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용어사전

대상 관계 이론

[ object relations theory ]

요약
현재의 인간관계가 과거에 형성된 인간관계에서 영향을 받는다는 이론
주요용어 내재화, 내적 대상, 대상 표상, 대인관계, 생애 초기, 양육자, 자기 개념, 자기 대상, 자기 표상, 정신적 표상, 초기 아동기
분류 정신 분석학, 성격 심리학

1. 개요

생애 초기에 양육자와 형성한 관계에서 비롯된 경험은 개인이 전 생애 동안 타인을 지각하고 이해하며 관계를 형성하는 데 기본 틀로 작용한다. 즉, 생애 초기의 관계에 대한 경험이 일생 동안 반복해서 재현되는 것이다. 따라서 대상 관계 이론에서는 생애 초기에 형성되는 양육자와의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2. 대상 관계 이론의 발달

대상 관계 이론은 정신분석학의 주요 이론 중 하나로 영국에서 발생하여 영국정신분석학회를 중심으로 발전했다. 대상 관계 이론에서 대상(object)이란 다른 사람(중요한 타인)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이론은 개인이 다른 사람들과 맺는 관계, 즉 대상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대상 관계라는 개념은 프로이트가 제안했는데, 이후 멜라니 클라인(Melanie Klein), 윌리엄 페어베언(William Fairbairn), 도널드 위니코트(Donald Winnicott), 마가렛 말러(Margaret Mahler), 하인츠 코후트(Heinz Kohut) 등에 의해 구체화되었다.

대상 관계 이론의 핵심은 현재의 인간관계가 과거에 이루어진 관계에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어릴 때 내재화된 대상 관계가 그 후 모든 대인관계에서 재현되고 반복된다는 의미인데, 이때 내재화란 인식과 판단의 과정을 거쳐 개인이 마음속에 갖게 된 타인에 대한 이미지 혹은 타인과 맺는 관계에 대한 이미지를 말한다.

3. 생애 초기 양육자와의 관계

대상 관계 이론의 입장에서는 개인이 타인과 맺는 관계가 초기 아동기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믿는다. 이때 형성된 패턴이 이후의 생애를 통해 되풀이되는 경향이 있다고 가정하기 때문에 생애 초기에 양육자와 맺는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학대하고 학대받는 관계를 내재화한 아이는 성장 후의 인간관계에서도 자신도 모르게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상 관계 이론에 의하면 아동은 양육자와의 친밀한 관계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차이를 인식한다. 마가렛 말러에 따르면 신생아는 타인과 심리적으로 융합된 상태에서 생을 시작한다. 즉, 생애 초기의 아동에게 아동 자신과 대상(어머니를 포함한 타인)은 분리되지 않은 상태인 것이다. 신생아는 어머니의 젖꼭지와 자신의 손가락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데, 이러한 현상은 어머니와 자신의 경계가 아직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말러는 이러한 융합을 깨고 개인이 타인으로부터 분리되고 구별되는 것을 발달이라고 설명한다.

생후 약 6개월이 되면 아동은 자신이 독립적인 존재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다. 아동은 점진적으로 양육자에게서 떨어져 나와 외부 세계를 탐색한다. 이 시기의 아동은 개별화와 분리를 위해 노력하며, 자신의 고유한 자아를 확립하려는 욕구와 양육자(어머니)와 함께하고 싶은 욕구 사이에서 갈등을 경험한다. 또한 아동은 항상 자기를 만족시켜 주는 사람인 줄 알았던 양육자(어머니)로부터 때때로 피치 못할 거절을 경험하면서 갈등을 겪는데, 이로 인해 만족을 주는 좋은 어머니와 좌절을 주는 나쁜 어머니로 분리된 어머니상을 가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머니에 대한 통합된 이미지를 형성하게 된다는 점에서 이 기간의 양육자의 반응은 이후의 아동의 적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약 3세가 되면 인지 및 언어 발달과 더불어 양육자(주로 어머니)는 하나의 심상(image)으로 아동에게 내재화된다. 어머니에 대한 판단과 인식, 상상의 이미지가 아동의 마음속에서 아동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내면세계에 생긴 대상을 ‘내적 대상(internal objects)’이라고 한다. 아동의 마음속에 아동 자신의 이미지와 어머니의 이미지가 형성되면 아동은 짧은 시간 동안 고통 없이 양육자와 떨어져 있을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내면화된 이미지는 이후 다른 사람에게 일반화되어 적용된다.

