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그 많던 주사는 누가 다 맞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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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과 관련된 의약품 외에도 발기 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탈모 치료제·금연 보조제 등을 다수 구매했다. 이후 청와대는 “(비아그라는)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시 고산병 치료를 위해 준비했다. 한 번도 안 써 그대로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히말라야 원정대 팀닥터들이 고산병 치료를 위해 일반적으로 구비하는 의약품은 이뇨제 '다이아목스'다. 해발 6300m에서 비아그라를 복용했다는 한 원정대는 효과를 봤다는 사람도 있지만 부작용을 호소하는 이들도 있었다. 청와대가 구입한 약물들 중 논란을 불러온 것들과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을 영상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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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영상] 그 많던 주사는 누가 다 맞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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