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 내가 먼저 열어 보세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자신을 숨기고 감추는 작은 집이 있습니다.. 그 집의 문은 항상 잠궈 두고 함부로 열게 되면 자신이 큰 손해를 보는 줄 착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타인이 들어올 수 없게 굳게 잠가 두고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커다란 열쇠를 채워 두고 사람을 대한다면 상대방도 더욱 굳게 닫아 두고 경계하며 채워두고 또 채워두게 됩니다.. 자신의 집 잠긴 문은 생각하지 못하고 남의 집에 들어가려 한다면 많은 부작용이 생겨 좋지 못한일이 생길 것입니다.. 대화의 중요성은 먼저 나부터 문을 열어 놓아야 타인도 문을 조심스럽게 열어 간다는 것입니다.. 먼저 자신의 문을 열어 보세요.. 바로 앞에 있는 그 사람의 마음이 들어올 수 있도록 활짝 열어 두세요.. 분명히 누군가가 필요할 때 당신을 찾아갈 것입니다...*^^* * * * 봄향기 싱그러움이 가득하는 4월의 문이 열렸습니다.. 아직도 쌀쌀함은 남아있지만 4월~ 만물이 소생하여 곳곳에 알록 달록~파릇파릇 ~ 봄소식을 가득 안고 고운 우리님들 곁에 왔습니다.. 마음이 아름 다운 우리님들...!!! 새로 시작 되는 첫날~ 가슴을 활짝 펴시고~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보세요.. 따스한 사랑 가득~ 즐거움이 가득~ 환한 미소가 가득~ 아름답게 채워질것입니다.. 4월의 첫날~활기차게 열어 가세요..*^^*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마음*♡ 찬란하게 빛나는 영롱한 빛깔로 수 놓아져.. 아주 특별한 손님이 와야 한 번 꺼내놓는 장식장의 그릇보다.. 모양새가 그리 곱지 않아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언제든지 맘 편하게 쓸 수 있고.. 허전한 집안 구석에 들꽃을 한아름 꺽어 풍성히 꽃아두면 어울릴 만한 질박한 항아리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적당한 중재를 할 수 있더라도.. 목소리를 드 높이지 않고 잠깐 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할 줄 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2005..03..31.. * * * 어느새 3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꾸며진 미소보단~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나누는 기쁨~가운데 행복해할줄 아는 소박한 마음를 가진 고운 우리님들.. 한주의 중반이며 3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하루도.. 초롱이가 드리는 향긋한 차 한잔과 더불어.. 좋은 생각속에~ 나눔의기쁨을 맛보시며~ 행복 가득 고운날 만들어가세요...*^^* td <>
제 물
삶이 몹시도 괴로운 날 온 몸으로 번지는 절망의 독기운에 썩어가는 내 영혼아 잔혹한 운명의 시련이 올지라도 잠잠하거라 여기, 나의 심장과 가냘픈 생명하나가 마취제도 없이 고통속에 누웠구나 이대로 무너질 것만 같아 제단의 뿔 움켜쥐고 기도하오니 주여, 내게 눈을 돌리소서 내 온몸으로 당신앞에 제물이 되려하니 내 남은 생은 주의 영광을 보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