4. 자기 개념 형성과 기본적 신뢰

대상 관계 이론은 우리가 삶에서 최초로 경험하는 만족과 좌절이 상호작용의 과정을 통해 구성된다고 강조한다. 아동은 초기에 양육자와 ‘함께 있음’을 경험한다. 이를 통해 타인에 대한 신뢰와 자기개념(self-concept)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자기개념이란 개인 ‘자신’이나 ‘자신의 것’으로 동일시한 개인적 특성에 대한 지각이나 느낌을 의미한다. 미국의 대상 관계 이론가들은 자기 개념의 출현이 신뢰감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보았다. 아동은 양육자의 일관성 있는 반응을 바탕으로 신뢰감을 형성하면서 자기 개념을 구축한다. 이때 양육자와의 관계에서 형성한 신뢰는 외부 세계에 대한 신뢰로 이어진다.

미국의 대상 관계 이론에 깊은 영향을 준 에릭 에릭슨(Erik Erikson, 1902-1994)은 어머니의 존재와 부재를 바탕으로 ‘기본적 신뢰’가 형성된다고 주장했다. 아동은 어머니의 부재에 대처하고 어머니가 돌아올 것이라는 신뢰감을 키우는 것을 배워야 한다. 이 시기에 기본적 신뢰를 확립한 아동은 성장하면서 자유롭게 자신의 세계를 구축할 수 있다.

위니코트(Winnicott)는 자기 개념의 출현을 돕는 아동과 양육자의 상호작용 과정을 탐구했다. 자기 개념은 타인과 접촉하면서 경험하는 감정으로부터 발달하는데, 아동의 자기 개념은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지각하면서 발달하기 시작한다. 양육자는 아동의 정서 상태를 이해하고 그 감정을 수용한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아동에게 감정을 공유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아동은 자신의 정서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양육자의 표정을 통해 사랑, 공포 등의 감정을 배운다. 아동의 욕구에 대한 양육자의 반응이 충분할 때 아동의 민감한 정서 발달이 가능하며, 양육자가 아동의 욕구를 거부하면 아동은 다른 사람과 정서적으로 접촉할 수 없는 상태로 방치된다. 인간적 접촉을 위한 아동의 노력이 반복적으로 좌절되면 아동은 신뢰감을 형성하지 못해 세계를 황폐하고 가혹한 것으로 인식하게 된다. 따라서 양육자와 아동의 상호이해와 감정의 공유는 안정된 자기 개념의 형성에 반드시 필요하다.

5. ‘자기 대상’의 형성

신경정신분석가 하인츠 코후트(Heinz Kohut)는 관계가 자기의 구조를 창조한다고 생각했다. 아동은 자신이 경험하는 생애 첫 관계인 양육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정신적 표상’을 발달시킨다. 코후트는 이 과정에서 형성되는 ‘정신적 표상’이 자기 구조의 발달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람들은 타인을 통해 만족되어야 하는 자기중심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다고 보았다. 이때 개인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데 중요한 타인을 ‘자기 대상(self object)’이라고 명명했다.

초기 아동기에 양육자는 아동의 자기 대상이 된다. 코후트에 의하면 아동은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기를 획득한다. 아동의 감정을 공감하고 받아들이는 양육자의 반응은 아동의 자기애적 욕구를 만족시킨다. 이 시기에 아동은 자신이 세상의 중심처럼 느껴지는 과장된 자기감(sense of self)을 형성한다. 이때 형성된 과장된 자기감은 발달과정을 통해 조절되어 건강한 성격에서는 자기존중감(self-esteem)으로 전환된다. 하지만 양육자가 아동의 감정을 공감하고 수용하는 일에 실패하면 아동은 적절한 자기감을 형성하지 못한다. 이러한 아동은 욕구 충족의 실패로 다른 사람들보다 상대적으로 심한 자기애적 욕구를 지닌 사람으로 성장하여 새로운 자기 대상과 미숙한 관계를 형성한다. 따라서 아동의 발달을 촉진하려면 양육자가 아동의 감정에 적절한 공감을 보여 주고 수용해야 한다.

