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관련보도
‘민중의술 살리기 서울·경기연합’ 창립운영자

‘민중의술 살리기 서울·경기연합’ 창립

구랍 16일 서대문 감신대 웨슬레기념관서
황종국 판사 등 강연회 1천여 회원 성황
부산, 울산, 경남 이어 대구연합으로 전국확산 기세

김춘진(우리)·정형근(한나라) 의원 및 국회입법정책연구회(책임연구관, 성삼문 박사)가 주축이 되어 침구제도 부활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범침구계의 침권회복 열망이 고조된 가운데 지난 12월 16일 오후 3시 ‘민중의술 살리기 서울·경기연합’ 창립대회가 서대문 감리교신학대학 웨슬레 기념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9월10일 3000여명이 모여 영남지역 사회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부산, 울산, 경남지역연합 창설(회장·김세윤)의 여세를 몰아 열린 이날의 서울·경기연합 창립총회는 전통의학 관련단체에서 1천여명의 회원이 운집, 성황을 이룬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으로 이귀선 선생의 고천무에 이어 민중의술 체험사례 발표 및 환자권리 선언을 채택했다. 이어서 열린 강연회는 황종국 울산지법 부장판사를 비롯, 방건웅 공학박사(한국표준과학연구소)의 ‘현대의학의 한계와 통합의학의 미래’조증래 화래심방우원장의 ‘민중의술의 탁월한 치유사례와 건강길잡이’등 전문가적 소신이 발표되어 만장의 갈채를 받았다.

또한 제4부 행사 창립총회에서는 대회장 임성빈 교수의 개회사에 이어 본안심의에서 총 37조의 정관(안)을 확정하고, 임원선출 및 11인의 고문변호인단 소개 순으로 진행됐는데, 임성빈 대회장은 개회사에서 “수천년간 만인에 개방돼 온 민중의술인 한의학이 시술권 독점에 안주하여 한약첩제에 머물러 뛰어난 생명력과 국제경쟁력을 상실한 채 민중의술 탄압에 몰두해있다”고 주장하고 “온 국민이 살고, 나라가 잘 되고, 인류를 구제할 수 있는 민중의술 살리기에 정책당국과 한의사, 민중의료인과 국민대표가 머리를 마주하고 하루속히 의료체제를 정비하자”고 말했다.

민중의술 살리기 운동에 불을 붙힌 황종국 판사는 이날 ‘미친 의료제도를 혁파하고 국민의료 주권의 대도를 세우자’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한 마디로 병고치는 것이 의술이 아닌가?”고 묻고 “거기에 돈까지 적게 들면 금상첨화인데, 이 놈의 나라는 돈 안들이고 병잘고치는 의술은 감방에 처넣어 짓밟고, 비싼 의술만을 강요한다”며 “내 생명의 주인은 내 자신인데 누가 무슨 권한으로 의사, 한의사에게만 가야된다고 강요하는가”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서 “이젠 얼간이 짓에서 벗어나자”고 호소하고 “의료선택의 자유를 회복코자 하는 민중의술 살리기 운동은 인권운동이자 독립운동이다”면서 이 운동에 온 국민이 동참할 것을 주창해 참석자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명지대 임성빈 교수(공학박사)를 회장에 선임한 민중의술 살리기 서울·경기연합은 민중의술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학문연구 및 사업추진을 위해 16개 학술분과위원회를 결성했는데 앞으로의 활동이 주목된다.

한편, 민중의술살리기 전국연합은 서울대회 직후(12월18일) 대구시민회관에서 대구·경북연합 총회를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전라·충청권 연대 창립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관련 한의계는 대회 지도부의 연설요지를 비판하고 “숨어서 불법의료 행위를 자행하던 자들이 민족·민중의술을 내세워 세를 결집하고 제도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한의사 영역을 침해하는 불법행위 척결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006-01-19 16: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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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술이 일어 납니다. 서울경기연합창립강연회운영자



등록자 | 민중의술

글 제목 | 민중의술살리기 서울·경기연합 창립대회

'민중의술(民衆醫術)살리기 서울 경기연합'은 전 국민이 뛰어난 우리의 민중의술을 마음대로 배우고 시술하며 시술 받을 수 있는 본래의 자유를 확보하고, 나아가 국민 대중에게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민중의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모든 사람이 스스로 자기 몸의 주인 노릇을 하는 세상을 만들기위해 시대적 요청으로 결성된 단체입니다.

이 연합은 누구나 값싸고 쉽게 민중의술(자연의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민이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 건전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이루도록 하는데 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돈이 없어 양의사.한의사의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사람이나 양의사.한의사들이 못 고치는 환자들을 위하여 무료봉사 활동을 주요사업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민중의술 살리기 연합'은 민중의술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동연구와 연마를 위한 정보교환, 토론회, 강습회, 강연회, 학술대회 등을 개최하고, 민중의술 시술과 치료받을 수 있는 자유를 되찾기 위한 모든 법률적, 비법률적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 같은 우리의 큰 뜻을 만천하에 알리는 이 강연회와 창립대회에 선생님을 초대하오니 참석하시어 고견과 함께 큰 격려로 이 연합의 앞날을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 아 래 --
1.일시 : 2005년 12월 16일(금요일) 오후3시~6시
2.장소 :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 31 감리교 신학대학교 대강당
-버 스 : 171, 161, 701, 702, 703, 720, 470, 471
-지하철 : 5호선 서대문역 하차 후 2번출구
3.내용 : 민중의술 체험사례 발표. 강연. 축하공연
4.연사 : 방건웅(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공학박사)
<현대의학의 한계와 통합의학의 미래>
조증래(화래 심우방 대표)
<민중의술의 탁월한 치유사례와 건강 길잡이>
황종국(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
<의사가 못 고치는 환자는 어떻게 하나?>
3.문의 : 민중의술살리기 서울 · 경기연합 사무국
(전화 : 02-764-9755, 764-9731 팩스 : 02-763-4010)

#후원을 원하시는 분들은
신한은행 372-05-010140 예금주 : 민중의술살리기 서울 경기연합
우리은행 1002-630-867898 예금주 : 민중의술 안학수
으로 입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민중의술살리기 부산 · 울산 · 경남연합 사무국(051-558-8275)으로
연락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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