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이 아파 병원간다고? 이제 착용만 하면 고통은 안녕!

무릎이 아파 병원간다고? 이제 착용만 하면 고통은 안녕!
기사입력 2012.02.07 09: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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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우리 몸 속에는 약한 생체전기가 흐르며, 생체전기는 각 기관간의 신호 전달 작용을 하고 있다. 생체전기는 우리 몸속의 신진대사의 기초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신호 전달, 근육 수축, 물질분비, 자극 수용 등을 비롯해 세포의 활성, 성장, 재생, 치유과정과 직결되어 있다.

만약 인체 내에서 생체전기가 원활하게 생성되지 못한다면 다양한 문제가 야기된다. 쉽게 예를 들면 심장에서 생체전기가 원활하게 생성되지 않으면 심장박동에 문제를 일으켜 심장마비 또는 심장세동이라는 생명과도 직결되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전기치료는 병원에서 물리치료, 재활치료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데, 이러한 치료 중에서도 미세전류 치료는 1000㎂ 미만의 미약한 전류를 사용한 전기치료의 일종으로서 보통 생체전류 수준의 전기를 사용한다. 미세전류 치료는 환자가 거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치료에 따른 불쾌감이 없고 현재까지 전기적 화상 등의 부작용이 보고된 바도 없는 안전한 치료라 할 수 있다.

또한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미세전류를 통증완화, 부종완화, 상처치료, 골절치료, 당뇨치료, 골다공증치료, 관절염치료, 이미용 분야 등 다양한 질병 치료에 활용하고 있으며, 새로운 질병 분야에 대한 다양한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미세전류 치료에 관한 관심과 다양한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 한 의료기기 업체에서 미세전류와 온열치료를 결합한 관절 통증 치료용 무릎 아대 ‘파워밴드’를 개발하고, 식약청 의료기기 등록을 완료했으며,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완료 후 판매 중에 있다.

‘파워밴드’는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시술되는 물리치료, 재활치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온열치료와 전기치료를 결합한 통증 치료용 의료기기로서 경제적인 이유나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힘든 관절염환자 등에게 가정에서 손쉽게 병원 물리치료의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파워밴드’는 충전식 배터리를 사용하고 소형 경량형으로 제작되어 착용한 상태에서도 외출, 가사활동, 업무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파워밴드’는 식약청에서 정식으로 인증받은 의료기기 제품으로서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완료한 제품이다. 임상시험 결과를 보면 ‘골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의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통증과 불편함을 감소 시키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는 결론을 내릴 정도로 그 효과가 검증되고 있다.

현재 ‘파워밴드’는 파워프라이스(http://powerprice.co.kr)에서 158,000원에 절찬리 판매 중이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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