아동이 성장함에 따라 자기 대상은 양육자에게서 타인에게로 전이되어 전 생애를 통해 인간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사랑에 대한 코후트의 개념은 성인의 관계에서 공감과 수용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코후트는 연인관계란 두 사람이 서로에게 자기 대상이 되는 관계라고 생각했다. 연인관계를 맺은 사람들은 서로에게 공감과 수용을 제공함으로써 서로의 자기존중감을 높여 준다.

신프로이트 학파 카렌 호니(Karen Horney)는 사람들은 어린 시절 이후로 불안전하다는 느낌을 갖는데 이러한 느낌을 기본 불안(basic anxiety)이라고 명명했다. 기본 불안은 안정, 신뢰, 사랑, 온정이 있는 가정에서 양육됨으로써 최소화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 환경에서 양육될 경우에 생기는 문제를 악순환(vicious circle)이라는 용어로 설명했다. 호니는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면 사랑에 대한 욕구의 자각이 증대되고,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그 결과로 불안감과 불안정감이 증가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악순환은 오직 애정에 대한 욕구가 충족되어야만 해결된다.

6. 자기 표상

자기감(sense of self)의 개발과 통일성의 유지는 대상 관계 이론에서 관심을 두는 문제다. 대상 관계 이론가들은 양육자와의 관계가 자신에 대한 표상, 타인에 대한 표상, 자기와 타인의 관계에 대한 표상에 어떠한 영향을 주며, 이러한 표상이 현재의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주목한다.

대상 관계 이론에서 자기 표상은 다차원적이다. 자기 표상은 여러 가지 감정과 어떻게 연합되느냐에 따라 다르게 조직되기도 하며, 의식적일 수도 있고 무의식적일 수도 있다. 각 개인은 다양한 요소에 근거하여 여러 가지 자기 표상을 가지고 있는데 이 자기 표상들은 서로 분리되기도 하고, 갈등을 겪기도 하며, 응집하여 자기감으로 통합되기도 한다.

사람들은 상반된 자기 표상을 동시에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전혀 상처받지 않는 사람인 것 같으면서도 쉽게 상처받는 사람 같기도 하고,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유능한 사람인 것 같으면서도 무능하고 무력한 사람 같기도 한 것처럼 서로 다른 자기 표상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러한 상반된 자기감은 자신의 다양한 부분을 경험함으로써 형성된다. 자신에 대한 표상, 타인에 대한 표상, 자신과 타인의 관계에 대한 표상은 하나의 체계를 이루는데, 개인은 각 구성 요소들 사이의 결속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대상 관계 이론은 개인이 응집적 자기를 유지하려는 노력으로 인해 다양한 형태의 정신 병리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보고, 비현실적인 자기관으로 힘들어하는 환자, 비현실적인 자기관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환자, 응집된 자기감을 유지하는 일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임상 연구를 진행했다.

7. 대상 관계 이론으로 본 정신병리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대상 관계 이론에서는 아동이 양육자(어머니)와의 관계 속에서 겪는 내면적 경험과 갈등이 자기 표상과 대상 표상의 형성에 중요하며 성장 후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자기애성 성격장애와 경계선 성격장애, 우울증 등을 이해하려면 개인이 초기 아동기에 경험한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즉, 대상 관계 이론에서는 자신과 타인에 대한 건강하지 못한 표상에 초점을 두고 정신 병리를 해석한다.

자기애성 성격장애(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 환자는 무한한 성공욕으로 가득 차 있고, 주위 사람들로부터 받는 존경과 관심에 집착하며, 타인을 배려할 줄 모르고, 모든 것이 자기중심적인데, 이는 자기 의식의 혼란과 자존심의 손상에서 비롯된다. 이들은 자신에 대한 과장된 평가에서 비롯된 특권의식으로 타인을 착취하거나 오만한 행동을 하여 사회적인 부적응을 경험한다. 또한 다른 사람 입장이 되어 생각하고 느끼는 공감 능력이 결여되어 대인관계에서 매우 자기중심적이며 일방적이다. 이로 인해 주변사람들과 잦은 갈등을 경험하며 때로는 따돌림을 당한다. 자기애성 성격장애자들의 과장된 자기상은 현실 속에서 자주 상처를 입게 되므로 이들은 빈번하게 우울감과 분노를 느낀다.

