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네티즌들’ 열띤 호응 그 만이 가지고 있는 눈물의 여정 [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 4일도 국민들 사이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대선후보 지지율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는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누르고 대선후보 선호도 2위로 올라선 이후 그의 인기가 점차 탄력을 붙고 있기 때문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매일경제·MBN ‘레이더P’ 의뢰로 2016년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전국 1,518명(무선 85 : 유선 15 비율)을 대상으로 조사한 | | | ▲ 이재명 성남시장 (사진 코리아데일리 DB) |
11월 5주차 주중집계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흔들림 없는 탄핵 추진’을 주장했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이재명 시장의 상승세에 지지층 일부를 빼앗기며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3%p 소폭 내린 20.7%를 기록했으나 6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도 국민 10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1월 정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 적합도는 문재인 전 대표가 23.8%로 1위, 이재명 시장이 17.2%로 2위를 기록했다. 반기문 총장은 15.2%의 지지를 받아 3위로 내려앉았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4일 “이재명 성남시장이 야권 대권주자들중 빅2에 입성했다는 기쁜 소식이다”면서 “지지율도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인 것 같아 신바람 나는 세상이 기대된다 이른바 전투형 노무현이 이재명시장이기에 다시 환생한 노무현 도플갱어하는 점에서 무척 반갑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시원한 사이다 발언을 자주하고 일반국민들과 사람들에게는 한 없이 베풀어주는 이재명 성남시장 ‘대한민국이 못해도 성남은 한다.’ 복지부문에서도 성남이 하면 유명하고 정부가 뒷북치는 경우도 많았으니 어차피 대권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경선을 해야할테지만 그 누구보다도 전투력 넘치는 인물이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이밖에 다른 네티즌은 “집안에 관한 찌라시가 있기는 하지만 답답한 마음에 페이스북에 사실이 아님을 긴문장으로 써 내려갔던 이재명 성남시장이다”면서 “갑질하는 가진자에게는 사람같지 않은 가차없이 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면서 “인권변호사였던분이어서도 그럴 수 있고 어린시절 힘들게 살아온 것 때문에 그런지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게도 복지혜택을 골고루 나누어 주고 있다“고 인터넷에 글을 올려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한 야당 인사라는 분은 글에서 “이재명시장이 행정부수반인 대통령이 되어서 친일매국노들 뿐만 아니라 부패를 저지르는 것들에게 신나게 칼춤 한번 추게 해주고 싶어집니다. 또한 곡소리나게 X바람 한번 불게 해주었면 좋겠어요. 일단 대권주자로 지지율이 점점 올라가는 걸 축하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처음에 3%의 지지율로 시작했던바가 있으니 이재명 성남시장도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고 글을 올렸고 이는 댓글이 수 십게 오르는 등 높은 관심속에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권 후보중 4일 가장 돋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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