런 지표들은 숨기고 뇌피셜로만 말하고 있는 거죠.

올해에는 더욱 강력한 종부세가 나갈 것은 물론
세입자한테 올려받아서 메꾸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전세 계약이 이제는 이뤄지지 않으며
갭투기꾼들이 더욱 힘들어지는 상황이고요.

마지막으로 폭탄을 받아줄 실수요자들의
심리가 하락하고 있고, 거래량도 급감한 가운데
다주택 투기꾼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자세한 내용 보시겠습니다.

 

 

 

최강의 특수부대를 가린다, 강철부대 I SKY I 3월 23일(화) 밤 10시 30분 첫방송

 

2021년 최강의 특수부대를 가린다,

강철부대 〈강철부대〉 SKY x 채널A 공동 제작 2021년 3월 23일(화) 밤 10시 30분 첫 방송

 

20년 연구 끝에 알아낸 '운명을 바꾸는 6가지 방법'(운명 #001​)

 

 

미래 생존법칙 7가지

황의조 ‘멀티골’, 혹사 논란 손흥민은 허벅지 부상

등록 :2021-03-15 09:13수정 :2021-03-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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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시즌 7, 8호골로 보르도 3-1 승리 이끌어
손흥민은 아스널 전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에 교체

손흥민(가운데)이 15일(한국시각) 열린 EPL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 교체되며 모리뉴(왼쪽) 감독의 위로를 받고 있다.런던/연합뉴스

황의조(29·보르도)가 시즌 7, 8호 골을 터뜨리며 팀의 연패를 끊었다.

 

황의조는 15일(한국시각) 프랑스 디종의 스타드 가스통-제라르에서 열린 2020-2021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29라운드 디종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서 전반 33분과 45분 잇따라 골을 넣어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7, 8호 골로 지난달 7일 브레스트전(1-2패) 선제골 이후 한 달여 만의 골이다. 황의조는 올 시즌 8골 2도움을 기록해 자신의 프랑스 무대 한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6골 2도움을 기록했다. 황의조의 활약을 앞세워 보르도는 8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사무엘 칼루와 함께 투톱으로 선 황의조는 전반 33분 선제골을 넣었다. 메흐디 제르칸이 오른쪽 측면에서 보낸 패스를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한 황의조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황의조는 10여분 뒤 니콜라 드 프레빌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어 멀티골을 완성했다. 황의조는 후반 15분 해트트릭 기회를 잡았으나 오른발 슛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황의조는 제 몫을 다하고 후반 27분 지미 브리앙과 교체됐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의조에게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3점을 줬다.한편 손흥민은 이날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 19분 에리크 라멜라와 교체됐다. 전반 17분께 왼쪽 허벅지 뒤쪽을 붙잡고 주저앉은 손흥민은 통증을 호소해 바로 교체됐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아스널에 1-2로 역전패를 당했다.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회복에 얼마가 걸릴지는 알 수 없다. 근육 문제인데, 근육 부상은 늘 쉽지 않다”고 말했다. 손흥민의 부상은 혹사 때문으로 보인다.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이날 경기 전까지 손흥민은 EPL 27경기에 모두 출전해 2343분을 뛰었다. 팀에서 손흥민보다 많은 시간을 뛴 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430분)뿐이다. 이날 교체 전까지 뛴 시간을 더하면 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2361분을 뛰었다. 여기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카라바오컵(리그컵) 등을 더하면 41경기에서 3140분을 소화했다.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앨런 스미스는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끼는 것 같다. 좋지 않은 신호다. 손흥민은 너무 많이 뛰었다”고 지적했다.이춘재 기자 cj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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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ports/soccer/986748.html?_ns=r3#csidx4a4857b9bcba0ac93856cc452ba4811 

"참담하다"…쿠팡이 들춰낸 한국식 규제의 민낯

입력2021.03.15 10:09 수정2021.03.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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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신 美 증시 선택한 쿠팡
혁신 막는 규제 찾는 계기 돼야