대상 관계 이론에 따르면 독립심, 개성, 자존심, 성취에 대한 자부심, 자기 욕구 등을 충족시키면서 다른 사람의 욕구까지 배려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때 건전한 자기의식(self-consciousness)이 발달한다. 남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은 자신에게 지나치게 몰두해 다른 사람 역시 각자의 욕구를 가진 인격체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 대상 관계 이론에서는 이것을 양육자와의 관계에서 기인한 문제로 설명한다. 즉, 양육자가 아동의 요구나 감정을 잘 헤아리지 못하여 일관된 반응을 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본다.

양육자가 어떤 때는 아동에게 지나치게 관심을 보이며 칭찬하다가, 어떤 때는 무관심하거나 배척하는 면을 보이면 아동은 적절히 감정 이입을 할 수 있는 역할 모델을 찾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믿지 못하며, 불안정한 자기평가를 하게 된다. 즉, 자기애성 성격장애는 중요한 양육자와의 초기 경험의 문제, 자기의식의 발달과 타인에 대한 표상의 문제로 설명할 수 있다.

경계선 성격장애(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또한 위와 같이 설명할 수 있다. 경계선 성격장애는 강렬한 애정과 분노가 교차하는 불안정한 대인관계를 특징적으로 나타내는 성격장애다. 경계선 성격장애자들은 극단적인 심리적 불안정성을 보이며, 타인으로부터 버림받는 것을 가장 두려워한다. 이들은 안정된 자아상을 확립하지 못해 자신에 대한 혼란감을 경험하기도 한다.

대상 관계 이론의 입장에서는 어린 시절 양육자와 맺었던 관계를 근거로 경계선 성격장애를 설명한다. 경계선 성격장애자들은 유아기의 분리-개별화 단계에서 심한 갈등을 경험하여 이 단계에 고착되어 있는데, 이는 양육자와 불안정한 정서적 관계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아동은 안정되고 통합된 자아상과 어머니상을 내면화하지 못한다. 즉, 어머니가 사라지고 버림받을 것이라는 강렬한 두려움을 반복적으로 경험한다. 이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혼자 있는 것을 참지 못하고 중요한 타인으로부터 버려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우울증(depressive disorder)은 심리적 독감이라고 부를 만큼 흔한 기분장애이지만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동반하여 삶을 매우 고통스럽게 만든다. 우울증 상태에서는 자신이 무능하고 무가치한 존재로 여겨지는 자기비하적인 생각에 휩싸이고, 타인과 세상이 적대적이며 냉혹하게 느껴진다.

대상 관계 이론에서는 우울증을 양육자와의 불안한 관계로 인해 손상된 정신적 표상에 의한 문제로 본다. 이러한 현상은 애착의 내적 작동 모델(internal working model)로 설명할 수 있다. 내적 작동 모델은 자신이 타인에게 어떻게 행동하고, 타인이 자신에게 어떻게 행동하기를 기대하는지에 대한 일련의 사고와 감정을 의미한다. 애착의 내적 작동 모델이란 양육자에 대한 정서 경험을 기초로 영아가 자기와 타인에 대해 형성한 정신적 표상이다. 따라서 영아기에 형성된 부모에 대한 애착은 이후의 관계 형성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준다.

거부, 냉담함을 경험한 아이는 자신에 대해서는 사랑스럽지 못하고 무능력한 모습을, 타인에 대해서는 신뢰할 수 없고 냉담한 모습을 내재화한다. 이들이 성장하여 상실, 실패, 좌절을 경험하면 어린 시절 양육자와의 관계에서 경험한 무력감이 재발하는 것이다. 따라서 대상 관계 이론에서는 부모와의 긍정적이지 못한 초기 경험이 이후의 관계에서 재현되고 반복되어 우울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한다.

위와 같이 대상 관계 이론은 이론적 틀 안에서 성격장애를 바라보고 관련된 특성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집필 : 김주영(충남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

출처
심리학용어사전, 2014. 4. 표제어 전체보기
제공처
한국심리학회 http://www.koreanpsycholog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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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대상 관계 이론 [object relations theory] (심리학용어사전, 2014. 4., 한국심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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