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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S 사진 캡처 |
파블로항공은 지난 2일 서귀포항에서 우도 천진항까지 해상 위로 장거리 드론 물류 배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물류 배송은 총 비행 시간 1시간 56분, 총 비행 거리 57.514km로 국내 드론 물류 최장 시간, 최장 거리 비행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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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체 모습 |
이번 물류 배송은 파블로항공에서 자체 연구 개발한 드론 물류 솔루션(UAVs Logistics Solution, ULS)이 이용되었다. 드론 물류 솔루션은 57km 이상의 장거리를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드론, 지구 어디에서나 물류 드론과 통신이 가능하도록 한 LTE-Sat. 이기종 통신 시스템, 군집 드론들을 한명의 관리자가 손쉽게 관제 및 통제가 가능한 지상관제시스템, 고객이 배송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융합되어 어디에서라도 드론을 통해 고객이 물류 배송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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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모습 |
파블로항공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군집비행 기술과 드론 물류 솔루션이 합쳐지면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자체 군집비행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파블로항공은 지난 3월 국내기업 최초 100대 군집비행을 선보인 바 있으며, 지금까지 국내 기업 최다 드론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드론 물류 배송은 국토교통부의 시험비행허가를 받았으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리폴룩스, 제양항공해운, 아나드론과 함께 진행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