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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유럽에도
호우주의보 발령!

호날두 개인통산 500골 돌파

쌀쌀한 가을을 맞이하는 호우주의보가
전국에 발령되면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에도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바로 우리형 호날두! '호우'를 2번이나 외치며 
개인통산 500호골을 돌파했습니다!


호날두 개인통산 500호골 돌파
501골과 67골, 호날두가 쓴 새로운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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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가 자신의 축구인생에 새로운 이정표를 남겼다. 자신의 커리어 통산 501호골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맛보는 챔피언스리그 67호골이었다.

호날두는 1일(한국시간) 스웨덴 말뫼 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2016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말뫼FF를 상대로 두골을 터트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몇일째 499골로 아홉수에 막혀 있던 호날두는 이날 드디어 500호골을 넘었다. 전반 29분이었다. 역습 상황에서 이스코가 연결해준 땅볼 패스를 받은 호날두는 페널티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침착하게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한 골 가지고는 조금 아쉬울 뻔했던 이날 경기 막판에 호날두는 한 골을 더 보태면서 501호골까지 만들어냈다.
관련기사 : 엑스포츠뉴스 · 501골과 67골, 호날두가 쓴 새로운 이정표


말뫼전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첫 번째 호우를 
외친 호날두! 이 골로 개인통산 500득점을 달성!
정말 대단한 골 기록입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까지 그가 신었던
축구화로 500이라는 숫자와 소감을 남겼네요




레알 통산 323골 달성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면서 501호 득점에도 성공!
이 골은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라울 곤잘레스의 
골 기록과 동률(323골)을 이루는 
또 다른 대기록 달성이었습니다



서로를 인정하며 응원해주는
훈훈한 모습까지 연출해줬네요!ㅎㅎ


경기당 1.04골 어마어마한 기록!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역사' 경이적인 득점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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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더욱 대단한 이유는 그의 경이적인 경기당 득점 때문이다. 2009년 팀에 합류한 그는 경기당 1.05골을 몰아치고 있는데 이는 레알 마드리드 득점 랭킹 TOP 10 선수 중 유일의 1점대 경기당 득점이다.

통산 득점 랭킹 타이인 라울은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16년간 경기당 0.44골을 기록했고, 또 다른 전설 알프레도 디 스테파뇨(307골) 역시 0.78골로 호날두에 미치지 못했다. 호날두에 이어 경기당 득점이 가장 높은 선수는 ‘질주하는 소령’ 페렌츠 푸스카스의 0.92골이다.

자연스레 상복도 따랐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FIFA 발롱도르를 2회 수상했는데 이는 알프레도 디 스테파뇨(1957년, 1959년)와 동률이다. 또한 가장 득점을 많이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유러피언 골든 슈를 무려 세 차례나 수상한 유일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다.
관련기사 : 데일리안 ·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역사' 경이적인 득점 발자취


이 시대에 태어나 호날두와 메시의 득점기록을
직접 보는 것은 행운일 것입니다!

정말 대단한 득점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네요
맨유와 레알 두 팀 모두의 레전드가
되어가고 있는 호날두!

얼마나 더 많은 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됩니다!


머리~어깨~무릎~발~PK~프리킥~다양한 득점루트
호우주의보를 일으켜준 도우미들
호날두의 일석사조 대기록과 그의 특급 도우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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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대목은 그간 호날두에게 가장 많은 도움을 줬던 선수에 대한 기록이다. 호날두의 '조수' 구실을 가장 많이 한 선수는 카림 벤제마로 현재까지 3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2위는 27개의 어시스트를 건넨 메수트 외질이며, 뒤를 이어 앙헬 디 마리아(22도움)·가레스 베일(20도움)·라이언 긱스(16도움)·곤살로 이과인(15도움)·웨인 루니(10도움)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관련기사 : 베스트일레븐 · 호날두의 일석사조 대기록과 그의 특급 도우미는?


호우주의보가 발생하려면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도움을 준 많은 선수들이 있는데요

이 중 가장 많은 도움을 준 선수는 바로 
'연계왕' 벤제마 (31도움) 입니다
그 뒤로 외질, 디 마리아, 베일, 긱스, 이과인, 루니도
많은 도움을 준 선수들로 나타났네요




겸손한 호날두
겸손한 호날두, "가장 큰 클럽에서 이룬 기록, 영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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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매우 행복하다.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에서 이룬 기록이 자랑스럽다. 모든 것은 동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공을 동료들에게 돌리는 겸손함을 보였다.관련기사 : 스포탈코리아 · [UCL] 겸손한 호날두, "가장 큰 클럽에서 이룬 기록, 영광이다"

본인의 공을 동료에게 돌린 우리형 호날두!
듬직한 모습입니다! 

앞으로 다른 선수들 득점에 세레모니도
열심히 같이 해주는 건가요?ㅎㅎ




욕심쟁이 호날두
'레알 최다골' 호날두, "더 많은 기록들 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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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나이게 훌륭한 일이다. 내가 레알에 입단했을 때 나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나는 그것을 하고 있다. 나는 경기에서 좋은 활약으로 내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또 팀의 승리를 돕고 있다. 새로운 기록을 깨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관련기사 : 인터풋볼 · '레알 최다골' 호날두, "더 많은 기록들 깨고 싶다"


더 많은 골을 기록하고 싶다는 호날두!
이건 정말 좋은 욕심이죠! 

앞으로도 많은 골과 호우 세레모니
기대하겠습니다!


그를 이끈 감독들의 말말말
"호날두에게 한계는 없다".. 베니테스 감독, 만족감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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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득점력 난조로 생긴 비판을 떨쳐 버린 활약이었다. 베니테스 감독 역시 경기 후 호날두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베니테스 감독은 "우리 팀에서 호날두의 자리는 의심할 여지없다고 경기 전에 말했었다. 오늘 호날두는 다시 그 사실을 입증했다. 호날두에겐 한계란 없다. 무엇이든 성취할 수 있다. 우리에겐 아주 희망적 부분이다"라고 호날두의 활약을 칭찬했다.관련기사 : 베스트일레븐 · "호날두에게 한계는 없다".. 베니테스 감독, 만족감 드러내
퍼거슨 "맨유 27년간 월클은 4명뿐", 호날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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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퍼거슨 전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27년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활약한 선수들 중 가장 위대한 선수"라며 "그 외에 에릭 칸토나와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는 진짜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 : 스포츠조선 · 퍼거슨 "맨유 27년간 월클은 4명뿐"..베컴-루니 제외


현재 레알의 감독인 베니테즈도
호날두를 성장시킨 퍼거슨도
호날두를 최고의 선수라고 평하고 있습니다
특히, 역대 최고의 감독으로 손꼽히는
퍼거슨은 '가장 위대한 선수'로 평했습니다



이제는 할리우드에 호우주의보?


이제는 영화 주인공까지!! 
은퇴 후에는 배우로 활동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