조재길 뉴욕 특파원

사진=연합뉴스

작년 미국의 최대 쇼핑 축제인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중 몇 가지 상품을 인터넷으로 주문해봤다. 메이시스 백화점 등에선 ‘코로나 사태 속 주문 폭주로 배송까지 수 주일이 걸릴 수 있다’고 안내했다. 실제 주문한 지 한 달여 만에 받은 상품도 있다.
온라인 매장인 아마존에도 같은 시기에 주문을 넣었다. 빠른 건 하루 만에, 늦어도 3~4일을 넘기지 않았다. 미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아마존이 47%(작년 말 기준)를 점유한 결정적인 배경 중 하나다.
아마존은 배송 효율을 높이려고 인공지능(AI) 기술과 자동화 로봇(키바)을 대거 도입했다. 로봇만 4만5000여대가 일하고 있다. 도시 인근엔 대형 풀필먼트 센터를 110여 개 지었다. 자사 및 입점업체 상품을 선별·포장하고 재고관리까지 일괄 처리하는 곳이다. 2019년 80만 명을 고용했던 아마존은 1년 만에 50만여 명을 추가 채용했다. 세금과 일자리 측면에서 미국 내 최대 효자 기업이다.

지난 11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나스닥 빌딩 앞 거리 모습. 뉴욕=조재길 특파원

지난 1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한국 기업 최초로 직상장한 쿠팡은 아마존을 벤치마킹했지만 아마존보다 한 발 앞선 서비스로 주목 받았다. 차별화된 포인트는 새벽 배송과 집앞 반품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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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까지만 주문을 넣으면 이튿날 오전 7시 전에 집에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버튼을 몇 번 눌러 집에서 반품·환불이 가능한 점은 아마존조차 엄두를 내지 못하는 서비스다. 쿠팡의 한국 시장 점유율이 13%에 불과한데도 시가총액이 831억달러(12일 기준)에 달한 건 이런 혁신성을 인정 받은 덕분이다.
쿠팡의 결실은 ‘한국적 특수 상황’을 극복하고 이룬 것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는다. 이 회사 ‘로켓 배송’은 “국토교통부 허가를 받지 않은 무면허 물류 사업”이란 논란에 시달렸다. 자체 화물차로 배송하면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이란 논리다. 법원에서 합법 판결을 얻기까지 수 년이 걸렸다.
미국 증시를 선택한 데 대해서도 지지 여론이 더 많은 듯하다. 한국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스타트업)의 가치를 제대로 증명했다는 것 외에 글로벌 스탠다드의 중요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다.

 

쿠팡이 한국 거래소에 상장했다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막는 전략을 짜는 데 골머리를 앓았을 것이다. 감사위원을 선임할 때는 대주주 지분이 3%로 제한된다. 정부 영향권에 있는 국민연금은 상장기업 주식을 매입한 뒤 스튜어드십코드로 기업 압박에 동참하고 있다. 국회는 노사 갈등이 첨예한 한국 상황에서 노동이사제 도입을 거론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1994년 일찌감치 차등의결권을 허용했다. 쿠팡과 같은 혁신 기업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쿠팡 지분을 10.2%밖에 갖지 않은 김범석 이사회 의장이 76.7%의 절대적 의결권을 확보한 배경이다. 미 증시 상장으로 오히려 흔들리지 않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미국 내 의류 소비의 약 75%가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이뤄졌다는 게 마스터카드의 통계다. 디지털 경제의 발달로 혁신 기업은 앞으로도 많이 출현할 것이다. 하지만 거미줄 같은 규제가 버티고 있는 한 한국에서 나가려는 기업이 늘어날 수 있다.

한국은 선진국은 물론이고 동남아시아도 허용하고 있는 승차공유 서비스를 규제하는 소수 국가 중 하나다. 4차산업 아이콘이란 평가 속에서 일자리를 1만2000여 개 창출했던 타다 서비스는 ‘타다 금지법’이 제정되며 좌초했다. 대형 마트는 전통시장을 살려야 한다는 명분에 밀려 월 2회 강제 휴무해야 한다.

 

우물 안 개구리식 규제 폭주는 혁신 기업을 해외로 내몰고 질 좋은 일자리를 없앨 뿐이다.
road@hankyung.com

#쿠팡 #미국 증시 상장 #한국식 규제 #블랙프라이데이 #아마존 #혁신 기업 #뉴욕증권거래소 #타다 서비스 #대형마트 규제 #승차공유 #김범석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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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재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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